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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장비 구매시, 벤더사마다 할인율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보통 서버 구매시, 네고를 통해서 할인율을 적용한 금액으로 서버 구매를 진행하잖아요?

IBM이나 HP 같은 벤더사에서 서버를 구매할 때,

최종 할인율은 어떻게 적용되는지 궁금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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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quam05
  0 추천 | 3년 이상 전

영업이 원하는 정보를 않주면 할인 견적을 못받고 

영업이 원하는 정보를 주면 영업권 보호 걸려서 타 업체 비교견적을 못받고 

네고 할때마다 고민요  ㅎ 

미생
  0 추천 | 3년 이상 전

리스트 프라이스 대비로 꽤 떨어집니다. 아래 80%쯤 이야기 나오셨는데

들어가는 회사, 엔드유저 관련사항 따라서 차이가 발생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서버 벤더사 역시 총판 혹은 중간단계에서 딜과 관련한 영업정보를 얼마나 상세하게 주느냐에 따라 받는 가격이 달라집니다.

해당 회사의 현재 사항, 매출, 운영중인 서버대수, 향후 교체예정인 사항, 회사 중요 담당자와의 관계, 그걸 통한 단독 금액(딜 프로텍션) 가능여부. 타 벤더와의 경쟁여부 등등 자세하게 들어갈수록 가격이 낮게 들어옵니다.

근데 이건 중간의 업체기준이고, 최종 엔드유저가 받는 가격은 거기서 마진등을 포함한 금액이 책정되게 됩니다.

미생 | 3년 이상 전

80%까지는 못봤고 60%선까지는 본적 있습니다.

Genghis Khan
  0 추천 | 3년 이상 전
HP나 IBM 구매시 미들급/하이앤드급에 따라서도 차이점이 있어요 그리고 업체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총판에서 하느냐 현재 유지보수를 하는 업체에서 하느냐에 따라서도 다르구요~ 그리고 CPU/MEM/DISK를 기본이냐 어느정도 스펙으로 구성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견적을 많이 받아 봐서 아는데요 할인율은 많게는 30% 적게는 10%입니다. 연말에 보면 제조년월일이 바뀌니 좀 더 많이 하구요 말 그대로 재고 터는거죠 가장 중요팁은 여러 총판보다 그 밑에 파트너사가 있는데요~ 최대한 많이 받고 네고를 하면 됩니다.
그저멍하니
  0 추천 | 3년 이상 전

온라인 가격보다 5~10% 정도 더 주는것 같습니다.

사실 B2B 거래에서 1회성 거래가 아닌

신뢰와, 피치못할 사정, 그외 서비스 등이 다 포함되어 있는것이게지요.


lol43
  0 추천 | 3년 이상 전

요즘 왠만한 엔트리급 서버는 온라인에서 가격조회가 되다보니 할인율이 별 의미가 없죠 

최근에 제안한 업체는 우리는 이런 저런 서비스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온라인 최저가 보다는 몇 % 비싸다 라는 식으로 제안하셨습니다. 


wansoo | 3년 이상 전

저가형 장비들은 인터넷에 가격이 공개 되어 서로 경쟁하다 보니 가격들이 표준화 되는 경향이 있지만...

특수 장비라든지, 고가 장비들은 아직도 폐쇄적이죠.

그래서, 가격도 천차만별인 경향이 있고.


예전에... 까마득한 예전이 되려나...ㅎㅎ

인터넷이 발전하기 전인... 2000년 이전에는 동네들 마다 삼보 컴퓨터니, 현주 컴퓨터니 하는 컴퓨터 가게들이 있든 시절에...

동네 컴퓨터 가게에서 컴퓨터를 판매하는 가격이 자기들이 구매해 오는 가격의 2배 정도로 해서 판매하더군요.

삼보, 삼성, 엘지, 아비엠 등등의 제조사에서 측정한 컴퓨터 판매 정가로해서 소비자에게 판매되긴 하지만...

실제 컴퓨터 가게에 납품받아 오는 가격이 정가의 50% 정도된다고 보는게 맞는 표현일 거 같네요.

조립 컴퓨터가 널리 퍼지고, 인터넷으로 컴퓨터 부품을 비롯해서 컴퓨터 가격을 조회,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컴퓨터 가격이 급격하게 떨어 진것 같고, 그러면서 동네 마다 있던 컴퓨터 가게들이 점차적으로 사라져 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wansoo
  0 추천 | 3년 이상 전

리스트 프라이스가 터무니 없이 비싼 금액이고, 할인율 또한 터무니 없이 높은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새로운 제품을 내어 놓으려면 연구 비용에 홍보를 위한 광고 비용, 불확실성에 대한 재고 비용 등등이 발생되겠는데요.

앞으로 얼마나 잘 팔릴지도 예측이 되지 않을 것이고, 그런 불확실한 제품이라도 만들어 낼려면 최소한의 생산 라인을 가동해서 만들어 내어야 할 테고...

이런 비용들을 모두 감안해서 새로운 제품이 판매 될 수 있을 수량을 아주 보수적인 기준으로 측정해서 충분한 이윤을 뽑아 내려면 대당 가격이 엄청 높아 질 수 밖에 없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신제품을 판매할 초기에는 리스트 프라이스에 해당하는 금액 기준으로 판매를 하다가 세월이 흐르면서 초기 예상했던 판매 수량 이상으로 제품이 판매될 경우에는 대당 가격을 낮춰도 적정 수준 이상의 마진을 남길 수 있게 될것 같고... 그러다 보면 할인율이 높아 질 수 있는 여지가 생기게 되겠고요.

대량 구매가 소량 구매보다 단가를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과 유사한 이치라는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고객마다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원래 가격이 높은데 다른 곳보다 특별 대우를 해서 엄청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준다면 좋아라 하는 고객들도 많이 있다 보니, 마케팅 효과도 얻을 수 있는 것 같아 보이고요.

판매하는 업체에 따라서 실적이 좋고 충성도가 높은 곳에는 더 유리한 조건으로 제품을 공급하기 때문에 할인율이 달라 질 수도 있을 것 같고요.

판매사에서 마진을 적게 남기면서 할인율을 높이는 경우도 있을 것 같고요.

신제품 출시전에 재고 제품 소진을 위해 할인율을 더 높여서 판매하는 경우도 있겠고요.


제조사 마다  다양한 이유로 인해 할인율에 차이가 있는 거겠죠~ ^^


차바라기
  0 추천 | 3년 이상 전

할인율은 크게 차이가 없을듯합니다.~

ktit
  0 추천 | 3년 이상 전

할인율은 큰차이는 없을 것 같고, 수량에 따라 금액이 변동 될 것으로 보여요..

deerokgo
  0 추천 | 3년 이상 전

벤더사별로 할인율은 크게 차이나지 않고, 최종 사용 고객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에 납품되는 서버와 중소기업에 납품되는 서버의 단가가 서로 다릅니다.

이유는 구매 수량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할인율은 벤더사에 문의 하거나 또는 제조사에 문의 하시면 알 수 있습니다.

ahope
  0 추천 | 3년 이상 전

몇년전 일이지만 list price 에서 80% 할인한 금액으로 제안 주시더군요 

이럴꺼면 리스트프라이스가 무슨 의미냐고 물어보니 

자기들도 이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ㅎ 

수입차 20% 할인은 귀엽더라구요

빨간신발 | 3년 이상 전

우와 80% 할인

나머지 20%에 제조비용, 제조사 마진, 유통비용, 유통사 마진 등이  다 포함된거자나요...

그럼 원가는 10% 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