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코드/로우코드 도구가 실패하는 7가지 이유 | ITWorld
개발 지식이 없어도 빠르고 쉽게 앱을 만들수 있게 해 주는 노코드/로우코드가 참 편리하죠.
그렇지만 노코드/로우코드의 한계는 있을 수 밖에 없죠.
기술 발전으로 그 한계가 점차적으로 줄어 들 수는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넘기 어려운 벽들이 많기 때문에 막연한 환상으로 개발 지식이 없어도 내가 만들고 싶은 앱을 노코드/로우코드의 도움을 빌리면 다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은 버리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로우코드/노코드는 많이 사용하는 기능들을 모듈화 시켜서 미리 만들어 두고서 그 모듈들을 목적에 맞게 자동 조립함으로 앱을 만들어 내는 방식이라 할 수 있죠.
초창기에 기계어로 프로그래밍을 하다가 어셈블리어로 편리성을 추구했고, 많이 사용하는 기능들을 모듈화하여 함수로 만들고 인간에게 친숙한 명령어로 만들어 둔 모듈들을 매칭 시켜서 ALGOL, C, COBOL, FORTRAN 등의 개발 언어가 만들어졌고...
기술 발전으로 스크래치, 엔트리 등의 그래픽에 기성 모듈을 매칭 시켜서 컴퓨터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도 프로그래밍을 레고 조립하듯이 할 수 있게 하는 언어도 나오게 되었고...
AI 기술 발전으로 만들어져 있는 모듈들을 자동 조립할 수 있는 수준에 까지 오면서 노코드/로우코드가 인기를 얻게 되었죠.
로우코드/노코드로 일반적인 앱을 쉽고 빠르게 개발 할수는 있지만, 특화된 깊이 있는 프로그램,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만들기는 어렵죠.
그리고, 기능 확장에도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고, 업체에 종속될 수 밖에 없다는 것도 고려해야 할 점이라 할 수 있겠고요.
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점점 개발자들이 줄어들거같네요
개인적으로 노코드/로우코드 도구는 학생들 대상 교육용(학습용) 도구...
그 이상은 아니라고 생각함
물론 완전 자동화 좋긴 하지만,
그렇게 안되길 바래야 하지 않을ㄲ... ㅎㅎ
기초만 만드는 것은 좋죠.
이후는 사람이 작업을 해야죠
언젠가는 AI 혼자서 만들 수 있는 때가 오긴 하겠죠
모듈을 가져다 쓰면 수준이 낮아도 누구나 활용이 가능하지만, 신규 기능을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는 말이네요.
향후에는 AI가 그 간극을 메꿔가지 않을까 싶네요..
개발자들이.. 힘드네요.
점점 발전해 나간다면 그래도 많은 외주 개발들이 줄어들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모든 것이 표준화로 되어지고... 예외적 상황을 최대한 줄이려고 하다보니.
아마도 인간의 모든 행동이 그안에 들어가고..그럼..인간이 간섭하는 상황이 줄게 되지 않을까요..
복잡한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이나 대규모 서비스에는 여러 요인으로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을거 같구요
다만, 데이터 분석, IT 운영, 마케팅, 고객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활용 분야에 우선 적용 되고 있고 앞으로는 점진적으로 하이브리드 개발 방식으로 진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기술이 좋아져도 인간의 개입은 있을 수 밖에 없는거 같네요~~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