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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 관리 솔루션 도입 문의

주52시간제를 철저히 관리하기 위하여 pc나 모바일에서 근태 및 자리비움 등을 관리하는 솔루션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시스템으로 관리할 경우 장단점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시간에 10분 휴식 외에 근무시간에 자리를 비우면 시간이 카운트되고, 점심시간도 12시-1시 사이로만 자리비울 수 있게하는 조치 등의 실효성도 고민입니다.

주52시간 정책 어떻게 시행하고 계신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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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Simon.Park
  0 추천 | 약 3년 전

조심스럽게 접근 해야 할 듯 하네요.

업무의 시간에 따라 능률 및 성과가 달라지는 일 (쉽게 표현하면 제조업, 그 외에도 분명 있긴 하겠죠)은

분명히 필요 하겠지만, 그렇지 않고 일반 사무직 / 영업직 등에서는 해당 솔루션을 도입하면

통제 당하고 있다는 생각에 능률이 전혀 오를것 같지는 않네요.

wansoo
  0 추천 | 약 3년 전

장점이야... 필요성을 느끼기 때문에 검토하는 거라... 필요성을 어느 정도 충족 시켜 준다는게 장점이 될 거 같고...

단점은...

감시 받고 있다는 것 때문에 일에 대한 의욕이 줄어 들거 같네요.

자발적, 적극적인 업무 보다는 시스템에 맞춰서 로봇처럼 수동적으로 일하게 될거 같아...

그런 환경에서 일하라면 오래 버티키 힘들것 같다는 행각이 드네요.

sogum25 | 약 3년 전

의견 감사드립니다.

감시 받고 있다는 느낌을 최소화 하면서 시스템에 의한 운영에 방점을 두고 운영해야겠네요.

deerokgo
  0 추천 | 약 3년 전

현재 근무시간 관리 솔루션 도입해서 사용 중 입니다. PC용, 모바일용 모두 사용 중입니다.

회의, 출장 등도 관리해주고, 자리비움의 경우 근무시간에서 제외해서 계산을 합니다.

PC로는 출근과 퇴근 등록이 자유롭지만,

모바일에서 출근과 퇴근 등록은 사무실 반경 100미터 이내에서만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근무시간 관리 솔루션은 PC의 백그라운드 프로세스로 실행이 되고 있으며,

PC용과 모바일용의 기능은 조금씩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점심시간 설정 기능이 없어서, 점심시간에는 자리비움 처리로 되고 있고요.

퇴근 이후에는 PC를 사용할 수 없어서 고객 요청으로 급한 업무 처리할 때 개인 PC를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개인 PC를 이용하게 되는 경우 주 52시간은 의미가 없습니다.

물론 연장 사용 승인이라는 기능을 활용해서 PC 사용은 가능 합니다.


불편한 점은

화장실 다녀오면 자리 비움 상태로 바뀌면서 근무시간에서 빠짐

담배피러 다녀오는 것도 동일합니다.

직원과 얘기하는 것도 조심스러워지게 됩니다.


결론은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다고 생각이 됩니다. 

sogum25 | 약 3년 전

회의나 외근 등의 근무시간 처리방식도 고민이 되고, 관련하여 직원들과 인간적인면이 사라질까봐 조심스럽기까지 합니다.

그렇지만, 시스템이 없다면 정량적평가가 불가능해서 고민입니다.

lol43
  0 추천 | 약 3년 전

PC 작동시간만 로그로 기록합니다. 추후 인사/노무 관련 문제가 생기면 인사팀에서 알아서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