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데스크톱, 노트북 구매자를 위한 실속 PC 케어 패키지 프로모션 소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PC 시장은 역대급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IDC의 글로벌 PC 출하량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이후 12년만에 출하량 3억대는 넘겼다고 합니다. Lenovo, HP, Dell 상위 3개 제조사가 전체 시장의 65%를 넘게 차지하는 가운데 전년 대비 성장률 역시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환경의 보편화로 노트북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체 PC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IDC, 2020년 국내 PC 출하량>

그렇다면 국내 상황은 어떨까요? 위 표와 같이 작년 국내 PC 시장은 전체적으로 15.7%가 성장했고 노트북의 25.4% 성장이 주목할만 합니다.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기업 시장에서 재택근무와 같은 원격근무 수요 증가, 그리고 가정에서 온라인 교육과 OTT 콘텐츠 소비 증가로 인해 두자릿수 성장세를 보였고요. 데스크톱 시장은 5.3% 성장에 그쳤지만 가정용 데스크톱 수요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온라인 교육과 게이밍과 같은 콘텐츠 소비 증가로 전년 대비 2배 가까운 85.7%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IDC, 2021년 1분기 국내 PC 출하량>

올해 1분기 실적은 더 좋습니다. 위와 같이 전년도 동기 대비 가정용은 45.9%, 기업은 8%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공공기관의 경우 2020년 말 Windows 7 EOS로 인한 Windows 10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끝난 시점이라 PC 출하량이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가정과 기업의 경우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앞서 언급했던 현상들이 지속되어 성장이 계속되고 있고요.

<이미지 출처 : Computer Being>

이처럼 PC 시장, 특히 기업 부문의 경우 노트북 판매량이 급증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고민거리가 한 가지 있습니다. 판매량이 늘어날수록 함께 증가하는 것이 바로 A/S 수요인데, 사용자가 많아진 만큼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고장나는 케이스가 늘어나 A/S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함께 증가할수밖에 없겠죠? 그런데 이 A/S라는 것이 참 애매합니다. 보증기간 내에 제품에서 발생한 하자야 무상 수리이지만, 사용 중에 발생한 고장에 대해서는 많은 비용을 들여 유상으로 수리받아야 하는 케이스가 늘어나고 예기치 못한 비용 지출이 발생하는 짜증나는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A사의 노트북을 구매할 땐 이 비용을 줄이고자 2년 내 2번의 사용자 과실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수리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별도로 구매하는 것이 필수처럼 인식되고 있죠.

<이미지 출처 : HomeGuide>

그렇다면, 위와 같이 최초 PC를 구매할 때에는 거의 고려하지 않았던, 예상치 못한 수리 비용에 대한 걱정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그야 물론 PC를 소중히 잘 다뤄서 고장나지 않게끔 하면 되지만 PC라는 것이 나만 조심한다고 고장나지 않는게 아닙니다. 노트북처럼 자주 가지고 이동하는 PC라면 내 과실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으로 인해 고장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이번 콘텐츠에서는,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파손되는 PC에 대한 수리 비용을 아끼고, 나아가 PC가 고장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는 내용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콘텐츠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1. 우발적인 사고도 보장해 주는 Accidental Damage Service

노트북을 사용하다가 떨어뜨려본 경험 있으신가요? 아마 자의든 타의든 바닥에 노트북을 떨어뜨려 파손된 경험 한번 쯤 해보셨을겁니다. 노트북들이 점점 가벼워짐에 따라 휴대성은 좋아졌지만 덩달아 떨어뜨릴 위험도 더욱 커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노트북을 선택할 때 중요한 기준 중 하나가 얼마나 안정적으로 파지할 수 있느냐이고요. 애초에 무거운 데스크톱이라면 가지고 이동할 일도 거의 없어 바닥에 떨어뜨릴 일이 거의 없을테니까요.

하지만 노트북은 다릅니다. 외근 나가는 길에 백팩에 넣고 이동하는 것이 아닌 이상 늘 떨어뜨릴 위험은 존재합니다. 위와 같이 짐이 많아 부득이하게  노트북과 서류를 손에 쥐고 나가다 실수로 떨어뜨리게 되면 흐트러진 서류아 주으면 그만이지만 파손된 노트북은...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게다가 요즘엔 재택근무 혹은 외근 도중 잠시 카페에 들려 음료를 마시며 일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이 때 좁은 테이블에서 전화받다가 혹은 서류를 찾아가 음료를 노트북 키보드 위에 엎지를 수도 있습니다. 음료가 아닌 다른 음식물을 쏟는 경우도 있을 수 있죠. 생각보다 이러한 유형의 노트북 침수 사례가 꽤 많습니다.(저도 경험이 있어 멀쩡한 Macbook Air를 날려먹은 경험이 있네요..) 

