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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C내 네트워크 속도 문제,,, 고객서비스를 셰어드망에서 사용해도 되는지.

안녕하세요.

아주 오래전(2000년대초)에  IDC 센터에 서버 몇대를 이용해서 시스템을 구축했었는데;;

그당시에는 변변한 시스템 관리자도 없었고 

 인프라나 보안관련해서 폭 넓게 이해를 하지 못한상태에서 전임자들이 시스템들을 구성을 해놨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시스템들도 늘어나고 외부와의 인터페이스도 많아지고

사용자들도 많이 늘어나는 상황인데... IDC 데이터 센터환경은  약 20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100mbps 네트워크 사용중이고.. 셰어드 망이라..  타 고객사에서 트래픽을 많이 쓰거나..

반대로.. 저희가 많이 쓰면 다른 고객사들에게도 피해를 주는 상황입니다.


물론 서비스의 환경이나 각각의 회사 사정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다수의 사용자들이 이용하는 서비스를 100메가의 셰어드망에서  운영하게게 과연

이시점에서 맞을까요???


회사에서도 문제점을 알지만 누구하나 나서려고 하지 않습니다. 비용과 이전에대한 부담때문...


저는 당연히 인프라들을 보완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데이터 센터 이전을 고민중인데...

윗선들을 어떻게 설득할지 참 고민이네요..


보통  100메가급 셰어드 망에서는 어떤 성격의 서비스들을 운용하시나요?

매우 주관적이고 규모나... 상황마다 다 다르긴하겠지만.. 고객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로

셰어드망을 사용하는게 과연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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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smp30
  0 추천 | 2년 이하 전 | 에이원네트웍스 | 010-4243-7357

먼저 공용존에서는 대고객용 서비스도 구성할 수 있고, 내부적인 서비스 등 사용용도에 대한 구분은 없습니다. 그런데 불특정다수의 고객용 서비스를 운영하기에는 고민사항으로 적어주신대로 트래픽문제로 적합하지 않다는게 가장 큰 걸림이죠...

말씀대로의 환경이라고 하시면 적어도 사용 트래픽 대역부터 인프라에 대한 전반적인 확인이 우선 필요하실 것 으로 보여지네요. 실제 사용 트래픽이나, 인프라에 대한 부분은 현재 사용하고있는 호스팅업체 에서 확인이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실제 사용 트래픽 내역 및 인프라 구성에 대해 문의해보시면 별도비용이 들지않고 확인은 하실 수 있을꺼고요.

추가로 궁금하시거나 따로 상담하실 내용이 있으실 경우 메일주시면 아는선에서 도와드리겠습니다~

smp30@nidc.kr

Genghis Khan
  0 추천 | 2년 이하 전

내부망과 외부망으로 나눠야겠내요

내부망은 직원분들이 안전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보안구성을 해주시고

외부단은 클라우드 형태로 변경하는게 맞습니다

필요시 클라우드와 내부망을 연결할 수 있게 하이브

리드 구성을 해도 되구요

쉐어망에 내부/외부서비스를 같이 사용한다는건  비지니스

문제와 보안/네트워크 발생되죠


topkslee
  0 추천 | 2년 이하 전

그 당시에는 IDC형태로 많이 구성했는데요.

운영 상에 문제가 될정도가 아니라며 우선 유지하면서 교체 시점에

향후는 클라우드도 비교 검토 해보세요~ 

저정도의 서비스라면 IDC보다 클라우드 활용하시는 관리 효율적일 수도 있겠습니다.


116sig | 2년 이하 전

클라우드로 이전하기 애매 합니다.. 

금융권이랑 연계되어있는것도 있고..  은행이랑 전용선으로 붙어있는 것도 있어서

관련법이나... 연계기관들이 허용해주느냐.. 이런것들을 고려하다보니,

온프레미스 기반으로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금융권이랑 직접 전용선으로 연계되어있는 서비스들도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사례가 많을까요?

wansoo
  0 추천 | 2년 이하 전

사용하는 서비스나 트래픽 등 기업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요즘 시대에 100M는 시대에 많이 뒤진다고 보여지네요.

더구나 단독 100M도 아니고 공유라면...

윗분들 보고는 실무 부서에서 겪고, 느끼고 있는 상황들을 정리해서 하면 될 것 같고요.

이런 이런 작업에 있어서 어떤 결과가 나오오고 있는데, 무슨 원인으로 인한 것이고, 미치는 영향이나 손실들을 설명해야 하겠고요. 개선을 위해 어떻게 하면 된다는 내용으로 자료들을 정리 비교해서 보고하면 될 것 같고요.

1기가도 느려서 10기가, 40기가, 100기가를 고민하는 기업들도 있을 것 같은데...

IDC와 계약 변경으로 상황을 개선을 방법을 찾아 볼 필요도 있을 것 같고요.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 보이네요.

116sig | 2년 이하 전

그쵸.. 많이 뒤쳐져있죠.. 현재의 구성이... 20년전 인프라 구성에서 나아진게 없습니다. ㅎㅎㅎ

현재 이용하는것이   장비별 개별 상면 비용을  각각 지불하는 방식이라...

비용도 많이 나갑니다. ㅠ  어차피 센터내에서 다른 코로케이션으로 전환을 한다해도 IP변경의 이슈가 있어서.. 이왕이면 차라리 접근성 좋은 근처의 데이터 센터 이전을 고민하는 상황까지 왔네요..

차니
  0 추천 | 2년 이하 전

계약 조건이 단독형인지 공유형인지 확인 하셔야 될 듯 합니다. 

계약 조건과 비용이 달랐습니다.


사용하시기에 불편 하면 재계약하시면 되고 아니면 그냥 사용하셔도...

쿨가이
  0 추천 | 2년 이하 전

우선 트래픽 통계치 확인해 보세요.

100m가 전용이 아닌 쉐어드면 직원수나 트래픽을 모르긴 하지만 낮은 편이긴 하죠.

통계치 보시고 속도에 불편을 느끼시면 업그레이드하세요

116sig | 2년 이하 전

저희가 운영하는 서비스만으로 사용되는 평균 트래픽양은  그리 많지는 않은데;;

다른데에서 얼마나 쓰는지를 모르니.. 이게 부족한지 여유가 있는건지 감이 안오네요.

빨간신발
  0 추천 | 2년 이하 전

지금까지 문제없이 사용중이시면 그냥 유지하는 게 나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이상없이 잘 돌아가는 거 괜히 손대는 거 아닙니다.

요즘 인터넷 속도가 많이 높아져서 그렇지..

100m가 낮은 속도는 아닙니다. 물론 전용이 아닌 공유라서 다른 회사의 서비스의 영향이 있겠지만..

웹사이트 정도의 서비스라면 그냥 유지하다가 문제가 살짝살짝 보일때..

고려하세요..

116sig | 2년 이하 전

네, 그렇기는 합니다ㅠㅠ. 운영시간내에 크게 문제는 없었지만..

가끔 디도스 공격 받아서,, 길게는 1시간... 짧게는 20분정도 네트워크 중단이 되서

민원이 생기는 경우가 올들어서 몇번 있었네요..


예전에는 장비 문제때문에 끊긴경우도 잇구요...

말씀처럼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드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긴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