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내에서 파일서버에 아카이빙 백업 용도로 알아보고 있는데요!
Wasabi 라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제품이 타사 (AWS, Azure 등)에 비하여 가격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저렴한 것 같다고 보여집니다.
혹시 컴플라이언스 이슈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용도는 cold backup을 받아놓고, 간혹 가다가 필요 시에만 파일 다운로드 받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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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관련하여 답변을 찾으셨을 수도 있지만 Wasabi 를 사용시 가격면에서 대단한 메리트가 있지만 크게 2가지 정도가 이슈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제가 확인한 시점 기준(작년도 말)으로 국내에 데이터 센터가 없어 해외로 데이터가 반출된다는 점,
국내 IDC에서 해외트래픽을 사용하는 경우 제약이 발생한다는 점.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의 경우 해외 반출이 문제가 될수 있으며 국내 IDC 에서 해외망 비용이 높아서 사용하기가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Wasabi에서 제공하는 리전에 따라 속도가 느릴 수도 있습니다.
클라우드의 장점이 Glacier 백업이라고 할수 있죠
비용측면도 좋고 필요시 언제든지 사용할수 있죠
단순 데이터 아카이빙 백업이라 대형 클라우드 써도 크게 비용 부담이 안될 거 같긴 한데, 차이가 나나 보네요 !
파일서버 제조사에 다르긴 하겠지만 해당 제조사에서 클라우드 백업 스토리지 제공하는 제품도 있어서
확인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컴플라이언스는 기업 내부의 규정과 같이 비교를 해 보셔야 하는 부분인듯 싶구요,
클라우드 백업은 항상 다운 시의 비용을 고려 해 보셔야 합니다.
업로드는 무료로 하고 나중에 복원하고자 할 경우에 다운로드에
상당히 높은 비용을 요구하는 업체들 가끔 있습니다.
백업은 보험이죠.
만약의 경우를 위한 것이다 보니...
복구해야 할 경우에 복구 시간이 어떻게 되는지를 미리 검토해 볼 필요가 있을 거라 보여지네요.
내부자료를 외부에다 저장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백업 자료 자체를 암호화 시켜서 저장하는게 중요할 것 같아 보이고요.
백업 시간, 복구 시간이 요구하는 수준을 만족하는지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 보이네요.
대형 클라우드 CSP과는 안정성, 퍼포먼스, 보안 등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사용하시기 전에 위 부분 비교 검토해보세요.
단순 데이터 아카이빙 백업 용도라서 무리는 없어 보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