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생각들이 많다보니 정리해서 글을 써봅니다.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이야 늘 그렇지만 IT업계 전반적으로 이롭게 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감탄할 만한 일들이 많은듯 합니다.

현재 회사에서 메인으로 사용중인 프레임워크 보다가 새로 구현된 오픈소스 프로젝트만 봐도 너무 좋아보입니다. 물론 그걸 저 혼자서 다 갈아엎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겠지만요..


현재 회사에서 진행중 이라고도 하지만, 차후에는 그냥 제 경쟁력을 올릴만한 포트폴리오로 보는 시스템들이 몇 있어서 간단하게 정리겸 소개를 해보고자 합니다.

  • 1.Slack을 대체할만한 시스템들

  • 메신저를 대체하면서 공유와 협업의 단계로 가는 과정에서의 솔루션을 보는 중인데 슬랙의 유저당 가격, 유사서비스인 잔디도 검토중이나 여러가지 면에서의 난제가 있는 상황이라

  • 오픈소스로 slack과 유사 혹은 비슷한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시스템들이 있는지를 찾아보았습니다.

  • 현재는 아직 기본만 보는 중이지만 zulip 정도가 현재 개인적인 방향성에 맞고 있습니다.

  • 1.번역을 좀 해서 한글화만 할 수 있다면 가져다가 쓰는건 가능할거 같은데

  • 2.회사에서 상업용으로 사용할때 셀프호스트로 하게 되면 정말 무료 혹은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을지가 궁금한 지점입니다.

  • 3.현재 인당 비용을 생각하면 고민해볼만한 부분이긴 하네요

  • 참고 사이트 : https://itsfoss.com/open-source-slack-alternative/

  • 2.셀프호스트의 미래?

  • 신기하게도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이 클라우드로 이용하는데는 제한적 지원을 하는 편이라면 셀프호스트로 이용할 수 있게 코드 자체를 던져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 셀프호스트라고 말하지만 그냥 구축형으로 직접 하세요 라는 이야기인데, 돌릴 자원과 환경만 구성한다면 내 손안에서 굴리는 만큼 더 유리한 입장이긴 해보입니다.

  • 오픈소스와 셀프호스트가 만나고 돌릴 수 있는 환경이라면 적절한 구성을 통해 제한적인 자원(인력이든, 개발력이든, 돈이든) 해결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위의 시스템들 실험해보려고 테스트베드용 가상화 서버를 몇개 만들어보고 있는 중인데 결국 이게 DevOps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 3. AI 코딩, low-code 관련

  • 요즘 워낙 말도 많은 low-code 이야기인데 이거 사실 2000년대에도 비슷한 형태로 마우스 딸깍 하면 앱이 만들어진다. 프로그램이 만들어진다 이런거 꽤 많았던거로 기억합니다. 결국 제대로 쓰이질 않았을 뿐이겠죠.

  • 하지만 기술적으로 발전이 확실히 된게 좀 느껴지긴 하고 있고 개발을 하려다 보면 단순 코딩은 애매할때도 많고 그에 따른 사용예제를 또 찾아보며 해야 하다보니 고민을 하다가 얼마전에 Github coploit을 체험중입니다.

  • 주석으로 어느정도의 방향성을 제시하면 관련한 코드를 가져다 제안해주는데 생각보다 놀라운 데이터가 채워지는걸 보고 당황을 좀 했었네요. 물론 이 데이터들이 과연 정상적으로 수집된 데이터가 맞는지는 의문이었던게, 국내에서 제한적인 프레임워크에서 쓰던 코드였는데 아무리 기반이 js라지만 이게 맞나 싶었습니다.

  • 아는 분께서 추천해주신 node-red라는 관련 툴도 써보려고 지금 좀 보는 중이고, Appsmith라는 로우코드 툴도 있어서 좀 써보려고 하는 중입니다.

  • 결국 프로세스를 어떻게 할거다 라는 흐름과 pseudo code를 작성할 수 있다면 일을 하는게 점차 쉬워지긴 할거 같아서 좋아보이긴 하네요, 배포나 관리면에서도 무난해 보이는 상황입니다.

  • 전문 개발자야 늘 필요하겠지만, 현실에서 필요한건 프로그램이 어떻게 돌도록 프로세스를 만들고 그 과정에서 필요한걸 정리할 수 있는 인력이고 그 바탕으로 직업 조금만 건드려도 만들 수 있도록 뭔가 발전한다는건 늘 놀라운것 같습니다.

늘 뭔가 제대로 되는건 없고 벌려놓는 일만 많은것 같은데, 그래도 이번엔 뭐 하나는 남겠지, 뭐 하나는 경험으로 남겠지 하면서 고민을 해보고 있습니다.

아마 조금 더 해보게 되면 국내 사용자가 있는 포럼을 좀 찾아보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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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3달 전

모기지: 한국인들은 주택 구입을 위해 주거 급여대출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부는 주택 카카오 전세 대출가격을 통제하고 저렴한 주택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도입했습니다. 2000년대 한국 경제는 엄청난 변화와 성장을 겪었습니다. 이 시기 동안, 한국은 정보 기술과 전자 제품 산업에서 뛰어난 업적을 거뒀으며, 이러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기업들을 성장시켰습니다. 특히, 삼성, LG, 현대 등의 기업은 국제 시장에서 주요 선수로 떠올랐으며, 이러한 기업들의 성장은 한국 경제의 주요 동력 중 하나였습니다.

