안녕하세요. 그냥 갑자기 옛날에 열심히 컴퓨터에 미쳤던, 생각이 들어 글을 쓰네요.

다른 분들 컴퓨터에 미쳐본적이 있는가요?

286 XT, AT컴이 나왔을때, 어셈블리를 학원에서 공부했을때 책입니다. (어려웠죠. 2번 정독했었습니다.)

집에 컴이 없었기 때문에, 학원가면 컴퓨터 만지는줄 알았는데, 어려운 책만....ㅠ..ㅠ

지금 생각해보면, 마우스 처음 잡았을때, 마우스가 마우스 패스에 끝에 도달 했을 때 어떻게 해야하나 망설이던 첫 그 추억이 생각이 듭니다.ㅋㅋㅋ

버리기 전에 사진 찍어놨었는데, 아쉽기도 하고 공부했던 시간과 노력이 아깝기도 하더군요.(인베드쪽으로 안가서.....)

그 때는 젊은의 정열과 열정으로, 군대(방공포출신)에서도 마소 정기구독과 터보C2.0정독, 컴없이 봤어도, 항상 마음이 열정이 넘치네요.

아래는 저의 블로그에 책을 버리기전에 쓴 내용입니다. 

http://njoonk.blogspot.com/2015/12/mystory-wow-i-cant-believe-i-bought-so.html


저는 이제는 어빌리스츠 입니다.

앞으로 온라인 서비스와 어빌리스츠와 수주제작로 진행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2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3년 이상 전

멋지시네요 2번 정독했다니

| 3년 이상 전

정말, 그때 열정의 열정이었습니다.

| 3년 이상 전

코볼, 포트란 부터 시작했네요...


| 3년 이상 전

코볼, 포트란도 물론 공부를 했죠. 어셈블리를 하면, 하드웨어의 CPU가 눈에 보이고, 데이터의 흐름이 보이더군요. 어셈블리의 메크로가 C언어의 키워드 같은 느낌이 자연스럽게 들었습니다.

| 3년 이상 전

와우 정말 연식(?)이 드러나는 책이네요. 

이런분들이 현재의 IT를 이끌어가시는분들이 아닐까 합니다.

| 3년 이상 전

다시 살려면 못사는 책인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현실에 안맞는 책인거도 사실이죠

| 3년 이상 전

저도 옛생각이 새록새록하네요. ㅎㅎ

중학교때 친구(그당시 부잣집)집에 386컴터 5"25인치 플로피로 부팅 구경하러 가서

단순한 게임들 하면서 신세계를 경험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집안사정상 컴터는 언감생심이었고..

프로그래머의 꿈을 꾸면서 컴퓨터공학전공으로 와서

밤새 C코딩도 하고 DB프로그램도 친구들이랑 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 3년 이상 전

저도 컴이 있는 친구네 집에서 게임했는데, 녹속 모니터였지만,  너무 부러웠습니다.

| 3년 이상 전

많은 추억들이 쌓이고 없어지고 하는군요...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 3년 이상 전

추억도 재산 이더군요. 좋은 추억을 가지기 위해 돈을 쓰듯이, 저만의 추억을 가지기 위해서 유한의 열정을 냈습니다.

| 3년 이상 전

열정에 박수를 드리고싶내요.  짝짝짝 ....^^

| 3년 이상 전

젊었을 때의 열정만끔은 아닙니다. 역시  세월에 이기는 장사 없는것 같네요.

| 3년 이상 전

옛날 생각 나네요 ㅎ

| 3년 이상 전

가끔가다 옛날 생각이 나네요.

| 3년 이상 전

아, 완전 웃겨!!

여기 글 적은 분들 모두 연령이 짐작이 갑니다. ㅋㅋㅋㅋ

여기 회원들 연령이 생각보다 높네요. ㅎㅎㅎ

1st 5stars
| 3년 이상 전

연령 짐작할 정도면 비슷한 세대가 될 것 같네요~ ㅎㅎㅎ

| 3년 이상 전

집에 노턴 유틸리티 6.0 책이 있는데 제가 국민학교시절 처음으로 용돈모아 산 책이었죠 , 추억돋네요 

| 3년 이상 전

그 유명한 노턴이네요.. 물론..저도 사용자였죠. 그런 유틸리티가 아기자기 했습니다.

| 3년 이상 전

터보 C

저도 1학년 때 터보 C로 수업을 들었던....

asp, jsp... 군대에서 뭔지도 모르고 공부하겠다고 책 사들고 휴가 복귀했던 기억이...

