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son이 된장 공장을 개조해서 작은 시계 공장으로 출발했다가...
EP-101 이라는 잉크젯 프린터를 만든 후에, 후속 모델에 주력하기 위해 EP의 후손(SON)이라는 의미로 EPson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내었다네요.
Epson 모델을 만드는 회사라고 회사명이 Epson이 되어 버렸나 보네요~ㅎㅎㅎ
EP는 아마도... Electric Printer라는 의미에서 붙인 이름이 아닐까 하는 추정을 해 봅니다.
Epson이 된장 공장을 개조해서 작은 시계 공장으로 출발했다가...
EP-101 이라는 잉크젯 프린터를 만든 후에, 후속 모델에 주력하기 위해 EP의 후손(SON)이라는 의미로 EPson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내었다네요.
Epson 모델을 만드는 회사라고 회사명이 Epson이 되어 버렸나 보네요~ㅎㅎㅎ
EP는 아마도... Electric Printer라는 의미에서 붙인 이름이 아닐까 하는 추정을 해 봅니다.
1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찾아보니 'EP'는 'Electronic Printer'의 약자로 나옵니다.
이런 유래가 있었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ㅎ
예~ 전자 프린터 (Electronic Printer)인것 같습니다.
시계 만들던 곳에서 프린터를 최초로 만들었을 당시의 프린터 초창기에 전자(electronic)라는 용어보다는 전기(electric)라는 용어가 더 많이 사용되지 않았을까 싶어 전기 프린터라는 의미로 EP를 사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ㅎㅎㅎ
즤 최초 프린터가 엡손 도트(?) 프린터였는데 말이죠 ㅎㅎ
EP-101이 도트가 아니라 잉크젯 프린터라고 합니다~
엡손 도트 프린터가 유명해서... 엡손에서 도트 프린터를 먼저 출시했을 거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잉크젯 프린터를 더 먼저 출시했는 걸로 보여지네요~
예전에 기사에서
새로운 브랜드명을 만들려고,
아이디어 과장 회의에서 여러가지 안 중의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
Electnoric Printer = EP 입니다.
전기 프린터라 했을까, 아니면 전자 프린터라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전기가 먼저 나오고 전기에서 전자가 나오게 되었죠.
EP가 전기 프린터 보다는 전자 프린터 ( Electronic Printer )가 더 맞을 것 같아 보이네요. ^^
특이한 정보 감사합니다.
도움된 거 같아 잘 올린 것 같네요~ ^^
의외의 회사명이네요.
그렇죠~ 재미 쇼킹해서 올렸습니다~ ^^
구글도 원래 사용하려던 이름은 10의 100제곱을 뜻하는 단어 '구골(GooGol)' 이었죠.
천문학적 숫자인 구골만큼 방대한 정보를 담은 거대한 검색엔진을 만들겠다는 의도를 였지만
두 사람에게 수표를 써 주던 한 투자자가 실수로 구골을 구글로 잘못 표기해서 이후로 구글이 되었죠
구골의 오타로 구글이 탄생했다는 내용은 많이 알려져 있긴하죠~ ^^
뭔가 이름을 만들때는 그때 당시의 상황과 환경등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죠...
말도 안되게 지은 이름들도 많을꺼 같아요~~ ^^
회사 이름들의 유래를 정리해 두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회사이름 유래들이 특이한곳이 많이있네여^^ 퇴근 전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그렇죠~ 회사 이름들의 유래들에 대해 궁금했던 적이 있었는데... Epson에 대한 유래를 알게되어 쇼킹했었네요. ㅎㅎㅎ
아래 lol43님이 알려준 캐논도 쇼킹하고요~ ㅎㅎㅎ
저는 캐논이 불가의 "관세음" 에서 따온 이름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깜짝 놀랐었죠
재미 있는 내용이네요~ ^^
관세음의 한자식 표기인 観音(관음)을 히라카나로 かんのん(칸논)으로 발음 하게 되네요. ㅎㅎㅎ
칸논을 발음하기 쉽게 캐논으로 변경 발음하게 되었다는 내용이 있네요.
관세음 보살이 슈퍼맨 처럼 괴로움에 처해 있는 사람이 자신의 이름을 불러 주기만 하면 세상 어느곳, 지옥에까지라도 찾아 가서 도움을 준다는 전설을 가진 보살이죠.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의미를 잘 담아 지은 이름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세상 어디에 있건 "캐논"이라고 외치면 고객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의미라면 괜찮은 이름 같아 보이네요~ ^^
캐논 이름이... ㅎ
처음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