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이미지 열풍... 커지는 AI 인프라 중요성

2025.04.04 관리자 (쉐어드아이티) 4개의 댓글

Vol 129. (2025.04.04)

공유하기 | 지난 호 보기

📚이번 주 Trend Topic 정리📚

1. 챗GPT 이미지 열풍... 커지는 AI 인프라 중요성

2. 글로벌 클라우드 빅3, 모두 공공 진출

3.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빌려쓰는 GPU

4. 현대차그룹, 모빌리티 전략 소개

고성능 컴퓨팅(HPC)은 인공지능(AI), 해석 시뮬레이션,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산업에서 복잡한 계산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기술입니다. 오늘날과 같은 데이터 중심의 시대에서 고성능 컴퓨팅(HPC)은 연구 개발, 금융 모델링, 의료 시뮬레이션, 제조 공정 최적화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최적의 성능을 달성하려면 고성능 컴퓨팅의 근간이 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매우 정밀하게 통합되어야 합니다. 하드웨어의 강력한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는 동시에, 소프트웨어가 이를 원활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원활한 통합은 단순한 작업이 아닙니다. 시스템 구조의 복잡성, 이기종 환경(heterogeneous computing), 데이터 통합 등 여러 가지 기술적 과제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Cover Story에서 HPC 환경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효과적으로 통합하는 최적의 전략을 살펴보겠습니다.

→ 자세히 보기

Trend Topic

챗GPT 이미지 열풍... 커지는 AI 인프라 중요성🚩

챗GPT를 활용한 이미지 생성 열풍에 기존 텍스트 중심의 AI 모델만으로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어요. AI 이미지 생성이 대중화되면 관련 모델 개발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에 따라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AI 인프라 확충과 저작권 등 법적 가이드라인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에요.

샘 울트먼 오픈AI CEO는 챗GPT 이미지 생성 기능으로 이용자가 몰려 GPU가 녹아내릴 정도로 서버가 과부하를 일으키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어요. 국내에서도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의 AI 이미지 생성 기능이 한동안 화제를 모았는데요. 스노우 관계자는 "AI 프로필 이미지 서비스 인기로 GPU를 빌려야 할 정도였다"라고 언급했어요.

▶ 챗GPT 이미지 열풍에 울트먼도 '쩔쩔'... 커지는 AI인프라 중요

글로벌 클라우드 빅3, 모두 공공 진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국내 공공 클라우드 시장 진입을 위한 필수 인증인 클라우드보안인증(CSAP) 하등급을 획득했어요. 이로써 AWS, 마이크로소프트, 구글클라우드까지 글로벌 클라우드 빅 3가 모두 공공 시장에 진출하게 됐는데요. 이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빅3 클라우드사는 미국무역대표부(USTR)를 통해 CSAP 중등급에 해당하는 시장까지 개방할 것을 요구하는 중이에요.

현재로서는 공공 시장 판세에 당장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요. CSAP 하등급 인증으로 파고들 수 있는 시스템은 개인정보를 포함한 중요 정보를 다루지 않은 대안 서비스용 홈페이지들이기 때문인데요. CSAP 중등급이 개방되면 얘기가 달라질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돼요.

▶ AWS, CSAP 하등급 획득... 클라우드 빅3 모두 공공 진출

▶ 빅클라우드 공공 시장 대공세... 파장은 '글쎄'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빌려쓰는 GPU✨

인공지능(AI) 개발의 핵심 자원인 GPU를 빌려쓰는 '서비스형 GPU(GPUaaS)'가 대세로 떠올랐어요. AI 서비스 개발·연구가 활발해지면서 대기업뿐만 아니라 스타트업부터 대학까지 GPUaaS를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어요.

GPUaaS는 그동안 주로 자본력 있는 대기업들이 사용했어요. 삼성SDS, KT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주요 IT 대기업이 데이터센터에 GPU 서버팜을 구축하고 계열사에 GPUaaS 형태로 자원을 제공했는데요, AI 확산과 함께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대학 등으로 GPU 수요처가 넓어지면서 GPUaaS 고객도 다양해졌어요. 국내 대표 AI 스타트업인 업스테이지, 스캐터랩, 래블업, 수퍼톤, 베슬AI 등은 이미 GPUaaS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하고 있어요.

▶ AI시대, 스타트업부터 대학까지 GPU 빌려쓴다

현대차그룹, 모빌리티 전략 소개💥

현대차그룹이 새로운 모빌리티 플랫폼의 기준을 공개했어요. 현대차그룹 AVP 사업본부장 사장은 키노트를 통해 운영체제 '플레오스 비히클 OS'를 공개하며, "기술 플랫폼이 완성되고 오픈 플랫폼으로써 확장되면 다양한 이동 산업과 유기적으로 연결돼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고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다"라고 말했어요. 이 발언은 연결과 통합이 중점이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는데요. 현대차그룹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한 구조를 바탕으로, 제어기를 고성능컴퓨터(HPVC)와 존 컨트롤러로 통합해 약 66%를 감축하고 차량 내 소프트웨어 유연성을 극대화했어요.

현대차그룹은 2027년 말까지 레벨 2+ 자율주행을 적용하겠다는 로드맵도 함께 발표했어요. 카메라와 레이더 기반 인식, AI 딥러닝 판단 구조 위에 모델 경량화를 지속하며, 차량에 최적화된 NPU(신경망 처리 장치)와 대규모 학습 인프라를 통해 학습 효율을 높이고 성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에요.

▶ "미래 SW·인포테인먼트 방향성 제시"... 현대차그룹, Pelos25 공개

Clunix Strory

[클루닉스, 디지털 혁신 시대... HPC 패러다임 변화 주도]

지난 3월 말 개최된 '2025 클루닉스 타운홀미팅'에서 서진우 대표이사는 차세대 HPC 솔루션의 방향성을 발표했어요.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통합 관리 ▲워크로드 인텔리전스 ▲사용자 중심의 HPC 환경 등 세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현대 기업들이 직면한 복잡한 컴퓨팅 환경의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접근법을 제시했어요

📌자세히 보기

[클루닉스, ISO/IEC 27001 인증 획득]

클루닉스가 정보보안 관리 체계 국제 표준인 ISO/IEC 27001 인증을 획득했어요. 이는 기업의 정보 자산 보호 및 관리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기준으로, 클루닉스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정보보호 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었어요.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