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쯤에 도입했던 SUN V880 서버가 결국은 고장나 버려서...

그 서버에 구축해서 사용하던 ACU COBOL을 아직 필요로 해서, 리눅스 용으로 ACU COBOL을 발주해 둔 상태인데...

너무 오래된 요즘 흔하지 않은 제품의 구매이다 보니... 몇가지 난간에 부딪치고있는 상황이네요.


ACU COBOL을 개발했던 ACU Corp. 사는 Microfocus사에 인수되었다가...

지금은 다시 Microfocus사가 Opentext사에 인수되어 버린 상태인걸로 보이네요.


ACU COBOL은 현재 최신 버전이 10.5.0 버전이며...

2004년 SUN Solaris에서 사용했던 ACU COBOL은 6.0 버전...

(그전에는 IBM AIX 서버에서 ACU COBOL 3.X 버전을 사용했었고... ^^;; )


한국 담당자가 견적을 줘서 발주한 상태인데... 요즘 잘 사용하지 않는 개발툴이다 보니... COBOL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상황은 아닌걸로 보여지네요.

그리고, 한국 담당자와 본사 담당자간의 전화와 같은 직접 연락할 수 있는 채널이 없는 것으로 보이고...

메일을 통해서 정보를 주고 받는 걸로 보이네요.

그래서 오픈텍스트 한국 담당자에게 어떤 요구를 하면, 한국 담당자가 본사 담당자에게 메일을 보내고, 메일 답변을 받아서 다시 연락을 주고... 메일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시간대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평일 낮이라도 본사는 휴일 밤일 수도 있다 보니... 기본 하루, 이틀은 그냥 지나가 버리네요.


2004년에도 IBM에서 SUN 서버로 마이그레이션을 직접했고...  2017년 쯤 마이크로포커스를 통해서 리눅스 Test 버전을 받아서 마이그레이션 Test도 해 본 적이 있기 때문에 마이그레이션을 직접하는 것으로 해서 설치 지원 비용은 견적에 포함 시키지 않은 상태이고요.

여차저차해서 라이선스를 발급 받았는데...

라이선스 발급 사이트를 통해 인증 키를 발급 받고 인증 처리를 했는데...

COBOL 이라는게... JAVA와 유사하게 컴파일로 해당 OS에서 직접 실행될 수 있는 네이티브 실행 파일이 생성되지 않고, 중간 단계의 실행 파일이 생성된 후에 런타이머에 의해 중간 단계의 실행 파일을 실행 시키는 구조가 되는데...

컴파일러인 개발툴은 ccbl 이라는 프로그램 명을, 자바 가상 머신에 해당하는 런타이머는 runcbl이라는 프로그램 명을 가지고 있는데...

라이선스 키가 ccbl따로 runcbl 따로 있는데요.

COBOL 라이선스를 발주해서 구매하면 당연히 ccbl과 runcbl을 함께 산출해서 줄거라 생각했었는데...

런타이머인 runcbl에 대한 라이선스는 있지만 컴파일러인 ccbl에 대한 라이선스가 제공되지 않았더군요.


견적 담당자에게 연락해서

runcbl에 대한 라이선스는 있지만... ccbl에 대한 라이선스가 제공되지 않은것 같다며 ccbl 라이선스도 제공해달라고 요구를 했는데...

한국 담당자가 몇일 후 연락이 와서는... ccbl의 1 user 라이선스 가격이 8억이라는 답변을 하네요.

자신도 미처 몰랐는데... 너무 당황스럽다는 상황이고... ㅎㅎㅎ

8억이라면... 팔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은데요.

2004년에 솔라리스 유닉스용으로 개발 및 실행 모두 포함해서 지금 보다 수십배 많은 라이선스 구매할 때도 2000만원 정도의 금액이었는데... PC인 리눅스에서 사용하는 개발 라이선스 1 개 가격이 8억이라는게 말이 되냐고 뭘 잘못 확인한 것인걸로 보인다고 다시 확인해 봐 달라고 해 둔 상태이긴 한데...

그 담당자가 최선을 다해서 방법을 찾아 보겠다고 하지만... 아마도 최선을 다해서 제시하는 방법은 기간 한정용 라이선스를 제공해 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나마 다행인것은 Solaris UNIX ACU COBOL 6에서 컴파일되었던 실행 파일들이 Linux 64bit 버전의 ACU COBOL 10.5.0 버전 런타이머에서 대부분 잘 실행되는 상태이긴 하지만... 일부 호환의 문제로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디버깅이 필요한 실행 파일도 있는 것 같고, 소스 코드 수정이 필요할 경우에도 컴파일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ccbl에 대한 라이선스가 없다면 사용에 어려움이 이만 저만이 아닌 상황이네요.

