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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지 선정

약 7-8억개 가량의 작은 이미지파일(수 KB ~ 수 십 KB)들이 약 40TB 정도 있습니다.

해당 이미지파일들은 CDN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으며 SAN 스토리지로 구성하여 해당 볼륨을 여러 서버에 매핑시켜 사용중입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이 있는데,

  • CDN을 통해 서비스 시 스토리지의 IOPS 등 퍼포먼스를 크게 고려해야 할까요? 어차피 CDN 엣지에서 서비스가 되어 서비스 시에는 굳이 스토리지 퍼포먼스를 따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듭니다.

  • 장비 노후화로 인해 다른 벤더의 장비로 교체 시 SAN 스위치는 재활용이 가능할까요?

  • SAN 구성이 필수적인지 검증을 하려고 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효용성 등을 검증할 수 있을까요?(SAN 스토리지 구성을 통해 정말 효율적으로 사용중인 상태인건지, 이 정도면 굳이 SAN 구성이 필요없다라는 등의 검증)

  • 타 벤더로의 장비 교체 시 용량을 제외하고 어떤 부분을 따져볼 필요가 있을까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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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명동쓰레빠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넷업과 빔 스토리지 파트너사와 미팅을 통해 POC을 진행 해보시기 바람니다.

POC에 대한 비용은 스토리지사가 제공하지만 하시기전 계약에 대한 부분을 잘 정리 하셔야 합니다.

도입전 테스트 단계인대 이게 오해를 일으켜 너네 도입 하느거야 라고 오해가 있을수 있습니다.


Simon.Park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 CDN을 통해 서비스 시 스토리지의 IOPS 등 퍼포먼스를 크게 고려해야 할까요? 어차피 CDN 엣지에서 서비스가 되어 서비스 시에는 굳이 스토리지 퍼포먼스를 따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듭니다.

    --> 아무리 CDN이 있다 하더라고 CDN 뒷단에서의 IO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가능하시면 스토리지 성능도 체크를 하셔서 병목지점이 없는지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작은 파일의 I/O 이다 보니 Throughput 보다는 IOPS 로 체크를 하시는게 좋겠네요.

  • 장비 노후화로 인해 다른 벤더의 장비로 교체 시 SAN 스위치는 재활용이 가능할까요?

    --> 당연히 SAN 스위치 재활용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신규 장비의 FC 속도가 높다면
    해당 속도를 SAN에서 지원하는지는 체크 하셔야 합니다. 만약 요즘 신규 장비는 대부분
    16Gbps 를 제공하는데, SAN이 8Gbps 만 지원한다면 해당 SAN Switch 에서 병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SAN 구성이 필수적인지 검증을 하려고 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효용성 등을 검증할 수 있을까요?(SAN 스토리지 구성을 통해 정말 효율적으로 사용중인 상태인건지, 이 정도면 굳이 SAN 구성이 필요없다라는 등의 검증)

    --> 지금 말씀하신 내용만 가지고는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네요. SAN을 구성하는 주된 이유는
    스토리지는 보통 여러대의 서버에서 볼륨을 사용하게 되는데, 그렇다고 해서 스토리지의 포트를
    서버에서 필요한 만큼 제공하는 것은 낭비이기 때문에 해당 포트를 공유하기 위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서버에서 필요한 FC 포트와 스토리지에서 제공하는 포트가 별 차이 없다면 굳이 SAN을 이용할 필요는 없죠.

  • 타 벤더로의 장비 교체 시 용량을 제외하고 어떤 부분을 따져볼 필요가 있을까요?

    --> 지금 제일 큰 문제는 장비 교체시에 데이터 이관 문제가 될 듯 하네요. 작은 파일이 많은 환경에서 copy 등으로 데이터 이관을 할 때는 그 시간을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 만큼 이관 방법을 잘 체크하셔야 할 듯 하고, 앞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Throughtput 보다는 IOPS 를 체크 해야 할 듯 하네요. 

찌롱 | 일 년 이상 전

답변 감사합니다

Genghis Khan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 CDN을 통해 서비스 시 스토리지의 IOPS 등 퍼포먼스를 크게 고려해야 할까요? 어차피 CDN 엣지에서 서비스가 되어 서비스 시에는 굳이 스토리지 퍼포먼스를 따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듭니다.
    -> Disk  IOPS 성능을 크게 따질 필요가 없어도 기본적인 성능은 나와야하기에. POC는 진행 해야합니다


  • 장비 노후화로 인해 다른 벤더의 장비로 교체 시 SAN 스위치는 재활용이 가능할까요?

       -> 재활용은 가능하나  SAN 스위치 FC 속도가 다릅니다

          Gbic 모듈과 케이블도 다르기 때문에  해당 부분 체크가

          필요해 보입니다

  • SAN 구성이 필수적인지 검증을 하려고 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효용성 등을 검증할 수 있을까요?(SAN 스토리지 구성을 통해 정말 효율적으로 사용중인 상태인건지, 이 정도면 굳이 SAN 구성이 필요없다라는 등의 검증)

       —> 검증은 내부 구성 환경에 따라 다르겠죠. 일반적으로 DB 데이터 이중화 구성을 사용하거나 Shared 볼륨을 사용등 사용 용도에 따라 다를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직접 연결 DAS로 구성 할수도 있구요

  • 타 벤더로의 장비 교체 시 용량을 제외하고 어떤 부분을 따져볼 필요가 있을까요?

