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Text World 2020 주요 키노트 세션 정리 2부 'Innovation Keynote'

OpenText World 2020 주요 키노트 세션 정리 2부 'Innovation Keynote'


지난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두 번째 키노트 세션, 그리고 OpenText Korea에 대한 내용을 다루겠습니다. 첫 번째 Keynote Session과 마찬가지로 2부의 Keynote Session 역시 경우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기에 OpenText 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담은 한국어 웨비나 영상을 추가해 두었습니다.



이 콘텐츠는 OpenText Korea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3. 키노트 세션 #2 : Innovation Keynote / Muhi Majzoub OpenText CPO


두 번째 키노트는 OpenText의 최고제품책임자인 Muhi Majzoub의 세션으로 앞서 정리한 첫 번째 키노트의 주요 내용이었던 OpenText Cloud에 대한 보다 세부적인 내용과 데모 시연을 다룹니다. 각각의 내용을 자세히 소개하기에는 내용이 너무 길어지는 관계로, 핵심 내용만 간단히 요약하고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웨비나 링크를 공유하는 식으로 정리하겠습니다.


 1) OpenText에 합류한 새로운 솔루션들


올해 OpenText에 새롭게 합류한 솔루션 중 첫 번째로 소개된 것은 Xmedius라는 OpenText Experience Cloud에 속하게 된 커뮤니케이션 관리 도구입니다. 고객과 의사소통하는 다양한 채널과 메신저에서 생성되는 보이스메일, 메시지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음은 물론 보안적으로 안전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게다가 Microsoft Exchange에 통합되어 안전하게 다양한 유형의 첨부파일 및 대용량 파일을 공유할 수 있고 전자팩스 기능도 제공하는 Xmedius가 올해 3월에 OpenText에 인수되었습니다.


그리고 Endpoint Protection, 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 솔루션을 제공하는 Webroot와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인 Carbonite가 OpenText의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했습니다. 모두 OpenText Security & Protection Cloud에 추가된 솔루션인데 어떤 기능을 제공하는지는 아마 다들 잘 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세부 내용은 뒤에서 다시 한번 언급하겠습니다.


이후 진행된 OpenText Legal Hold 데모 시연에서 OpenText의 VP Product Management인 Jamie Zajac는 10억 달러의 매출 규모를 가진 기업은 1년에 약 500개 이상의 법적인 문제에 직면하는데, 만약 소송이 발생할 경우 관련된 데이터를 찾는 것이 매우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합니다. 보통은 IT팀이 사용자 노트북을 수집해 오프라인에서 분석했지만 Carbonite 솔루션을 활용하면 Microsoft 365에 포함된 Intune과 같은 MDM 솔루션과 연동해 관리자가 사용자의 기기를 오프라인에서 분석하지 않고도 온라인에서 관련된 정보를 수집해서 빠르게 소송에 대처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음을 시연했습니다.





 2) 기업 비즈니스의 미래를 위한 OpenText Cloud


전 세계가 처음 겪고 있는 지금의 코로나19 판데믹 상황속에서 OpenText의 미션은 기업의 업무 환경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입니다. 통상적으로 사무실에서 일하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사무실에 출근 조차 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디지털 전환이 그 어느때보다 강력하게 요구되고 있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OpenText Cloud가 어떻게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도울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Gartner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이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그들의 생태계의 통합적인 관리를 위한 가시성 확보에 문제를 겪고 있으며 IDC는 기업의 1/5이 10개 이상의 통합 도구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는 전 업종에 걸쳐 글로벌 공급망에 심대한 타격을 주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OpenText가 제시한 솔루션이 바로 Business Network Cloud를 활용한 연결입니다.


