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의 최초 운영체제인 Disk Operating System인 MS-DOS가 QDOS ( Quick-and-Dirty Operating System)이라는 기존 운영체제를 빌게이츠의 MS가 5만 달러에 구입해서 약간 수정해서 IBM에 납품한 것이 시작이었나 봅니다.
MS-DOS가 IBM PC에 끼워 팔리면서 마이크로소프트라는 세계 최고 기업이 탄생한 것이죠.
MS-DOS 최초 버전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새롭게 만들어진 운영체제가 아니라 기존에 나와 있던 QDOS라는 운영체제를 조금 수정해서 만들어진 운영체제였다는게... ㅎㅎㅎ
QDOS의 D 의미가 Dirty라는 건 아마도 버그가 많거나 조잡했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고... ㅎㅎㅎ
UNIX 운영체제에 비해 조잡하지만 빠른 성능으로 낮은 사양의 하드웨어에서 작동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드네요.
Dirty라는 의미를 MS에서 Disk로 대체해서 부르면서 Disk Operating System이라는 이름이 탄생하게 된 걸로 보이네요.
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MS DOS와 GW Basic이 오늘의 Microsoft를 견인 한거죠
낭만 도스네요 ㅎㅎㅎ
빌 게이츠의 사업 수완과 전략적 판단력이 빛났던 대표적인 사건 이라고 ^^ 옛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ㅎㅎ
플로피 디스크 갈아끼며 도스에서 게임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처음엔 무척 신기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단순한 OS죠... ㅎㅎ
그 시절이 가끔은 그립기도 합니다. ^^
참고 하겠습니다.
지금까지도 DOS 명령어 사용중이죠^^
어릴때 알아뒀던 DOS 명령어를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네요.
사실 mdir(m.exe)을 더 많이 사용하긴 했지만..
참고하겠습니다
그 당시에는 기본적인 명령어 모르면 컴퓨터 쓸 수 없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랫만에 들어보는 MS-DOS.
286시절에.. 프롬포트에서 파킹 프로그램과 v3, simcga.... 등 명령어 친게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