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분위기 때문에 사내에 급속도로 화상회의 문화가 퍼지면서,
적용 범위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나와서 고민중에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화상회의를 이용해서 원격지 현장 순찰, 점검 같은것을 하는건데
쉽게 생각해보면 모바일로 담당자가 현장에서 비춰가면서 본사와 화상회의 하면 되는것인데,
단순 점검이 아니고 중역분들이 참여하셔서 점검하는 형태라 어느정도 영상 음성 품질이 보장되어야 해서
난이도가 있어 고민입니다.
야외촬영용 유튜브 개인 방송 장비들을 활용이 가능할까. 이런저런 고민을 하는데,
왠지 현장 점검 솔루션들이 과거에 있었을것 같아서 문의 드립니다.
혹시 이런쪽에 아이디어나 경험 있으신분들 있을까요?
AR, VR 얘기도 나오고 하는데, 이런쪽으로 올인원 솔루션이 있을까요?
6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보통 화상시스템을 일차적으로 구분하는 기준이 H/W(고가, (음성)품질 보장), S/W(저가, 상대적 저품질) 방식으로 구분하는데요.
음성품질이 중요하면 H.W기반에 전용선을 추전드립니다.
AR, VR 접목까지는 아직은 기술 상용화는 안된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회사에 리모트콜 비주얼팩이라는 솔루션이 찾으시는 기능에 어느정도 부합이 될 것 같습니다.
리모트콜 비주얼팩의 주요기능은 모바일 기기(카메라)를 통한 원격에서의 지원, 관리, 상담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중역분들이 참여하신 경우 그리기 기능을 통해 원격지에서 현장에 가이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2가지 관점에서 봐야할듯해요 (순찰과 진단을 분리)
1.순수 화상을 통한 진단? (원격지 담당자 , 로칼 시행자 ) 의도가 맞을지 모르지만 현재로선 팀뷰어가 가장 적합하지 않나 싶어요 해당 사이트에보 보면 원격 진단 수리 등이 있어요 (팀뷰어는 그닥 큰돈이 안드니까요 )
2.두번째는 순찰인데요 순찰 목적이 어디 문제가 있나 없나 보는것이라면 예를들어 작업장의 작업자가 특정지역에서 안전모를 안쓰면 경고발생 또는 침입자 화재 발생 등 순찰적인것이라면 SK인포섹과 KT가 손잡고 솔루션을 내놓은것으로 알고있어요 아마 선두업체인 에스원도 있겠죠 ? 이는 CCTV 동작감시 등으로 처리하는것입니다. (이도 프로모션기능이나 레퍼런스를 자처해서 도입검토하시면 무료로 몇달 체험해볼수도 있을겁니다. )
10만원정도 마이크를 연결하면 음성도 보장이 됩니다. 야외라서 소음이 들어가는 것은 막을 수 없고, 지향성 마이크를 사용하면 그나마 좋습니다.
현재 기술에서 AR, VR 솔루션은 없고 공항이나 공원 등에 무인 정찰 로봇 정도가 현장 적용을 위하여 테스트 단계입니다.
sincetoday | 4년 이하 전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런 장비들을 제안해줄 수 업체들이 있을까요?
과거 영상 A/S니 뭐니 시도했었던 업체들이 있었던거 같은데,
단순히 장비하나하나 사서 꾸역꾸역 하는건 제대로된 해결책이 아닌거 같아서요.
중역들이 고화질의 원격 현장 점검을 하고 싶다면...
제대로된 투자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Cisco Webex, zoom 등의 원격 화상 회의 솔루션으로도 부족하다면 SI 개발을 해서 도입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규격화되어 있지 않은 개인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여 촬영하는 것보다는 회사에서 제대로된 성능과 규격화된 제품의 모바일 기기를 구매 지급해서 사용하는 걸로 하는 게 맞을 것 같아 보이고요.
wansoo | 4년 이하 전
현실성없는 아이디어들을 아무 생각없이 마구 내 던지지만 막상 비용이 들어 가고, 새로운 투자를 해야 하고 한다면 조용해지는 경향들이 있기 때문에 제시한 아이디어들에 저비용의 고 효율 솔루션을 찾으려고 고민하기 보다는 제대로된 투자의 제대로 구현된 솔루션을 구상해서 제시한 아이디어에 대한 실행 방안으로 제시하는게 좋을거라 생각되네요.
sincetoday | 4년 이하 전
답변 감사드립니다.
뭐 결국 돈 안들이고 하는 방법을 찾아라. 가 결론이겠지요.
이런 컨셉의 제안 업체가 딱히 떠오르지 않네요.
유트버 컨설팅도 아닌거 같고, 화상회의쪽도 부족하고. 방송 영상 기술쪽도 아닌거 같고 애매하네요. ㅎ
wansoo | 4년 이하 전
돈 안들이는데 맞장구 치면서 계속 끌려가다 보면 점점 더 IT가 사구려 취급 당하게 됩니다.
IT부서, IT 담당자의 몸값을 올리고 싶다면 가능한 고가의 장비를 도입해야 하고, 많은 비용을 투자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IT 직원이 능력이 좋아서 저렴한 제품, 뛰어난 제품을 공짜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해서 IT 직원을 능력있다거나 고급 인력으로 대우해 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기능 성능에 관계없이 저렴한 제품, 솔루션을 도입하면 할 수록 IT 자체를 점점 더 하찮게 생각할 가능성이 높아 집니다.
IT에 I짜도 모르는 사람들이 마구 던지는 엉뚱한 소리에 장단 마추려고 괜히 스트레스 받으면서 스스로가 사구려로 전락되지 않으려면, 던져진 아이디어에 대한 문제점을 보충해 주고, 구현하기 위한 가급적 고가의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으로 방안을 제안하도록 해 보시길 권합니다.
https://www.sharedit.co.kr/posts/7541
쉐어드it에서 정리가 잘된 내용 참고하세요
sincetoday | 4년 이하 전
답변 감사합니다.
화상회의는 이미 도입되있어 플랫폼보다 저런 시나리오를 수행할 수있는 화상회의보다 확장된 컨셉이 필요할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