Business Network Cloud는 기업이 거래처, 임직원, 기업 시스템, 나아가 현장에 설치된 다수의 IoT기기로부터 수집되는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100개 이상의 커넥터를 제공합니다. 기업이 해외 거래를 할 때 필수적으로 발급받아야 하는 D&B 번호를 취급하는 Dun & Bradstreet의 데이터와 연동해 글로벌 공급망을 연결할 수 있고 실시간 공급망 대시보드를 통해 기업의 공급망 현황을 점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나아가 IoT 기기에서 수집되는 정보를 토대로 배송 정보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고 중견중소기업들이 사용하는 ERP를 지원해 글로벌에 있는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스스로 그들의 제품을 공급해 줄 수 있는 파트너를 발굴하고 메이저 판매처와 거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451 Research에 따르면 코로나19 판데믹 상황으로 인해 향후 12개월 동안 기업의 업무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옮기겠다고 응답한 곳이 53% 글로벌 정보 및 이미지 관리 협회인 AIIM은 ERP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성된 중요 문서들의 50% 이상이 ECM(Enterprise Content Management)에 저장되지 않는 통계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하나의 예시일 뿐이고, 중요한 것은 기업에서 하나의 업무 처리를 위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경우 각각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산되는 콘텐츠와 데이터들이 통합적으로 관리되지 못해 업무 비효율성을 야기시킨다는 것입니다.

OpenText Content Cloud는 기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Microsoft Office 365, SAP ERP, Oracle의 다양한 SaaS, Salesforce같은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Content Cloud라는 하나의 플랫폼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되어 최소한의 화면 이동으로, 주력으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최대한 업무의 많은 부분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디지털 콘텐츠의 연결에 있습니다. OpenText Content Cloud는 Documentum을 활용해 Microsoft Office에서 생성된 콘텐츠의 데이터를 SAP 솔루션으로 넘길 수 있으며 Office 365, 그리고 Teams와 통합된 Extended ECM for Office 365는 팀에서 문서의 생산, 협업 및 공유, 폐기까지 전 과정에 걸친 라이프 사이클을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Content Cloud라는 하나의 플랫폼에 저장된 콘텐츠들은 자동으로 최적의 분류 방식으로 나눠져 관리되며 기업의 업무 워크 플로우에 따라 자동화 프로세스를 추가해 Content Cloud에 손쉽게 저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OpenText Extended ECM를 통해 MS Office 365, Salesforce, SAP상에서 어떻게 콘텐츠가 공유되고, 이로써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는 하기 데모 영상을 통해 보다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앞서 Carbonite 데모 시연에서 잠깐 언급했던 것처럼 매출 규모가 꽤 되는 기업의 경우 법적인 문제에 휘말리게 되는 케이스가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OpenText Content Cloud의 Legal Tech를 활용하면 콘텐츠의 법적 검토 및 분석 업무를 도와줄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로펌들이 Microsoft Teams의 OneDrive에 콘텐츠를 공유하고 대시보드를 통해 콘텐츠들이 가지고 있는 법적인 이슈 사항들을 한눈에 보다 쉽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로써 로펌은 고객들에게 보다 종합적인 시각으로 법적 자문을 제공할 수 있게 되겠죠.


AIIM에 따르면 87%의 고객은 기업이 고객들에게 보다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했고, 글로벌 컨설팅 펌인 PWC는 충성 고객(High Customer)의 1/3은 그들이 사랑하는 브랜드라 할 지라도 단 한번의 안좋은 경험을 하게 되면 브랜드를 떠난다고 설명합니다.

이처럼 디지털 경험이 더욱 중요해진 시대에 기업들은 어떻게 하면 고객들에게 자사의 제품, 서비스를 이용할 때 좋은 인상만을 남기기를 원하겠죠. 그래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갖가지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합니다. OpenText Experience Cloud는 기업이 자사의 홍보 콘텐츠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고 간편하게 배포하며, 배포 채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게다가 고객들로부터 수집되는 다수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빠르게 내릴 수 있어야만 고객의 마음을 오래도록 붙잡아 둘 수 있을텐데, OpenText Experience Cloud는 이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에셋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가 입력한 문구에 적합만 이미지를 AI가 캐치해서 제안해 줌으로써 디자이너는 보다 빠르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콘텐츠는 시뮬레이션 도구를 활용해 PC, 태블릿,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폼팩터에서 어떻게 보여지는 지 빠르게 검토할 수 있고 Adobe CC와 API로 연동할 수 있는 커넥터를 제공해 Adobe CC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OpenText Experience Cloud를 통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오롯이 사람이 해야 할 업무에 AI가 개입해 도와줌으로써 업무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켜줄 수 있는 것이 핵심 기능이라고 보여지네요.