이 경우는 거의 드물겠지만 아예 배제할 순 없습니다. 자녀를 돌보다가 급히 업무 처리를 위한 전화를 받게 되어 자녀들은 공원이나 놀이터에서 놀도록 하고 근처 벤치에 앉아 업무를 하다가 날아오는 공에 맞아 노트북 디스플레이가 파손되거나 바닥에 떨어지는 케이스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천만이 된 지금, 재택근무 중 반려동물이 놀아달라고 달려와 노트북을 쳐서 탁자 밑으로 떨어뜨려 파손되는 케이스, 과연 없을까요? 반려묘라면 보통 집사들의 업무를 방해하기 위해 키보드 위에 눕는 경우가 많지만, 고양이가 아닌 개가 달려든다면 노트북이 온전치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한테는 해당되지 않을 이야기라고요? 아래 영상을 한번 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겁니다. 사고는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오는 법이니까요.

그래서 Dell Technologies는 이러한 예기치 못한 사고나 우발적인 소비자 과실로 인한 노트북 파손에도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Accidental Damage Service(고객 과실/사고 보장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앞서 언급한 낙하, 액체 흘림, 충돌 등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노트북 파손 케이스이고, 이 경우 노트북 부품 중 가장 고가인 디스플레이가 파손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Dell Technologies의 Accidental Damage Service와 같은 일종의 보험이 필요한 것입니다. 

<Dell Accidental Damage Service 가격 / 델 공식 사이트 Dell.com 가격 기준>

 이 서비스의 경우 델의 기업용 노트북인 Latitude를 구매할 때 옵션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위와 같이 1년에 38,500원입니다. 1년에서 3년까지 선택할 수 있고 제품에 따라 구매 가능한 기간이 다를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Dell 쇼핑몰 혹은 리셀러를 통해 문의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노트북 금액이 최소 100만원이 넘기 때문에 고작 5%에도 못미치는 금액으로 1년 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니, Dell 노트북 구매 시 Accidental Damage Service는 필수로 구매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 기본 보증 기간 동안에만 구매할 수 있고, 무상교환 횟수는 계약 기간 중 연간 1회만 가능하다는 점은 참고해 주세요.

Dell Accidental Damage Service(고객 과실/사고 보장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Dell Accidental Damage Service(고객 과실/사고 보장 서비스) 자세히 보기

2.  데스크톱의 냉각효율 저하를 막고 내구성을 유지하기 위한 먼지 필터

<이미지 출처 : IDC, 2021년 1분기 국내 PC 출하량>

서두에 언급했던 IDC 자료를 살펴보면 2021년 1분기 국내 PC 시장의 경우 189만대를 출하했고 그 중 노트북의 비중은 73%이고 성장률은 무려 30%를 넘었습니다. 사실상 PC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고 봐도 될 정도인데요. 비대면 업무 환경의 보편화로 인해 기업용 PC 역시 노트북이 대세인 것은 분명하지만, 고정 좌석에서 주로 업무를 하는 직장인들은 노트북보다는 관리가 용이한 데스크톱을 선호하고, 고성능이 필요한 직군의 경우 워크스테이션 타워형 제품과 같은 형태의 데스크톱이 필요합니다. 즉, 노트북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은 맞지만 데스크톱 역시 일정 비율의 고정된 수요가 존재한다고 볼 수 있죠.

책상 위 혹은 아래에 두고 사용하는 데스크톱은 자리 이동 혹은 이사를 가지 않는 이상 본체를 들고 옮길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앞서 살펴본 노트북과 같은 우발적인 파손 사례가 거의 발생하지 않죠. 그렇지만 데스크톱에는 다른 문제가 있으니, 바로 장시간 고정된 자리에 있다보니 필연적으로 내부에 쌓이게 되는 먼지입니다.

<이미지 출처 : 허수아비 Youtube 채널>

물론 위와 같이 아주 극단적으로 먼지가 쌓이는 경우는 드물겠지만,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데스크톱의 케이스를 적어도 고장나지 않는 이상 3년 혹은 4년의 교체주기가 될 때 까지 열어보지 않는다는 것을 감안하면, 내부에 쌓인 먼지는 아마 생각보다 엄청 많을겁니다. 거기에 좁은 공간에서 많은 인원이 일을 하고 있는 사무실이라면? 먼지가 더 많이 쌓일 수밖에 없겠죠. 

데스크톱 내부에 먼지가 많이 쌓이면 어떻게 될까요? 우선적으로 발생하는 부작용은 바로 냉각효율 저하입니다. 노트북의 경우 고성능이 필요할 때 팬이 굉음을 내며 돌아가는 경험 많이 겪어보셨죠? 팬이 돌아 부품의 온도를 낮춰야 CPU에 쓰로틀링이 걸리지 않아 온전히 제성능을 발휘할 수 있을 테니까요.