빵포 출신이시네요.. 저도 빵포 통신이라서... ㅋㅋㅋ

군대에서 마소 정기구독 했다고 하니 암호실에 있던 병장이 기억나네요.. 

손가락 두개로 500타를 넘개 치던...


| 3년 이상 전

방포출신 의외로 많네요 ㅋㅋㅋ, 혹시 연계연계하면 제가 아는 사람 있는건 아닌지 ㅋㅋㅋ

제가 전투병 레이더쪽이라, 통신쪽하고 연계가 100% 였죠..ㅋㅋㅋ

혹자 근무 들어갈때라든지, 시간 있을 때 마소 읽는것이 마음의 위안이었습니다. ㅎㅎㅎ

| 3년 이상 전

레이더쪽이라고 하셔서 ㅎㅎㅎ

저도 레이더쪽 전산병 출신입니다. 반갑습니다.

1st 5stars
| 4년 이하 전

저와 닮은 점이 많은 것 같네요~ ㅎㅎㅎ

저도 한때 어셈블리 공부했었네요.

어셈블리 책만 해도 2~3권 은 보았던것 같은데...

ax, bx, cx, dx 같은 레지스터리며 니마닉 코드들을 암기하고 복잡하지 않은 에셈블리 프로그래밍도 했었는데..ㅎㅎㅎ

아... 전공이 전자 공학이다 보니... 마이크로프로세서 공부를 하면서 에셈블리를 공부 해야 했었기도 하네요~ㅎㅎ

286 XT, AT 컴퓨터... ㅎㅎㅎ 

5.25인치 플로피 드라이브랑 3.5인치 플로피 드라이브가 기본 장착되어 있었고...ㅎㅎ

1.2M짜리 5.25인치 보다 1.44M 짜리 3.5인치가 용량도 크고 안정적이며 호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라 선호 했었고...ㅎ

밤 잠 안 자고 컴퓨터에 빠져 살았던 적도 있었고...

VDT 증후군 증상으로 컴퓨터 앞에만 가면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웠지만 컴퓨터를 계속하고 싶어서 키보드를 길게해서 멀리서 앉아 화면을 보면서 컴퓨터를 하기도 했었고~

터보 C에 대한 추억도...ㅎㅎㅎ

가남사 두꺼운 책 있죠. 터보 C 완전 정복이었나...

아마, 1000 페이지가 넘어 컴퓨터 책 중에 가장 두꺼웠던 거 같은데...ㅎㅎ

C 공부하면 당연히 봐야 했던 책이었던 거 같기도 하고~ ㅎㅎㅎ

저도 포토샵이며, 그래픽 관련 책도 많이 봤었습니다.

혹시, DOS용 그래픽 편집툴 중에 Dr Halo라고 아시나요..?

기본 기능의 Paint Brush보다 기능이 많아서 Dr Halo를 애용했었던 기억도 있고...

군대를 방공포 부대를 나오셨나보네요~ㅎㅎㅎ

저도 방공포 부대에서 통신 장비 수리하면서 마쳤어요... ㅎㅎㅎ

| 3년 이상 전

와우, 지나간 인생이 너무 비슷하네요. 터보 C2.0  아마 같은 책일 겁니다.

저는 대신 산업디자인과 출신인데, 컴쪽에 빠져서 젊음을 ... 이 분야에..ㅎㅎㅎ

도스 시절은 M이 유명했죠.  저는 방공포 레이더 병이었습니다.  

| 3년 이상 전

Dr Halo, 이름은 기억이 안났는데, 검색해서 이미지 보니, 생각이 납니다.

모든 유틸리티를 궁금해서 다 실행해 보는것이 취미 아닌 병적인 증새였으니깐요.

ㅎㅎㅎ

1st 5stars
| 3년 이상 전

mdir 유명했죠~ ㅎㅎㅎ

window용 mdir도 나왔더군요~

만능 툴인 노턴 유틸리티와 피씨툴~도 많이 사용했었고...ㅎㅎㅎ

오래간만에 옛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3년 이상 전

mdir의 개발자인 최정한님이던가 하는 분은 지금 고기집을 하고 계신다는 소문이.... 저도 들은 얘기라 확인된 얘기는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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