OpenText Exstream Content Author의 경우 콘텐츠의 문구를 분석해 가독성이 떨어지지 않는지 분석해서 어디가 문제인지 점수를 매겨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부분을 어떻게 수정하면 좋을지도 Magellan이라는 AI가 제안해 주고요. 긴 내용을 담은 콘텐츠를 간략히 줄여 메일로 전달해야 한다면 자동으로 AI가 핵심만 요약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콘텐츠를 작성하는 사람의 개인 역량 문제를 AI가 마치 첨삭지도를 해 주듯이 온라인으로 코칭해 주어 고객과 보다 명확하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OpenText의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웨비나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텍스트 웨비나 #5 -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Intelligent Digital Content 플랫폼










Gartner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비즈니스 환경의 74%가 원격 환경으로 전환되었으며 판데믹 기간 동안 오프 네트워크 엔드포인트와 원격지 근무자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5배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OpenText는 앞서 보셨던 유수의 보안기업들을 인수해 Security & Protection Cloud에 편입시킴으로써 우리가 일하는 환경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EPP, EDR등의 위협 방지 및 탐지 솔루션을 제공하며 혹시라도 사고가 발생했을 때 빠르게 분석해서 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 포렌식 솔루션도 제공합니다.



OpenText Security & Protection Cloud의 EDR은 250개가 넘는 탐지 기법을 제공해 외부 위협 혹은 이상 행위를 빠르게 탐지하며 최근 10년 동안 가장 뛰어난 포렌식 도구로 인정받은 EnCase를 통해 침해사고 발생 시 원격에서도 포렌식 분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그리고 랜섬웨어의 경우 워낙 변종이 많이 생겨 100% 막기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유일한 대응 수단은 백업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올해 인수한 Carbonite를 활용해 Microsoft 365를 비롯한 기업의 핵심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성되는 콘텐츠들을 안전하게 백업하고 복구할 수 있습니다.

OpenText 보안 솔루션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웨비나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픈텍스트 웨비나 #2 - EnCase 포렌식부터 EDR까지, 진단에서 추적에 이르는 토탈 가시성 확보!



오픈텍스트 웨비나 #7 - 기업의 데이터 보호를 위한 플랜 B, Carbonite 백업 솔루션






개발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로우 코드 플랫폼 OutSystems에 따르면 IT 리더의 79%는 너무도 빠르게 변하는 지금의 시대에 대응하기 어렵다고 했으며, 글로벌 개발자 커뮤니티인 Devada Media에서는 개발자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 중 2/3는 오래된 레거시 코드로 인해 시간을 허비하는 것을 꼽았습니다.

과거 1년 반 동안 OpenText는 기업이 가진 다양한 정보들을 디지털화 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개발자들이 보다 적은 코드, 나아가 아예 코드 없이 개발할 수 있도록 자사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API와 SDK를 활용해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요.


