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나 크리덴셜 스터핑에 대안은 바로 2단계 인증체계를 적용

랜섬웨어나 크리덴셜 스터핑에 대안은 바로 2단계 인증체계를 적용

"정보자산의 로그인-ID/비밀번호가 유출이 되어도 대안이 있느냐?"

사람이 만든 소프트웨어가 완전하지 않다는 건 멀웨어에도 적용된다.
 
랜섬웨어는 주로 취약한 원격 데스크톱이나 VPN 등을 통해 최초 침투한다고 한다. 다른 데서 훔친 로그인 크리덴셜 스터핑을 활용하는 경우다.
 
크리덴셜 스터핑은 기존에 다른 곳에서 유출된 아이디(ID)와 패스워드(Password)를 여러 웹사이트나 앱에 대입해 로그인이 될 경우 개인정보나 자료를 유출하는 방법이다.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많은 사람들이 모든 웹사이트나 앱에서 같은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사용하는 것을 노린 방법으로, 최근 홈플러스나 스타벅스 등에서 크리덴셜 스터핑을 이용한 공격으로 실제 피해를 입은 사건이 늘고 있다. 
 
크리덴셜 스터핑에 당하지 않으려면 우선 사용하는 웹사이트나 앱마다 서로 다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적용해야 하며, 아울러 외부로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유출됐을 경우 모든 비밀번호를 바꿔야 한다. 
 
비밀번호가 도난되지 않은 상황에서 빈번하게 비밀번호를 바꾸면 비밀번호가 패턴화되고 추측하기 쉬워지거나 비밀번호를 어딘가에 적어야 하는 등 오히려 보안 위험이 될 수 있다.

정보자산 로그인 시 비밀번호 만으로는 결코 안전하지 않으며 매번 사용할 때마다 비밀번호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적용 방안(추가 인증, 비밀번호 대체, 새로운 비밀번호)이 필요하다.




정보자산의 보안 강화를 위하여 2단계 인증(2차 인증추가 인증)을 도입해야 하는 이유

1. 보안 강화를 위하여 사용자 식별ㆍ인증을 위한 OTP 등을 활용한 2단계 인증체계 적용

가장 중용한 것은 정보자산의 보안 강화를 위하여 "사용자 식별.인증을 위한 OTP 등을 활용한 2단계 인증체계를 설정"하는 거죠.

2단계 인증은 정보자산에 로그인 시 아이디/비밀번호 외에 도 추가적인 인증(2차 인증) 수단을 이용하기 때문에 단순히 계정 정보가 유출된 것만으로는 공격자는 이를 악용할 수 없죠.

2차 인증 적용(예: ID/PW + OTP), 일정 횟수(예: 5회) 이상 인증 실패 시 접속 차단 및 인증수단을 특정하지는 않고 있으나, 지식기반.소유기반.특정기반 인증 수단 중 서로 다른 방식에 속하는 인증수단 2개를 조합해서 사용해야죠.

2. 악의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인 악성코드에 의한 불법적인 우회/원격접속을 차단

악의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인 악성코드 프로그램에 의하여 정보자산의 접속정보(Desktop to Application, Desktop to Desktop, Desktop to Server, Desktop to Database,Server to Server 등)를 불법 취득한 뒤 불법적으로 정보자산에 우회/원격으로 접속하는 것을 차단 해야죠.

3.분실.도용.해킹으로 인한 사용자 비밀번호 초기화에 적용

사용자 본인 스스로 로그인-ID, 특정항목, 일회용 인증키를 입력하여 맞으면 새로운 비밀번호를 등록하여 사용하게 해야한다.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이란, 사이버 범죄자들이 다크웹 등을 통해 이미 확보한 크리덴셜(로그인 정보 등) 등을 다른 계정들에 계속 대입하는 방식으로 사용자 정보를 침해하고 공격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로 인해 만약 어떤 사람이 동일한 비밀번호를 여러 계정에서 함께 사용하고 있거나 예전에 사용했던 비밀번호를 다시 사용하고 있다면, 언제 어디서 유출됐을지 모를 크리덴셜을 통해 공격자가 여러 계정에 그 사람의 비밀번호를 대입함으로써 공격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이러한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자들은 BaroPAM 솔루션 같은 2단계 인증 기능을 반드시 도입이 필요하다. 자신의 계정 설정에서 2단계 인증을 활성화할 경우 타인이 부정한 로그인을 쉽게 할 수 없어 보안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안 사고는 이제 삶의 일부가 되어버렸다. 온갖 보안 수칙들이 등장하고 보호 기술들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 사이버 공격과 보안 사고로부터 완전한 면역력을 갖춘 조직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디지털 데이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원격 근무 체제가 확산되면서 사이버 공격의 위험에 더 크게 노출된 상태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중간은 간다"는 건 오래된 말이고, 클라우드 시대에는 통하지 않는 말이다.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보호 장치가 어울린다. 비밀번호 하나로 관문을 지키는 건 더 오래된 방식이다. 시스템과 인프라는 자꾸만 새 것으로 바뀌는데 왜 예전 것들을 부여잡고 있는지 각자가 스스로를 검토해야 할 때죠.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년 이상 전 | 주식회사 누리아이티 | 010-2771-4076

SMS 또는 네이버가 적용하고 있는 방식인 스마트폰과 통신하여 OTP 또는 인증코드를 주고 받는 방식의 2단계 인증은 보안에 제일 취약한 방식으로 이미 사이버 범죄에 악용될 것으로 누구나 예상됐던 방식이다.

이런 방식의 2단계 인증은 앞으로 계속해서 피해자가 발생할 것으로 보며, 절대로 스마트폰과 통신하여 OTP 또는 인증코드를 주고 받는 방식의 2단계 인증은 보안에 제일 취약한 방식으로 사용하지 않는게 좋을 듯 싶다.

이런 방식은 사이버 범죄의 1순위로 하루 빨리 시장에서 퇴출되어야 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지 않네요.

통신하지 않고, 별도의 인증서버도 필요 없고, 누구나 휴대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인증키 생성 매체에서 본인이 생성한 일회용 인증키를 본인이 직접 입력하는 방식인 BaroPAM 솔루션은 사이버 범죄에 악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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