—> 벤더마다 차이점은 있겠지만 효율성과 호환성, 가장 중요한 성능 부분이겠네요 그리고 문제 발생시 빠른 지원과 처리

유지보수비용도 따져봐야하구요

국내에선 hitachi, emc, ibm이 대표적이긴 하나 모든 제품에 대해 poc를 진행 해보세요  하다보면 본인 역량에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찌롱 | 일 년 이상 전

답변 감사합니다

보통 poc 진행 시 테스트비용은 거의 업체쪽에서 대나요?

wansoo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CDN을 통해 서비스를 해도, CDN에 모든 내용이 캐시되어 있지는 않을 것 같고... 새로 변경, 추가된 내용에 대한 접근일 경우에는 스토리지의 IO로 인해 성능에 영향을 받게 되기 때문에... 크게 고려하지는 않더라도 어느정도 고려는 해야 할 것 같고요.

표준적인 SAN 프로토콜에 의해 SAN 스위치와 SAN 스토리지가 연결되기 때문에 SAN 스위치와 SAN 스토리지는 분리해서 고려하면 될 것 같고요. SAN 스토리지의 교체 필요성이 있다면 SAN 스토리지만 교체하면 될 것 같고, SAN 스위치의 교체 필요성이 있다면 SAN 스위치만 교체하면 될 것 같고요.

구성에 대한 검증을 해 보고 싶다면 시뮬레이션을 해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데모로 몇가지 스토리지 구성을 해 두고서 다양한 가상의 상황을 유도해서 서비스함에 있어서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를 비교 검토해 보면 될 것 같고요. 성능 저하에 있어서 병목 구간이 어디 인지를 찾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스토리지는 충분한 성능을 내고 있는데, 연결된 서버나, 네트워크 등에서 병목 걸려서 성능을 낼 수 없다면 병목 걸린 구간을 뚫어 줘야 성능을 낼 수 있겠는데... 스토리지에서 병목이 걸린다면 더 좋고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는 스토리지로의 교체 필요성이 있겠지만,  아무리 높은 성능의 스토리지를 구성하더라도 다른 병목 구간에 의해 성능이 더 이상 개선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높은 비용을 들여서 고가의 스토리지를 구성할 필요는 없을 거라 생각되고요.

장비 교체시 고려해야 할 부분은 서비스 내용, 서비스 환경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거라 보여지고요.

성능적인 부분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고, 안정성을 고려해야 할 수도... 지원 서비스를 따져 봐야 할 수도... 확장성, 기능을 따져 봐야 할 수도 있겠고요.

실력 있는 엔지니어의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장애시 얼마나 빠른 시간내에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장애 상황을 얼마나 빠른 시간 내에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도 고려해 봐야 할 수도 있겠고요.

찌롱 | 일 년 이상 전

답변 감사합니다

topkslee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


■CDN을 통해 서비스 시 스토리지의 IOPS 등 퍼포먼스를 크게 고려해야 할까요? 어차피 CDN 엣지에서 서비스가 되어 서비스 시에는 굳이 스토리지 퍼포먼스를 따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듭니다.


-> CDN 구성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구성했을 경우 굳이 스토리지 퍼포먼스를

고려할 필요는 없지만 설명해주신 내용으로 보면 CDN 네트워크 환경만 구성하고

내부 SAN 스토리지를 통해서 서비스 하시면 스토리지의 IO가 발생하기에 IOPS도

고려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장비 노후화로 인해 다른 벤더의 장비로 교체 시 SAN 스위치는 재활용이 가능할까요?


-> SAN Switch는 다른 밴더 제품이어도 상관 없어 재활용하시면 됩니다.

다만, 너무 노후하고 Gbic의 속도가 낮으면 CDN을 구성하더라도 효과를 못볼 수 있으니

스펙 고려해서 판단하셔야 합니다.


■SAN 구성이 필수적인지 검증을 하려고 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효용성 등을 검증할 수 있을까요?(SAN 스토리지 구성을 통해 정말 효율적으로 사용중인 상태인건지, 이 정도면 굳이 SAN 구성이 필요없다라는 등의 검증)


-> 스토리지를 여러 서버에 연결하여 사용하려면 NAS든 SAN이든 구성해야 됩니다. 

최근은 네트워크 환경이 좋아서 NAS의 성능이 떨어지진 않지만 아직도 안정성면에서

SAN구성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타 벤더로의 장비 교체 시 용량을 제외하고 어떤 부분을 따져볼 필요가 있을까요?


-> 최근 밴더의 기술 차이가 크지 않아 기술지원 부분 외에 크게 따질게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찌롱 | 일 년 이상 전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