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살이고 서버 하드웨어 엔지니어로 3년째 근무중입니다

회사에 대한 불만도 있고  기술력도 이젠 얼마 안오를거 같아 이직을 하려고 합니다


찾다보니 제가 진짜 하고싶은건 데브옵스엔지니어가 딱 맞을거 같은데

현실적으로 바로는 힘들것 같아 그나마 서버 경력을 살릴 수 있는 클라우드쪽을 가려고 하는데 선배님들이 보시기에 괜찮은 루트인거 같으실까요..??

저희 회사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하드웨어 엔지니어 특성상 주말근무, 장애대응, 지방출장등 갑자기 나가는 경우가 있어 회사를 다니면서 학원등록 하고 공부를 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아회사 퇴사 후 6개월정도 빡세게 공부하고  이직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찾다보니 요즘 클라우드도 문턱이 많이 좁아졌다는데 사실일까요...??


글도 정리가 제대로 안된거 같긴한데.. 아는게 없어서 ㅠ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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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9달 전

퇴사보다는, 직장을 다니면서 병행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충분히 가능하고요.

| 9달 전

현 상황에선 AWS, Azure로 가는게 가장 적절해 보입니다.

20년전에 서버 엔지니어 하면서 느꼈던 고민이였네요

| 9달 전

확실할 때 뒤돌아 보지말고 옮기세요. 이직은 자유, 선택에 후회말자! you got this!

| 9달 전

일자리나 문턱이 좁아 진것 보다는 일을 원하는 수요가 증가해서 그렇다고 보입니다.

어느쪽이든 선택을 잘 하시길 바랍니다.

1st 5stars
| 9달 전

서버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엔지니어는 출장, 외근 근무가 원래 많은 편이죠.

소프트웨어라면... 원격으로 관리를 충분히 할 수 있어도... 하드웨어는 원격 관리보다는 장비 앞에서 직접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니... 출장, 외근이 많을 수 밖에 없어 보이네요.

요즘 온라인 공부도 많이 있기 때문에 학원과 같은 오프라인 교육에 집착할 필요는 없을 거라 생각되네요.

결국은 본인의 의지와 선택으로 결정하게 되겠지만...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직장을 구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더군요.

물론 본인의 능력과 운에 의해 결정되긴 하지만...

오래 전에 직장을 그만 두고 새로운 직장을 구하기 위해 계획보다 오랜 기간 미 취업 상태를 겪어 본 입장에서... 가급적이면 직장을 유지하고서 새로운 직장을 준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직장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직장을 준비한다는 것도 어려운 일이긴 합니다.

본인의 현명한 판단으로 결정해서 현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도전을 할지, 현직장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할지 결정해야 할것 같네요.

앞날에 건투를 빕니다.

| 9달 전

퇴사 후 집중해서 스킬을 쌓을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 회사 다니면서 클라우드든 데브옵스든 온라인 강의로 먼저 시작해보세요.

막상 해보면 본인 적성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확실한 확신들 들때 집중적으로 시작하는것도 괜찮습니다.

| 9달 전

퇴사 후 6개월 동안 공부할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출퇴근 하면서 클라우드 강좌 들어보시면 이직하는데 충분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3년 정도의 경력이면 개념 정도만 알고 있어도 클라우드 회사로 이직은 가능 하다고 보여집니다.

회사 정해진 후에 이직 하세요

| 9달 전

학원은 비추입니다.  바로 지원해서 도전해 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이미 경력도 있으시기에  충분히 따라 갈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담당자라면 학원 수료 내역 보다는 현 경력에서 새로운 포지션에 대한 가능여부를 결정할 것 같습니다.  원하시는 곳으로 지원하시면서 인터뷰도 보면.. 그들이 원하는 부분을 알수 있고..그에 맞추어 하나씩 준비하심이..

좋은 결정 응원합니다.  

| 9달 전

클라우드쪽은 요즘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제가 아는곳도 클라우드 서버쪽 가면.. 일단 가서 하는일은 그냥 주구장창 계속 서버 만들고 세팅하고.. 그거만 반복작업하고.. 그 뒤에 관리..인데 처음부터 운영 관리를 시키진 않고 서버 세팅만 엄청 할 거라.. 처음부터 크게 도움이 되진 않습니다.

회사에서 몇년 지나서 운영을 하게 되면 그때야 도움이 될거같으니 그거 참고해서 클라우드쪽 가면 되겠습니다.

| 9달 전

조언은 해드리지만 진로를 잡아드리지는 못합니다.본인이 선택하고 잡아가야할 내용입니다.

| 9달 전

저희가 님의 진로를 잡아 드리는 것은 어렵구요, 

조언은 조금 해 드릴 수 있는제, 최종 선택은 본인이 하셔야 합니다. 

(누구도 100% 진로를 정해줄 수 없으니까요~~)

저도 윗 분과 동일한 생각으로 학원은 크게 추천하지 않습니다.

6개월 일하지 않고 학원 다닌다면 경제적인 것도 무시 못하겠지만,

학원 다닌다고 100% 원하는 곳의 취업을 장담할 수도 없거든요...

그리고, 지금의 나이대에 있어서 IT 직종은 대부분 야간, 주말 근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예전을 생각해봐도 그때의 많은 작업과 장애 대응 등으로 인해 많은 것을 

배워왔던것 같네요.... (그래도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줄어든게 사실입니다.)

당연히 늦게까지 일하고, 주말에도 일하고 피곤하겠지요.... 하지만 그것을 이겨 내면서

공부도 하고, 원하는 직종의 채용 공고 살펴 보면서 계속 도전해 보세요...

그럼 좋은 결과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 9달 전

서버 하드웨어 엔지니어시라면 OS랑 소프트웨어 설치, 운영 경험도 있을 것 같은데요. 학원은 비추고, 클라우드 기업들 채용 공고 보시고 열심히 지원해 보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클라우드 무료 크레딧 받아서 간단히 서비스 하나 올려서 운영해 보시면 취업 준비할 때 도움 많이 될거에요. 그런데 사실 클라우드 분야도 주말근무, 장애대응은 많습니다. 이건 어쩔 수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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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달 전
  • 댓글 : 8달 전
  • 선배님들.. 진로좀 잡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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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768 읽음
  • 9달 전
  • 댓글 : 9달 전
  • 9달 전
  • 댓글 : 9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