<이미지 출처 : Lifewire>

데스크톱의 경우 파워 뒷면에 부착된 팬, 그리고 CPU와 GPU 팬에 쌓인 먼지를 제때에 청소해 주지 않으면 이런 주요 부품들의 냉각효율이 떨어지고, 소음도 커지고, 이는 곧 성능 저하로 이어집니다. PC 사용 시간이 꽤 흘러 평소와는 달리 성능이 느려진 것이 느껴진다면 보통은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진행하는데, 그래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케이스를 한번 열어보실 것을 권하고 싶네요. 아마 깜짝 놀라실지도 모릅니다.

먼지의 문제는 냉각효율 저하 뿐만 아닙니다. 부품의 오작동을 일으켜 제품의 전체적인 수명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죠. 그래서 보통 새해가 되면 케이스를 열고 부품에 그득 그득 쌓인 먼지를 비롯해 키보드 사이사이에 들어간 이물질과 키보드 표면의 기름때 등을 청소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저도 매년 하는데, 그 때마다 정말 너무 더러워서 깜짝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이미지 출처 : Evercool Coolmaker 먼지 필터 상품 소개 페이지>

그렇다면 이렇게 먼지가 데스크톱 내부에 쌓여 제품 성능 및 내구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가장 좋은 것은 데스크톱 전용 먼지필터를 부착해 내부에 먼지가 쌓이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먼지필터는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종류도 많지 않고 크기도 내가 사용하는 데스크톱에 맞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을 확률이 매우 높죠. 그래서 애초에 먼지필터를 따로 제공하는 데스크톱을 구매하는 것이 좋은데요.

< Dell 먼지 필터 가격 / 델 공식 사이트 Dell.com 가격 기준>

Dell 기업용 데스크톱인 OptiPlex를 구매하면 옵션으로 위와 같이 Dust 커버라는 먼지필터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앞서 보여드렸던 먼지필터와 다른 점은 후면이 아닌 전면에 장착한다는 것인데요. 데스크톱의 통풍 구조 상 전면에서 찬 공기를 빨아들여 후면으로 배출하는 방식이니만큼 먼지 유입 경로는 후면이 아닌 전면이 훨씬 취약합니다.

그래서 Dell OptiPlex는 위와 같이 전면에 장착하는 맞춤형으로 나온 먼지 필터를 제공하고 있는데, 가격은 가장 보편적인 모델인 OptiPlex 3080 미니타워형 기준 26,400원입니다. 불필요한 비용으로 느껴질 수도 있지만 먼지필터를 장착하는 것만으로 몇 년은 먼지로 인한 성능 및 내구성 저하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OptiPlex 3080 마이크로 먼지 필터 가격 / 델 공식 사이트 Dell.com 가격 기준>

<OptiPlex 3080 소형 폼팩터 먼지 필터 가격 / 델 공식 사이트 Dell.com 가격 기준>

그리고 이 먼지 필터의 가격은 당연히 데스크톱 크기에 따라 다릅니다. 위쪽은 OptiPlex 마이크로 제품의 먼지필터 가격으로 6,600원, 아래쪽은 OptiPlex 소형 폼팩터 제품의 먼지필터 가격으로 11,000원입니다. 이렇게 보니까 꽤 저렴하죠? 제품 가격의 2% 남짓한 비용으로 추가할 수 있으니까요.

<OptiPlex 3080 먼지 필터 부착 방법>

게다가 순정 제품이라 마치 OptiPlex에 원래 있는 부분인 것 처럼 이질감이 적습니다. 가벼운 플라스틱 소재에 위와 같이 쉽게 장착할 수 있어 OptiPlex를 구매하실 분들이라면 함께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 노트북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과실을 커버할 수 있는 Dell Accidental Damage Service, 먼지로 인한 냉각성능 및 내구성 저하를 방지할 수 있는 먼지 필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여기에 더해 한 가지 더 알려드릴 내용이 있는데요. 2021년 7월 30일까지 Dell Technologies에서는 '실속 PC 케어 패키지'라는 이름으로 중견/중소기업에서 Latitude, OptiPlex 구매 시 Dell Accidental Damage Service와 먼지필터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직원수 500명이하의 중견/중소 기업 중 최근 2년 내 Dell PC 구매 이력이 없는 기업의 경우 Latitude 3510 / 5410 구매 시 앞서 보여드렸던 38,500원짜리 Accidental Service 1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OptiPlex 3080 SFF(소형 폼팩터), Tower 구매 시 Accidental Service 1년 무상 제공에 더해 먼지 필터를 추가로 드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 더, 이 콘텐츠를 통해 상기 제품에 대한 견적을 요청하시는 분들 선착순 2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쉐어드IT 단독으로 진행합니다. 마찬가지로 기간은 7월 30일까지이니 Dell Latitude 3510 / 5410 노트북 또는 OptiPlex 3080 SFF, Tower 데스크톱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이번 기회에 알아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프로모션 적용을 위한 견적 요청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 ●Dell Latitude / OptiPlex 견적문의 하고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기프티콘 받으러 가기

지금까지 Dell Accidental Damage Service와 데스크톱을 위한 먼지필터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모쪼록 신규 노트북 및 데스크톱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