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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보안 software 유통업의 전망이 궁금합니다. (이직 고민 중)

IT 보안 Software(시만텍 등) 유통하는 파트너사(총판)의 영업관리지원 직무 이직 제안을 받았는데요.

외국계(미국) 기업이고 본사 규모는 30억 달러 규모이나 한국지사는 5명이 근무하는 소기업입니다.

업력은 8년 정도 되었는데 아직 매출액이나 영업이익과 같은 재무 정보는 파악이 안 됐습니다.

제가 타 업계에서 일하다 처음 IT 유통 쪽 이직 제안을 받은 터라 정보가 하나도 없습니다.

한국 시장의 전망이 어떠한 편인지 알고 싶어 글 남깁니다. 댓글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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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쿨가이
  0 추천 | 약 일 년 전

일단 근무조건 확인해보시구요.

국내 독점기업인지. (매년 수요가 있는 sw인데 국내 독점이면 괜찮습니다) 확인해 보시구요.

괜찮은건 같으면 한번 근무해 보세요.

해보기 전엔 정말 아무도 모릅니다.

(웹에서 회사 근무자 평가 찾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인원이 적어서 어렵겠습니다)

deerokgo
  0 추천 | 약 일 년 전

총판이라고는 하지만...

동일한 소프트웨어 취급하는 총판들이 여럿 있을것 으로 보입니다.

소프트웨어는 잘 모르지만, 

서버 같은 경우는 동일한 서버를 취급하는 회사들이 많고요, 회사마다 Level 이 다릅니다.

소프트웨어도 비슷한 Level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단, 소프트웨어를 한국에서 한 업체만 취급 한다면 전망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여러 업체들이 취급하는 경우라는 경쟁 체제이다 보니 전망은 없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Simon.Park
  0 추천 | 약 일 년 전

모든 분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쉽게 대답하기 어려우실꺼에요.

IT 업종도 너무 다양하고, 취급하는 제품이 아무리 좋다 해도 

해당 기업의 영업력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없고....

더구나 글쓴이께서 IT 처음이라고 하시니 더욱 머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ㅜㅜ

낭만생선
  0 추천 | 약 일 년 전

정말 모호한 질문이네요. ㅎㅎ

심플하게 처우 보고 들어 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기본급이 적고 성과급 위주의 회사라면.. 그리고 나이가 30대 이하라면 경험삼아 해볼만 하다 생각하네요.

일이 많지는 않아서 워라벨은 가능할것 같고

한국 매출이 높다면 생각보다 급여가 적고 한국 매출이 낮다면 오히려 급여가 더 셀수도 있습니다.

이게 무슨 얘기냐면.

점유율이 높다면 이미 그 상태로 고착화 되어 있어서 더이상 매출이나 이익을 늘릴수 없으니

정해진 고객으로 매번 하던일을 하는거고

본사에서 이제막 한국을 뚫어 볼려고 하는거라면.. 전자보다는 급여가 낫지 않습니다.(투자로 들어오는것이기 때문에)


제가 아는 모 벤더사의 분이 계셨는데

글로벌하게는 유명한데 한국에 점유율이 아주 낮은 회사였습니다.

2~3명 규모로 운영되던 회사였는데

당시 한국에 매출이 거의 없어 인건비도 안나오는게 뻔한 상황이었는데.

본사 지원으로 계속 운영이 되었고 적극적이지는 않지만 영업과 마케팅을 계속 하시더군요.

지금도 눈에 띄는 성과는 없지만..

사수인분은 싱가폴로 전근가시고 그밑에 부사수분이 한국을 맡아서 하는것 같더라구요.

큰 스트레스 없이, 이직 없이 잘 다니신걸로 기억합니다. 해외도 자주 나가시구요.

ahope
  0 추천 | 약 일 년 전

총판은 보통 규모의 비즈니스를 하는지라 규모가 경쟁력인데 아무리 외국계여도 5명짜리 한국지사라면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더군다나 요즘은 SaaS 나 Cloud로 전환되는 시대인지라 총판의 역할도 예전만 못하기도 하고요  

물론 IT업계 자체는 여전히 유망하다고 생각합니다. 

wansoo
  0 추천 | 약 일 년 전

시만텍은 브로드컴에 인수된 후로 별로 빛을 못 보는 것 같더군요.


소프트웨어 유통업도...

예전의 영구 버전으로 패키지를 판매하던 시절과 다르게...

요즘은 스브스크립션으로 구독을 하는 추세이다 보니...

예전만 못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정확한 업황은 잘 모르겠고...

개인적인 의견을 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