OpenText Developer Cloud는 개발자들에게 샘플 코드를 제공해 OpenText의 다양한 서비스들과 그들의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개발자들은 Developer Cloud를 통해 전자서명, 메타 데이터 관리, 분석 및 리포트, 자동화, 데이터 탐색, 보호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OpenText는 정보의 디지털화는 모든 영역에 공평하게 제공되어야 하며 이런 데이터는 수백만의 개발자들이 평등하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하는 데에 있어서 신체적, 인지적 장애와 관계 없이 동등한 접근성과 동등한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은 각 나라 별 웹접근성 규정 혹은 법규로 정해진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OpenText에서는 PDF파일을 Document Accessibility에 업로드하면 Magellan AI가 자동으로 태그를 달아줍니다. 그리고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이 콘텐츠를 접하게 됐을 때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어디를 개선하면 되는지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시각 장애인들에게는 화면에 표시된 콘텐츠를 큰 소리로 읽어주는 기계의 도움을 받아 콘텐츠의 정보를 취득할 수 있겠죠.

만약 콘텐츠에 이미지로 표시된 로고가 있을 경우 대체 텍스트를 입력해 기계가 이미지에 적용된 대체 텍스트를 읽어 청각 장애인이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Magellan AI의 머신러닝 덕분에 콘텐츠 학습량이 증가될 수록 콘텐츠 관리자에게 더 나은 제안을 해 줄 수 있게 됩니다.


앞서 살펴 본 OpenText의 5개 Cloud 서비스 외에도 우리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비즈니스를 혁신시켜줄 또 하나의 중요한 기술이 더 있습니다. 글로벌 컨설팅 펌인 Mckinsey에 따르면 고작 11%의 조직만이 AI 모델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AI를 잘만 활용하면 이미 활용하고 있는 기술들의 효율성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및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위한 BI 솔루션이 또 하나의 좋은 예가 될 수 있겠네요.


AI는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에서 수집되는 다양한 데이터의 분석, 텍스트 마이닝, 이미지와 음성, 비디오 등 비정형 데이터 탐색에 활용하면 효과적입니다. 게다가 RPA가 더해지면 업무 프로세스가 크게 개선될 수 있겠죠. 나아가 현대화된 시각화 도구를 사용해 간단히 드래그 앤 드랍으로 대시보드를 만들고 Magellan AI의 도움을 받아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한 의사결정을 빠르게 내릴 수 있다면 혼재되어 있는 수많은 데이터 속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새로운,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발굴할 수 있을 것입니다.


AI는 특히 비정형 데이터 분석에 매우 유용한데요. OpenText의 Magellan AI는 고객의 피드백에 담긴 음성, 텍스트를 분석해 현재 고객이 느끼는 감정의 상태를 분석해 낼 수 있고, 혐오 발언들을 식별해 제거함으로써 내부 고객 관리자들의 스트레스 절감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모바일 기기의 폭발적인 보급에 힘입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비정형 데이터를 OpenText의 Magellan AI를 활용해 분석함으로써, 기업이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굴하는 것에 더해 비효율적이고 감정 소모적인 업무에 시간을 소비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게 도울 수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여기까지 OpenText World 2020의 키노트 세션 두 개를 정리했습니다. 영어로 된 세션 내용을 정리하다 보니 미처 다루지 못한 내용이 많을 수 있는데, 부족하거나 구체적이지 않은 정보들은 위에서 중간 중간 공유한 OpenText Korea의 웨비나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소 내용이 길긴 했지만 OpenText World 2020의 주요 키노트 세션 정리를 통해 OpenText Cloud가 기업의 업무를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OpenText Cloud는 Content, Business Network, Experience, Security & Protection, Developer라는 5개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어떤 업종에 속한 기업, 기관이든 그들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기반 기술의 핵심 키워드는 자동화, 그리고 AI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자동화를 통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은 기업에게 한정된 시간과 자원을 활용해 더 많은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AI는 직원 개개인들의 역량에 의존해야 했던 콘텐츠 개발, 관리, 데이터 분석 및 예측에 대한 영역을 보완함으로써 업무 결과물의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려 줍니다. 그리고 이 모든 기능들이 클라우드에서 운영되며 API로 제공되어 개발자들에게 코딩이 최소화 된 보다 효율적인 개발을 가능케 하고요.