컴파일러 라이선스 문제를 해결한 후에 런타이머 라이선스에 대한 계산서를 처리할 수 있다고 계산서 발행 자체를 미뤄둔 상황이네요.

요즘 잘 취급되지 않는 생소한 제품이다 보니... 견적 담당자도 잘 알지 못했던 것 같고... 개발언어에 대한 견적을 요청한다면 컴파일러와 런타이머가 당연히 함께 견적 산출될거라 생각했었는데... 당연하다 생각했던 것이 전혀 당연하지 않은 것으로 인해 이런 일이 발생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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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7달 전

예전에 제가 COBOL을 사용 했던장비는 IBM AS400 OS 버전안에서 사용을 하였습니다.

COBOL 라이센스를 구매 하는게 아니라 해당 OS을 구매 하면 포함 되지 않을 까 생각해 봅니다.


1st 5stars
| 7달 전

IBM에서도 z/OS 용으로 COBOL을 아직 개발하고 있는 것 같네요.

x86 Linux용으로도 개발한 COBOL 제품을 아직도 기술 지원하고 있는 것 같아 보이고...

예전에 IBM RS-6000에 AIX 리눅스에 ACU COBOL을 사용하다가 2004년 쯤에 SUN Solaris 9용으로 ACU COBOL 6.0으로 교체해서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ACU COBOL로 기록된 데이터들의 호환성을 위해서 다른 COBOL을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 되지를 못하네요.

GNU COBOL을 이용해서 Data 호환성 Test를 해 본 적이 있는데...

GNU COBOL 문서에는 ACU COBOL과의 데이터 호환성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있었지만 ACU COBOL로 관리되고 있는 파일을 제대로 읽어 오지 못하더군요.

전혀 못읽는 것은 아니지만 읽어 들인 데이터들이 변수들간에 엉망으로 뒤죽박죽 들어 가는 문제가 있어서... 다양한 설정으로 시도해 보았는데... 능력 부족인지 방법을 찾지 못하겠더군요.

소스는 어느정도 호환이 되어 ACU COBOL에서 컴파일한 명령들이 거의 대부분 GNU COBOL에서도 호환이 되었고, 일부는 대체 명령으로 변경해서 사용하면 가능할 걸로 보여 졌었는데... 저장된 Data에 대한 호환에 문제가 있어서 포기 했었네요.

ACU COBOL에서 생성된 모든 데이터들을 CSV 등의 중간 변환용 데이터를 변환해서 GNU COBOL 데이터 파일로 다시 저장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파일이 한두개도 아니고... 엄청난 시간을 투자해서 모든 파일들을 변경해서 사용해야 할 만큼의 필요성도 있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는 않았었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IBM COBOL도 무상 제공되는 컴파일러는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7달 전

아직도 COBOL 사용 하는 곳이 있네요.

역시 능력자 분들은 다릅니다. 

1st 5stars
| 7달 전

비율은 미미할 정도로 낮지만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 곳은 많이 있을 걸로 보여지네요.

COBOL도 그렇고... FORTRAN도 그렇고...

신규 버전을 아직도 꾸준히 개발하고 있는 걸로 추정해 보면...

나름의 그만한 장점이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게 아닐까 싶어 보이네요. 

| 7달 전

맨 처음 입사했을때 팀장님이

COBOL 전문가로 사내 ERP를 전부 COBOL를 운영했었죠 ㅎㅎ

COBOL의 장점은 키보드, 키패드로 엄청 빠르게 업무를 볼 수 있었는데

COBOL에 비하면 요즘 프로그램은 화려하지만 로딩 시간이 너무 걸리는 단점이...

1st 5stars
| 7달 전

GUI 요소들이며, 추가적인 기능들 등등으로 인해 무거워 질 수 밖에 없지만...

대신 하드웨어 성능으로 로딩 시간 문제는 보완되어지고 있긴 한데...

키보드 사용하다 마우스 만졌다 왔다 갔다 하는 것 보다는 키보드 하나만을 가지고 조작하는게 화면 인터페이스 구성만 잘 되어 있다면 훨씬 편한 점이 있죠.

요즘 COBOL도 많이 발전해서... ACUCOBOL에서도 그래픽 요소를 사용해서 프로그래밍을 지원하고 있다죠~ ^^

| 7달 전

COBOL, 때는 바야흐로 1990년 프로그래밍의 첫 시작이었는데 사회생활은 비베, 자바로 시작해서 실제로 써먹을 일은 없었네요. 머리속에 잊혀진 언어 ^^

1st 5stars
| 7달 전

비베도 아직 사용하고 있고.. ㅎㅎㅎ

자바는 공부는 많이했었는데... 사용할 일이 많지 않은 것 같네요.