2000년대 초반, 한국은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정부와 기업의 노력 덕분에 경제는 빠르게 회복되었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국은 국제적으로 중요한 제조업 중심의 경제에서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의 전환을 거듭하였습니다.

정부는 또한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환경 보호와 그린 에너지 분야에 투자를 늘렸으며, 연구 및 개발을 지원하여 기술 혁신을 촉진했습니다. 노동 시장 개혁과 교육 제도의 개선을 통해 인적 자본을 강화하고 노동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 일 년 이상 전

잘 읽었습니다. 

| 일 년 이상 전

slack 대체할만한 시스템으로 Rocket.Chat 추천드립니다. 오픈소스에 인터페이스도 slack과 유사하고 한글지원도 됩니다.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도 되고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 일 년 이상 전

현재까지 나온 제품들이 완벽하진 않겠지만...

언젠가는 AI가 코딩 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 일 년 이상 전

참고 하겠습니다.

| 일 년 이상 전

미생님 좋은 내용이네요

참고하겠습니다

1st 5stars
| 일 년 이상 전

잘 읽었습니다.

로우 코드라는 건, 레고 처럼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미리 만들어 두고서 간단하게 조립해서 기능을 구현해 주는 거라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프로그래밍 언어 중에 스크래치나 엔트리 같은 경우에는 실제 블럭을 조립해서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게 해 줘서 프로그래밍을 모르는 어린애들도 블록을 가지고 놀듯이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게 해 주죠.

기술이 발전하면서 미리 만들어둔 레고 블럭이 더욱 정교해지고, 블럭 조립에 있어서도 더욱 매끄러워지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아 보이네요.


| 일 년 이상 전

저희도 이제 제 직속으로 일 같이 하는 직원은 아니지만, 협업으로 같이 하는 직원들 상대로는 엑셀 관련 도움을 주려고 하는데 엑셀 개념으로 데이터를 조금만 다룰줄 알면 그 다음은 로우코드로 뭔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 일 년 이상 전

ai코딩 언젠가는 가시적인 성과가 있겠지만

내가 일하는 동안은 성과가 안나왔음 좋겠네요

2000년대 초반에 아주쉽고 빠르게 erp를 만든다는 회사에 잠깐 있었지만 그 때와 지금의 차이점은 ide가 점점 좋아진다

| 일 년 이상 전

하지만 그걸 진두지휘해야 할 회사의 메인 결정권자들은 아무런 생각이 없다.

여기가 AI화 되면 게임 끝날겁니다.....

| 일 년 이상 전

정보 감사합니다.


| 일 년 이상 전

몇 년전 부터 로우코드 기술이 미래 IT 변화의 핵심이 될거라 보는 1인인데 기대보다는 발전이 더딘듯 합니다 ㅜㅜ 


| 일 년 이상 전

로우코드가 가능한 인력이 코딩을 배워서 개발자가 되어 몸값을 올릴 수 있는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굳이 로우코드를 쓰지 않는게 아닐까요.

| 일 년 이상 전

지금은 개발을 하지 않는 업종에 일하고 있지만,

항상 개발에 대한 갈망을 있네요. 물론 여건이 안되고, 실력이 되지 않아서 어렵지만요 ㅎ

많은 고민들을 가지고 계신 듯 하네요. 이러한 고민이 비단 오픈소스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내용으로 고민되어지는 내용들이 있는거 같아요.

앞으로 또 공부해야 할 것들이 산재해 있네요~~~~

| 일 년 이상 전

저도 이게 제가 개발자는 아닌 영역의 어딘가에 있다 보니 애매하네요.

오늘은 어떤 솔루션 설치를 해보고자 가상화 서버에 세팅 하려고 하다 결국 실패했는데 생각이 많아집니다... ㅎㅎ

| 일 년 이상 전

협업솔루션의 중요성과 활용은 날이 갈수로 중요해 질것으로 전 생각하고 있어요.

현재도 훌륭한 서비스들이 경쟁하고 있지만 점점 협업이 편리하게. 잘할수있도록 계속 경쟁하며 진화할것으로 전망합니다.

Low-code는 사실 어제 오늘 애기는 아니긴한데. 예전보다는 많이 진화하긴 했지요.

직접적인 예는 아니지만 파이썬만 보더라도 정말 쉽고 직관적이고 코딩이 적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제생각에 low-code가 핵심적인 분야에서는 적용되긴 쉽지 않겠지만.

일반적인 분야나 업무에는 점점 더 자리잡을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일 년 이상 전

이건 생각의 영역 따라 다르지만, 회사내에서 업무중에 만들어진 지식은 회사의 자산이라고 보기 때문에 그 자산에 대한 관리의 영역에서 협업솔루션이 만들어내는 지식은 필요하다면 관련자는 언제나 열람이 가능해야 한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의 영역입니다.

이 부분에서 이제 솔루션들 마다 생각이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외국의 솔루션들은 무제한적인 감사가 가능하다는 쪽의 기능으로 간다면, 국내의 솔루션들은 무제한적 감사보다는 다른 형태의 관리를 하는 정도를 제시하다 보니 도입하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걸림돌이 큰 상황입니다. 이 부분때문에 현재 어떤 솔루션이 굉장히 애매한 계륵의 상태가 되어있습니다 ㅠㅠ

로우코드는 결국 엑셀잘하는 사람이 잘써먹을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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