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소기업 전산담당자입니다.
이번에 IT컨설팅을 받기로 해서 외주업체랑 미팅도 끝나고 일정도 픽스가 되었는데,
계약서 작성을 아직 안 했습니다.
사내에 이런 프로젝트는 다들 처음이어서 계약서 작성을 누가해야하는지 신경을 안 쓰시는것 같더라구요!!
1.전산 담당자
2.전산 부장님
3.용역업체
4.견적서로 대체
혹시 계약서 작성은 누가하고 작성하는 날짜는 프로젝트 시작 며칠전쯤에 하는게 관례인지 알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답변을 다들 잘 달아 주셨는데,
해당 업체에 보통 계약서 표준 양식이 있습니다.
계약서 작성해서 보내 달라고 하고, 해당 내용 검토를 하시고,
필요 하다면 내부 법무팀에 검토 요청 or 외부에 검토 요청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금액이 크다면...)
계약 후에 나중에 문제가 되는 것을 조금 봐 와서 계약서 작성을 신중하고,
꼼꼼하게 작성하셔야 합니다.
원칙적으로 전산담당자가 작성하는게 맞습니다.
법률부서나 담당이 있으면 컨펌받으시구요
하지만 내부 양식이 없거나 작성하기 어려우시면 계약 상대방에게 초안 요청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보통 통상적인 계약서는 수주처에 초안을 작성해서 달라고 요청하면 됩니다. 계약전 구두상 오고갔던 중요한 내용들이 있는지 상급자와 확인해보시고 수정할건 수정해서 대표님 보고 후 OK 하시면 도장찍어서 보내면 됩니다.
계약서는 갑 회사에서 진행을 하고요.
갑 회사에서도 업무 담당자가 진행을 하는게 맞습니다.
글을 보니 전산 담당자가 맞겠네요.
다만 전산 담당자가 계약서를 작성 했다고 해도, 내용 검증이 필요하므로
사내에 전산 부장님 또는 계약 관련해서 내용 검토를 해줄 수 있는 부서가 있을 것입니다.
꼭 내용 검토 받은 후에 용역업체에 보내시기 바랍니다.
혹시 계약서 작성은 누가하고 작성하는 날짜는 프로젝트 시작 며칠전쯤에 하는게 관례인지 알 수 있을까요?
-> 회사 규모에 따라 다를것 같아요 주최자가 누구이며, 누가 더 많은 내용을 알고 그에 따른
계약서를 작성을 할지 .... 일반적으로 전산 담당자가 하고 경영쪽이나 내부 법무팀 숭인하에
하는데 소규모라면 더더욱 전산당담자가 진행 합니다.
회사마다 부문 또는 팀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느냐에 따라 다른 듯 합니다.
컨설팅 계약이 IT 하드웨어,소프트웨어,네트워크 등 유지보수 관련 내용이면 IT,전산 담당자가 하는 게
맞을 것 같고, 개발 관련 내용이면 개발팀에서 주도하는 게 맞을 듯 합니다.
계약서는 IT에서 임의로 하시면 안됩니다.
회사 내 표준 계약서에서 IT 부분에서 추가할 내용 추가해서 진행하는게 좋습니다.
물론 표준 계약서 받아서 IT 컨설팅이니 전산 담당자가 작성하는게 좋을것 같구요.
계약서 초안은 컨설팅 업체에 요청하시고 보완, 수정하셔도 됩니다.
컨설팅 범위 확인 하시고요.
실제 내부 기안은 회사마다 달라서 ..
주체가 되는 부서가 내부 결제 득하는게 맞을 듯 합니다만..
별도 구매부서가 있으면 구매부서에서 하기도 합니다. 기안만 담담부서에서 하고요.
회사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내부 규정이나 관례로 정해진 부서가 있다면 해당 부서에 넘겨서 처리하면 되겠지만...
없다면 추진하는 부서에서 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어짜피 계약자는 회사의 대표 이름으로 될 것이고... 개인 이름으로 계약을 할 건 아니잖아요.
추진하는 부서에서 계약서 초안을 받아서 검토하고, 문제점들을 수정/보완한 후에 결재 라인을 통해서 결재를 받고요. 회사 대표 이름으로 계약을 할 것이기 때문에 회사 대표의 최종 결재를 받아야 할 것이고...
결재 도중에 추가 수정/보완 사항이 있다면 다시 업체 계약 담당자와 협의해서 계약서를 조정해야 하겠고요.
최고 오너까지 계약에 대한 결재를 받은 후에 계약 상대 업체 담당자에게 계약서에 도장을 찍어서 보내 달라해서 내부의 회사 명판, 직인을 찍어서 업체에 보내 주면 되는 것이 되겠고요.
계약을 위한 추진을 누가 하냐의 문제이지... 계약서에 기재되는 계약자는 회사 대표자 이름으로 하게 되는 것이죠.
계약서 작성일은 상호 협의하에 날짜를 적으면 됩니다.
특별히 한쪽에서 원하는 일자나 피해야할 일자가 있다면 그에 맞추면 될것 같고요.
아니라면 계약서 도장을 찍는 날짜로 해도 상관없을 걸로 보여지고요.
경우에 따라서는 구체적인 날짜를 비워두고 도장을 찍은 후에 나중에 계약서 날짜를 어떤 날짜로 기재하는 걸로 통보하기도 하고...
날짜를 기재하지 않고 그대로 두고 있다가 나중에 감사나 어떤 일이 생겼을때 뒤늦게 서로 연락해서 계약 일자를 언제로 해서 기재하자고 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죠~ ㅎ
답변 감사합니다!!
저희 사내에서도 회의를 한번 했는데, 용역 업체쪽에서 계약서를 작성해달라고 요청하는 방안도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혹시 이렇게 하는경우도 있을까요??
용역 업체쪽에서 계약서를 작성해 준다면... 그 용역 업체와의 또 다른 계약이 진행되어야 할 것 같은데요??
제 3의 업체를 끼워 넣는다면 그 업체에 또한 마진을 챙겨줘야 하게 될텐데...
굳이 양 다사자 업체끼리 작성하면 될 서류를 제 3의 업체를 끼워 넣을 이유가 있을까 싶어 보이네요.
계약서 작성을 해본적이 없다면, 업체한테 표준 계약서 양식을 보내달라고 해서 작성자님 업체쪽에서 검토 후 수정하고 계약 진행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게시글 작성자가 남긴 피드백입니다.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계약당사자 업체쪽에서 작성해주는걸로,
잘 해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