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이는 26살이고 대학졸업 후 바로 중견기업 (130명) 정도 되는 IT 회사에 입사하여 3년차 됐습니다. 전반적인 근무는 기본적인 IT 자산관리 및 임직원 이슈 대응 네트워크 관리를 하고 있구요 초반 입사 할 당시 원래 IT쪽 포지션이 없었고 기술지원 부서의 차장님께서 전문적인 부분은 핸들링 하고 총무분이 자산관리 등 단순 이슈 대응을 맡아서 하고 계신 상황이였고 22년 당시 새롭게 사옥을 건설하면서 네트워크 설계 및 시공 대응도 겸하여 제가 뽑힌 상황이였습니다. 물론 당시 차장님께 많이 배우면서 설계부터 시공 단계까지 제가 핸들링 하면서 경험치를 6개월 정도 한번에 몰아서 먹은 느낌이였구요...
당시 몸은 힘들지만 뭔가 배우는 느낌이 좋고 보람이 있었는데 사내의 모든 시스템이 안정화 되고 나니 단순작업 같은 업무만 계속 하는 느낌이더군요 결론적으로 해당 기간 동안 정보처리기사 및 CCNAazure az-900 과 같은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연봉 문제도 있고 이제는 계속 저도 같이 성장 할수 있는 큰 전산팀 ? 이 있는 기업으로 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팀장님께선 하반기에 직급 프로모션도 생각하고 있다고 하시고 현재는 연 4000 정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산팀이 있는 기업직군은 대표적으로 어디가 있는지 또 현재 전산팀의 수요 등 연봉은 어떤지가 좀 궁금합니다. 또한 큰 기업으로 이직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스펙이 있다면 어떤게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어찌됬건 돈이 가장 중요하잖아요
근데 확실한건 연봉이 높을수록 워라벨은 떨어지고
워라벨이 좋을수록 연봉은 떨어집니다
둘다 잡을수 있는 직장은 그리 많지 않더라구요
시스템이 안정화 되어서 단순 반복적인 업무만 한다면 그게 복인것 같은데..
26살에 중소기업에서 3년차 주임 연4000이면 괜찮은것 같은데요??
전산직이 생각보다 연봉이 짠편인데... 더 큰 상승을 원하시면 전산관리 겸 개발직군이나
네트워크 엔지니어로 이직하셔야 합니다...
그냥 기본적인 트러블슈팅 엔지니어로선 큰 점프가 어려워요
본인이 하고 싶은 게 무엇인 지에 따라 달라지지 싶네요.
기술적인 부분의 커리어를 원하신다면, 서버나 네트워크 등의 벤더사로 가셔야 하고,
지금처럼 관리적인 부분의 커리어를 원하신다면, 기업내 전산팀의 전산관리자 자리로 가셔야 해요.
관리자의 경우, 아무래도 기술적인 능력을 키운다는 게 어렵습니다..
돈이 안 중요하다면 공공기관이나 출자출연기관도 알아보세요.
IT는 이직을 해야 연봉이 오르고 이직을 해야 다른세계가 보이고
이직으로써 자신을 가치를 높일수 있다라고 저는 생각 되네요
먼 길을 되돌아 왔지만 이직 후 삶은 항상 옳았고 ,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나은 회사로 이직을 하고 싶네요
하지만 돌 다리도 잘 딛고 가야 한다고 했어요
이직 회사의 인원 대비 매출과 그리고 복지, 워라벨도 잘 확인하고 이직 해야 합니다.
본인이 어떤 쪽으로 가고 싶은지 정확하게 하신후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이직을 하여 지금의 연봉보다 많이 받을수 있지만 그만큼 힘들겁니다.~~받은만큼 일을 해야 하니까요~~어찌되었던 선택은 본인에 몫이니까요
세상의 모든일이 내맘대로 안되듯이 이직도 때와 운이 어느정도 따라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것을 만족하면서 이직하기는 요즘같은 시기에는 결코 쉽지 않으니 ... 성장을 원한다면 원하는 직무,직군을 찾아보시고 그 중에 연봉, 워라벨 등 구체적 살펴보세요. 하지만 이직은 양날의 검 같아서 오히려 구관이 명관일수도 있음을 명심하세요. 후회하지 않게 준비 잘하시구요. you got this!
130명 규모이면... 중견이 아니라... 중소에 해당되는 것 같네요.
큰 기업이라면 중견기업, 대기업을 알아 보면 될 것 같네요.
삼성, LG, SK 같은 회사도 있고, 이외에도 수백명, 수천명 규모의 기업들이 대한민국에 아주 많답니다.
중견기업 이상의 기업에 열심히 도전해 본다면 좋은 기회가 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보통 중견기업 이상으로 알아보셔야 할것 같네요. 신중히 생각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연봉인지, 복지인지 선택을 하셔야 할것 같네요. 잘 되시길 바랍니다.
전산팀, 전산 직군 보다는 다른 업무로 전환하시는게 어떨까요?
장기간 할 수 있는 업무로요.
그동안 하셨던 일과 관련된 일로, 클라우드, 하드웨어 엔지니어 등이 있을거 같은데요.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보신 후에, 회사를 알아보시는게 순서인거 같습니다.
일단.. 전산직 운영 담당자면 그렇게 큰 보수를 받지 못합니다.
거기가 일단 전산직으로 회사 전반의 모든 전산업무를 하는거 같은데.. 원래 그쪽일이 장애터지지 않으면 일이 없습니다. 그냥 회사 운영상 유지만 되면 되니..
하지만 큰 대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산관리쪽은 보수도 적고.. 그냥 다른 협력업체 유지보수를 시켜서 24시간 관제로 돌려도 무관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일을 하고 싶고 보수도 많이 받고 싶으면 회사 보안정책 수립, 관리 등과 보안솔루션 운영등을 기본으로 하면서 네트워크 인프라까지 두루 할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 일좀 하는 것 같고... 그렇습니다.
이직을 정 하고 싶으면 일단, 파견을 갈수 있는 보안업체(SK쉴더스, 안랩, 이글루시큐리티 등)의 IT 파견전문회사로 가서 다른 회사 파견으로 여러가지 정보도 쌓고 여러장비도 만져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직 나이가 젊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우선 이직의 목표를 정확히 정하시고 추진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연봉은 하나의 이직을 위한 핑계이지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같은일 한다면 많이 받는게 좋겠지요.... 하지만 기업들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더라구요.
많이 주면 많이 주는 만큼 일도 많고 스트레스도 받는게 당연합니다.
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고, 좀더 큰 곳에서 일하고 싶으시다면 지금의 나이에서는
얼마든지 많은 곳에 지원이 가능할 듯 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나이에 받고 계신 연봉은 적지는 않다고 생각되어지구요,
그 이상 많은 인상은 쉽지 않아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도전하고 싶으시다면 얼마든지 권장드려요!!
그만큼 힘들어 질 수 있다는 것도 각오는 하셔야겠지요 ^^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