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비스를 사용을 검토하면서 궁금했던 점인데요.
현재 중소 호스팅업체에 서버를 임대해 사용중인데요.
제가 현재 코로케이션/베어메탈클라우드/가상머신 등의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코로케이션의 경우 매 5년마다 서버교체에 대한 메일 안내가 오고
5년주기가 지나 여태까지 한번 교체햇습니다.
그런데 베어메탈 클라우드와 가상머신은 교체에 대한 부담이 없을것 같아
위 두 서비스드 2년전에 신청해 사용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베어메탈클라우드와 가상머신의 경우 서버 교체주기가 있는지 업체에 직접
문의해봤습니다.
업체측의 답변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리서버가 맛이갈때까지 사용하다가 그 때서야 교체해 준다고 합니다.
결국 제가 베어메탈 클라우드를 선택한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그런 와중에 궁금한게 아마존이니 애저의 경우는 시스템 교체를 어떤식으로 하는지
궁금하더라구요. 위 중소업체와 마찬가지로 시스템이 고장날때까지 쓰는 건지..?
아니면 일정기간마다 교체하는 건지요?
만약 일정기간마다 교체한다면 시스템 이전은 또 어떻게 하는지?
혹시 경험이 있거나 알고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AWS, Azure 에 물어봐도 답변은 받을 수 없을겁니다.
장애에 대한 보장을 해주고 하드웨어 관리는 그들이 알아서 하는거죠. 고객은 그런것까지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서버를 하나 올렸어도 그 서버가 수년간 동일한 호스트에 운영되고 있는지 수시로 이동이 되는지 궁금할 필요가 없습니다.
서버를 교체한다고 고객사에 다운타임이 요구되거나 하지도 않죠.
그들은 그들의 일을 하는거고, 고객은 고객의 일을 하는겁니다.
클라우드가 자동으로 변경해주는것이 아니구요
수동으로 변경을 해야 합니다. 다만 인스턴스 타입이 새롭게 변경이 되니, 그에 맞는 타입으로만 변경하시면 되는거구요
aws 기준 현재 R5.xlarge 를 쓰고 있다가, 짜잔 우리 새로운 인스턴스 도입했어요.
라고 하면서 R5n1 이라는 타입이 새로 나오면, 시스템 끄고 인스턴스타입 변경 하면 끝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에서 서버 교체 주기를 별도로 공개하지 않아서 자료는 찾기 어렵습니다.
어차피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도 서버를 이용하기 떄문에 일반적인 서버 교체주기를 따를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일반적인 교체주기는 3.5년에서 5년 정도 됩니다.
어떤 서비스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것입니다.
클라우드의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가...
Elastic 이죠.
필요하다면 확~ 늘렸다가 필요없으면 확~ 줄였다~
가상화의 기반으로 작동하다 보니...
일부 하드웨어 시스템이 날라가 버려도, 남아 있는 나머지 다른 자원들을 활용해서 유연하게 대체하면서 전체적인 시스템의 연속성을 유지하는게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고장나지 않은 장비를 일정 주기를 가지고 미리 미리 무조건 교체하지는 않을 것 같아 보이는데요.
고장나서 사용하지 못한다면 빼 내고 새로운 장비를 장착하는걸 유연하게 할 수 있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