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끝나고 연간 계획이 다가오는 시기가 오면 IT 전략을 준비해야 하죠. 미국의 경영 컨설팅 업체 메티스 스트래티지(Metis Strategy)의 전무이사 Michael Bertha는 IT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7가지 질문을 고민해보라고 조언해요. 또한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이 IT 전략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어요.
△IT를 위한 비전은 무엇인가 △왜 지금 변화해야 할까 △현재 상태와 비전 사이에는 어떤 주요 과제와 위험이 존재하는가 △비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IT 전략적 목표는 무엇인가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프로젝트가 존재하며 언제 작업할 것인가 △비용은 얼마나 들고 무엇을 얻을 수 있나 △연간 계획 실행을 위해 어떻게 자원을 동원해야 하는가 △연간 계획 실행을 위해 어떻게 협력하고 소통할 것인가
위 7가지 질문이 필요한 이유와 답을 찾을 때 고려해야 할 점 등 다양한 세부 내용을 아래 '자세히 보기'를 눌러 확인해보세요!
속도와 용량을 중심으로 전개되던 반도체 전쟁이 '전력'으로 옮겨가고 있어요. 인공지능(AI) 학습과 훈련이 고도화되면서 막대한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전력 소모가 급증하자, 저전력 반도체를 개발하기 위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저전력 반도체가 갈수록 중요해지는 또 다른 이유는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고도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자체적으로 AI 연산을 수행할 때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저전력 반도체의 중심에 있는 메모리 반도체가 바로 LPDDR(Low Power Double Data Rate) 제품이에요.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LPDDR에 적극 뛰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최근엔 D램을 쌓아 올린 HBM(고대역폭 메모리)처럼 LPDDR을 쌓는 기술 개발 경쟁도 벌어지고 있어요.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조선해양·자동차·석유화학 등 제조기업에 인공지능(AI) 개발 R&D 지원과 이를 위한 고속 컴퓨팅 등 고가의 장비 지원, 관련 ICT 인력 양성 지원을 하고 있어요.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의 디지털전환사업단 단장은 "DX는 1~2년 단시간에 절대 이뤄질 수 없다"라며 "데이터 생성부터 분석, 솔루션 개발, 적용하는 순으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데만 10~20년이 걸린다. SK, HD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는 벌써 10년 전부터 DX를 시행해 보고 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기업들이다"라고 설명했어요.
더불어 "제조 산업의 DX를 위해서는 전문 인력과 수준 있는 공급 기업,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탄탄한 수요 기업들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어요.
2022년부터 국방부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소와 협업하는 일이 많아졌어요. 군은 ETRI와 전투기용 AESA(능동 전자주사 위상배열) 레이더 등 여러 기술을 함께 개발하고 있어요. KISTI의 슈퍼컴퓨터, 표준연의 양자기술 도입에도 적극적이라고 해요.
방위사업청은 삼성전자, KAIST와 함께 '국방반도체 공급망 강화를 위한 민관협의체'를 출범시켰는데, 협의체에 LIG넥스원, 현대로템, 한화시스템 등 무기 수출 주역 기업이 참여해요. 국방부가 2037년까지 추진하겠다고 해외에 내높은 국방혁신 기본체계도 인공지능(AI), 우주, 양자 등 첨단 과학기술로 가득 차 있어요.
1977년 건조된 한국 최초의 지구 물리 탐사선인 탐해호는 해저 땅속 지형을 알 수 있는 탄성파 장비를 탑재해 현대적인 과학조사를 가능하게 만들었어요. 이후 탐해 2호를 거쳐 현재 탐해 3호까지 나왔는데요. 지난 5월 취항한 6000t급 '탐해 3호'는 한국 해양 탐사 기술이 세계를 선도하는 수준에 도달했다는 사실을 알렸어요. 그래서 한국 해역의 지질과 자원을 탐사하는 기본 업무를 넘어서 대양과 극지에서 자원을 탐사하는 계획도 추진되고 있다고 해요.
이런 가운데 '제6차 해양수산 초격차 포럼'에서는 "해양 분야 AI(인공지능) 생태계를 어떻게 구축하느냐가 핵심 관건"이라는 주장이 나왔어요. 해양은 접근성이 떨어지고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AI 활용도가 높고, 이에 따라 해양수산 분야 전반에 걸쳐 AI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분위기라고 해요.
픽클레터가 님을 위한 특별 도서 이벤트를 준비했어요.새로운 산업 혁명을 이끄는 기업 '엔비디아'가 제시하는 AI 미래에 관한 도서, <엔비디아 웨이>입니다.
AI 개발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내며 초격차 기업이 된 엔비디아는 5년 전에만 해도 시총 20위 안에도 못 들던 기업이었어요. 그런데 2024년에는 무료 170% 가량 급등하는 드라마틱한 서사가 그려졌어요. 그들은 어떻게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이 되었을까요?
파산을 30일 앞뒀던 회사에서 반도체 산업의 최상위 포식자가 될 수 있었던 기술력의 비밀, 또한 앞으로 계속 커지게 될'칩 워'의 양상과 엔비디아의 미래 전략, 그리고 앞으로주목해야 할 경쟁 기업과 그 전망까지 <엔비디아 웨이>를 통해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버튼을 눌러 도서 증정 이벤트에 응모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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