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 AP공유기 간에 이동시 인터넷 끊기는 이슈

안녕하세요 이곳 저곳 현재 회사 내에서 장비 이슈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직딩입니다.

제가 필력이 구려서,,, 댓글로 마구마구 써주시면 수시로 수정하면서 보완하겠습니다 !

회사 네트워크 정보

1. ISP사업자 : LG U+

2. 인터넷 형태 : 기업 전용 회선

3. 회선속도 : 1GB 테스트 중 

4. AP 수량 : 18대

5. 현재 기준 인원 : 570명

6. AP공유기 제조사 : 루커스 (R750 제품)

최근에 사내에 맥북 유저들만 아래와 같은 이슈가 발생하면서 문제점을 찾아보고 있는데 도통 왜 그런지 알 수 없어서 (맥북은 정말 어렵다) 여기 전문가 분들에게 도움을 얻고자 글을 남깁니다. !

최근에 맥북 사용자들에게 문의가 들어오는 내용이 " 와이파이가 끊긴다", "와이파이가 연결 실패뜬다" 등등 많은 문제가 들어오면서 이것저것 많이 점검해보고 벤더사를 통해서 점검을 맡겨보아도 정확히 해결 답변들을 못받아 그런지 제가 이것저것 알아보고 벤더사 담당자분이 알아봐주신 내용이 현 이슈에 대해서 정확한(?) 내용인 것 같아서 한번 공유 드려봅니다.... 최근 맥북의 보안 정책 중에 "Wi-Fi 개인정보보호"라는 부분이 있어서 아래에 복사해서 가져와봤습니다.

" Wi-Fi 프레임 시퀀스 번호 무작위 생성"

Wi-Fi 프레임은 저레벨 802.11 프로토콜에서 효과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Wi-Fi 통신을 위해 사용되는 시퀀스 번호를 포함합니다. 전송된 각 프레임에서 이러한 시퀀스 번호가 증가하기 때문에 Wi-Fi를 스캔하는 동안 전송된 정보를 동일한 기기에서 전송된 다른 프레임과 연관시키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MAC 주소가 새로운 무작위 주소로 변경될 때마다 Apple 기기는 시퀀스 번호를 무작위로 생성합니다. 여기에는 기기가 연결되어 있지 않은 동안에 새로운 스캔 요청마다 시퀀스 번호를 무작위로 생성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이 무작위 생성은 다음 기기에서 지원됩니다.

위에 복사한 내용이 맥북과 AP공유기 간에 상호 작용에 이슈가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지속적으로 바뀌는 맥주소와 임의의 시퀀스 번호로 인해 맥북을 들고 사무실 내에서 이동 시 내 맥북을 "이녀석 뭐지? 내가 알던 놈이 아닌걸?! 너 인터넷 못써!!" 이러는게 아닐까 싶습니다,,ㅠ

혹시 직장에 다니시는 전문가님들 중에 이러한 이슈로 고통 받았지만 노력 끝에 해결하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루커스 제조사에 티켓을 발행하여, 아래와 같이 설정값을 변경하였고, 현재 테스트를 진행 중입니다. 

WLAN Usages : Autonomous > Standard Usage

Authentication : Fast BSS Transition 활성화(enable 802.11r FT Roam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