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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상단 이더넷 케이블 CAT5E에서 CAT6E로 바꾸려 합니다.

스위치 하단은 이미 CAT5E로 시공 매설이 되어서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스위치 상단(라우터 등)은 CAT6E로 바꿀까 합니다.

생각해보니 스위치 모아져서 UTM 광분배 등으로 Up.Down 하는 곳이 제일 핵심일거 같은데
그게 차로가 넓어야 할 듯 해서요.
그래서 이번 SI 유지보수 의뢰하는데 컨텍하는 김에 그렇게 바꿔달라고 요청해보려 합니다.

근데 이 케이블도 CAT6E라도 같은 CAT6E가 아닐거 같아서 물어봅니다.
이것도 브랜드 같은거 있나요? 그냥 다이소 같은 곳에서 사도 충분한 일인가요?

케이블 시공하는 건 그냥 SI 업체에서 장비 사는거와 비슷하게 서비스 처럼 해줄 수 있는 부분인가요?
마치 가정에서 인터넷 설치할 때 그 케이블 값은 안 받는 것처럼요...
또한 그냥 Cat6e가 아닌, 그냥 Cat6로 해도 되는 일인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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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쿨가이
  0 추천 | 2년 이하 전

브랜드차이는 당연히 있습니다. (유명 브랜드를 품질, 안정성, 내구성면에서 선호하지요)

유상/무상은 협의해야 하나. 일반적으로 유지보수 범위로 볼때는 무상서비스는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빨간신발
  0 추천 | 2년 이하 전

cat5e에서 cat6e로 변경하려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단순 케이블 교체면 필요성이 있을 지 의문입니다.

cat5e 1gb

cat6 1gb

cat6e 1gb

다 1기가입니다. 물론 5e는 이미 최대치이고 6와 6e는 향후 규약을 조정해서 대역폭을 더 늘일 수 있겠지요.

그러나 양쪽 단말이 모두 1gb를 지원하는 장비라면 케이블 교체는 아무런 의미가 없을 듯 합니다.

나중에 양쪽 단말이 10gb 지원하는 장비로 교체하실때 같이 교환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보통은 10gb급은 광으로 많이 설치합니다.

단말의 포트가 1gb이면 케이블은 5e, 6, 6e 큰 영향이 없습니다.

ipconfig | 2년 이하 전

전산실만이라도 해보려는게 일단 분산되는 클라이언트 선이야 그렇다치더라도, 중앙이라도 대역폭이 넓은 걸로 송수신되도록 해주는게 품질 저하 방지 차원에선 도움이 될 것 같더라고요.

빨간신발 | 2년 이하 전

그게 케이블만 바꿔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괜히 작업중 다른 케이블을 건들수도 있고.. 

득없는 작업입니다.

마티즈타고 100km로 가나 그랜저타고 100km로 가나..

같은 100km이고 같은 시간입니다.

차니
  0 추천 | 2년 이하 전

무료로 해줄지는 모르지만 일단 얘기해보시죠.


그런데 유지보수와는 별건이라 비용 청구 하실 듯 합니다만...

교체해도 속도 차이를 체감 못하실 수도... 

ipconfig | 2년 이하 전

속도 체감까지는 아니더라도, 트래픽 저하 방지를 위함이어서 그렇습니다. 

DD
  0 추천 | 2년 이하 전

CAT 규격은 정해져 있기에 기본 구색은 동일하나 내부 차폐 정도 수준이나 그런것 따라 조금씩은 다를 수 있습니다. 물론 차폐 정도가 더 고급이고 한거에 따라서는 단가가 올라갈겁니다.
UTP 케이블도 브랜드가 다양하고 품질과 가격, 사후지원도 천차만별입니다. 유명한 브랜드로는 팬듀잇(Panduit)이나 시스티맥스(Systimax)같은 곳이 있겠네요. 국내는 LS전선이 있고, 그 외 여러가지 브랜드가 아주 많습니다.
사무실/전산실 용 케이블은 가격이 나가더라도 가급적 좋은 브랜드의 케이블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UTP 케이블이 그렇게 쉽게 고장나는 물건은 아니지만, 위에서 언급해드린 브랜드의 케이블은 가격이 꽤 나가더라도 그만큼 품질이 좋고 불량률이나 문제 발생할 가능성이 낮습니다. 사후지원도 몇년 보장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괜히 이름없는 싼 케이블 쓰다가 불량이나 문제 나서 다시 선 교체 작업하고 연계된 시스템 중단시켜야 하고 비용드는 고생을 하는 것 보다는 제대로 된 브랜드의 것으로 구축해서 뒤탈이 덜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마 벤더들도 그 쪽을 권할겁니다.

케이블 시공은 간단히 몇 가닥 정도면 모를까 그 이상은 거의 무조건 추가로 비용 지불하시거나 케이블링 업체를 알아보셔야 할겁니다. 케이블 재료값도 들고, 케이블 만들고 선 위치 따라서 포설하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며, 케이블 길이나 그 경로에 따라서는 포설 난이도가 상당하므로 관련 업자가 와야 합니다.
스위치 상단의 장비만 바꾸신다고 했으니 아마도 전산실 안의 케이블만 건드실 것 같네요. 그렇다면 바꿀 케이블 가닥이 몇가닥 안되고(한자리?)  길이가 많이 길거나 복잡하게 숩겨진게 아니라면 그 SI 측에 넌지시 의뢰는 해보실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SI측에서 원래 하는 일은 아니다보니 소액이라도 비용 청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ipconfig | 2년 이하 전

네 전산실 케이블이어서 몇가닥 안되어서요. 제가 완제품 사서 끼울수도 있겠지만, 이왕하는거 전문가 의뢰하는 김에 솜씨도 궁금해지네요.

wansoo
  0 추천 | 2년 이하 전

케이블 포설작업과 네트워크 장비 교체는 차이가 있을 것 같고요.

네트워크 장비 교체 정도는 비용과 기술적인면만 고려하면 되겠지만...

케이블 포설은 건물 구조까지 따져 봐야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벽을 뚫는 공사가 필요할 수도 있겠고요.

유지 보수하려는 업체와 협의해서 해줄 수 있겠다 한다면 상관없겠지만...

당연한듯이 요구할 내용은 아니라 보여지네요.

그리고, 케이블도 브랜드가 당연히 있겠고요.

규격만 적당히 맞춰서 제작하는 업체도 있을 것이고, 엄격히 검증하에 제작하는 업체도 있을 것이고요.

명품 브랜드, 저가형 브랜드가 있겠고 그에 따라 가격 차이도 있겠고요.

ipconfig | 2년 이하 전

당연히 요구하는게 아니라, 그냥 간단히 몇가닥 교체 부탁하려 했죠. 비용이 든다고 하면 견적에 소요 반영하고요.

Si 업체가 cat6E 바꾸는 것도 권장했기에...

Simon.Park
  0 추천 | 2년 이하 전

S/I 에서 유지보수를 하더라도 내부의 시스템 교체 (케이블도 마찬가지겠죠?)는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는게 맞습니다.

일반적인 유지보수의 범위는 벗어나는 작업으로 생각되어지네요.

장애가 발생해서 교체하는거는 당연히 유지보수 업체가 해야 하는거지만,

성능을 향상 또는 개선을 하기 위한 작업이니 별도 비용이 필요하겠죠.

많지 않은 케이블일 경우에는 요청은 해 볼 수 있지반 반드시 해줘야 하는건 아니니

유지보수업체와 협의 해 보심이 좋겠네요~~~

ipconfig | 2년 이하 전

많지 않긴 하지만, 한번 이야기는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