앞서 소개해 드린 다양한 기능이 주로 클라우드에 방점이 찍혀있는 것 같지만 온프레미스에서도 동일하게 지원합니다. 클라우드가 대세이긴 하지만 기업의 중요 데이터는 온프레미스에 남겨두는 기업들도 많은데, 그러한 기업들을 위해 온프레미스에서도 OpenText의 다양한 솔루션을 활용하실 수 있는 점 참고해 주세요.



<이미지 출처 : imce-int.com>


두꺼운 영어사전을 디지털로 옮기는 프로젝트에서 출발한 OpenText는 기업 업무의 시작과 끝이라고 할 수 있는 문서, 즉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그 안에 담긴 데이터들을 한 곳에 통합시켜 수많은 기업 애플리케이션을 OpenText Cloud라는 커다란 그릇에 담아냈습니다. 그리고 올해, 그 그릇에 담긴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솔루션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함으로써 글로벌 어떤 IT 벤더보다 더욱 깊게고 넒게 기업의 업무 시스템 전반에 관여하게 되었죠. 

포스트 코로나,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아마 지금보다 더한 상황이 닥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늘 그렇듯이 위기를 기회삼아 진화해 왔기에 지금의 위기를 디지털 전환의 트리거로 삼아 잘 이겨내면, 향후 닥쳐올 예기치 못한 사태에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과거 대재앙에 버금가는 지금의 글로벌 판데믹 위기가 지나가고 또다른 새로운 시대가 오게 되더라도 OpenText가 계속해서 중요한 역할을 해낼 수 있을 지 함께 지켜보시죠. 





오는 2021년 5월 20일 ~ 21일에 OpenText World 2021 APAC이 진행됩니다. 앞서 소개해 드린 OpenText World 2020에 비해 어떤 내용이 더 업데이트 되었는지 확인하실 수 있으며, 작년 행사와는 달리 핵심 세션들의 한국어 통역이 지원될 예정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아래 링크에서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콘텐츠를 보시고 설문에 참여해 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니 아래 링크를 통해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불어 OpenText 솔루션에 대해 문의하실 내용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문의하실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이것으로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에서 기업의 생존 방법을 탐구하다, OpenText World 2020 주요 키노트 세션 정리 2부, Innovation Keynote'편을 마치겠습니다. 끝!


1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약 3년 전

정리된 내용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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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년 전 | 쉐어드아이티 | 031-212-1710

네, 봐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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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년 전

정리된 내용 잘 봤네요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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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년 전 | 쉐어드아이티 | 031-212-1710

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설문 이벤트에도 참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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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년 전

영상은 나중에 몰아봐야겠어요 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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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년 전 | 쉐어드아이티 | 031-212-1710

웨비나 영상들이 하나 당 50분 내외로 꽤 긴데 1.5배속으로 보면 꽤 볼만 합니다.
나중에 시간 나실 때 하나씩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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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년 전

2편도 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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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년 전 | 쉐어드아이티 | 031-212-1710

넵, 웨비나 영상도 참고해 주시고 이벤트도 참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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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년 전

모든 데이터가 디지털로 생성되는 현실에서 데이터 보관 & 처리의 중요성,
그리고 비대면 시대에서의 클라우드로의 전환 필요성이 더욱더 필요하다 느끼네요.
좋은 내용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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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년 전 | 쉐어드아이티 | 031-212-1710

말씀하신 대로 모든 콘텐츠가 디지털로 생산되기 때문에 쌓이는 데이터도 어마어마하죠. 그래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느냐가 점점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 기회에 문서 관리라는 분야가 기업 업무에 얼마나 깊게 관여하고 있는지, 생산성 향상 측면에서 문서 관리가 왜 중요한지 조금은 알게 된 것 같아요.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간 중간 추가한 웨비나 영상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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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년 전

1편에 이어 2편 내용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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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년 전 | 쉐어드아이티 | 031-212-1710

네, 긴 내용인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OpenText를 이해하시는 데에 도움이 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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