대신 자바 스크립트는 가끔 사용하고 있지만...

자바보다는 파이썬으로 하는게 편한 작업들이 많다보니, 자바는 번거롭게 느껴져서 사용할 일이 거의 없는것 같네요.

| 7달 전

아직 비베, 델파이

사용중입니다^^

| 7달 전

저도 20년도 더 지난 대학때나 사용해본 COBOL, 그때는 RM-COBOL 이었던것으로 기억하네요.

아직도 일부 기업이나 금융권에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여기에도 계셨군요 ㅎㅎ wansoo 님 정말 이것저것 안건드리시는게 없는거 같아요~ 

거기다 20년된 v880 서버... 

2000년대에는 정말 SUN Server의 전성시대였고, 없어서 못팔 정도로 많이 판매/설치가 되었죠.

그때 SUN 판매 업체들은 정말 돈 많이 벌었을텐데요... 가격도 무지 비쌌던 기억이...

그나저나 COBOL 라이센스 하나에 8억이라니... 정말 너무 터무니 없네요...

해당 담당 영업도 난감한 상황이고, wansoo 님도 황당한 상황일 듯 싶어요~!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1st 5stars
| 7달 전

RM COBOL은 PC용 COBOL이죠.

PC용으로 라이선스 없이 복제해서 많이 사용하던 버전이죠.

요즘은 GnuCOBOLOpenCOBOL 오픈 소스로 개발되어지고 있기도 하죠~


한국 담당자 말로는 기간 제한용 컴파일러도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해야 하는것인데... 무상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던데...

다음주에 다시 연락을 해 보면 어떤 결론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 보이네요.

| 7달 전

대단하시네요~아직도 코볼을 하시니~~진짜 능력자이시네요

1st 5stars
| 7달 전

COBOL이있기 때문에 가끔 한번씩 사용하는 수준일 뿐이네요~

다른 개발 언어들도 그렇지만...

C도 오래 사용하지 않다보니... 가끔 사용하려면 자료를 찾아 보면서 작업을 해야할 정도인 것 처럼... COBOL도 가끔 소스를 만져 보려한다면 자료를 찾아 보면서 더듬더듬 만지고 있는 상황이네요~ ^^

| 7달 전

예전 개발언어는 역시...

저희도 ATM 자동화기기 관련 소프트웨어가.. 이전꺼다 보니..

강제로 엄청난 비용의 라이선스를 사용해야되서.. 걷어내고 싶어도... 어려운 상황인데

그상황과 비슷하네요..

1st 5stars
| 7달 전

많이 판매되는 제품은 가격이 내려가고, 판매가 많이 되지 않는 제품은 소량 판매로 마진을 남겨야 해서 가격이 올라가게 될 수 밖에 없는 게 아닐까 싶긴하네요.

그렇지만... 8억이라는 건 뭔가가 어떤 오해가 있거나 어떤 잘못된 이유로 인해 산출된 금액이지 않을까 하는 추정이 드네요.

2017년 쯤 마이크로포커스로 부터 테스트 버전을 받았을 때 가격이 컴파일러와 런타이머 다수의 사용자를 포함해서 몇 백 정도의 가격이었던 걸로 기억되는데... 금액이 너무 터무니 없는 것 같아 보이네요.

| 7달 전

너무나 오래 간만에 들어오는 단어이네요..COBOL,,,, 

아시는 분들이 2000년을 앞두고 밀레니엄 문제 해결한다고 미국으로 많이들 갔었는데...

다들 잘 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이제는 사용하는 곳도 많이 없고.. 아직까지 사용한다면.. 아주 특화된 곳이니.. 판매자가 갑중의 갑

점심 먹고 산책하고 왔는데... 날씨가 좋네요..  


1st 5stars
| 7달 전

오래된 데이터 보전 목적이 강합니다.

작심을 하고 오래된 내용을 포기해 버린다해도, 오래된 고객으로 부터 컴플레인 정도는 받을 수 있겠지만... 법적으로나 경제적인 직접적인 손실은 있지 않을것 같긴하지만...

가능하면 예전 데이터를 유지하는 것이 더 좋을 걸로 판단되어 COBOL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 7달 전

앗, 방금 COBOL, 레거시코드 그리고 일본 은행 서버 다운(은행거래 140만건 중단) 글 보고 왔는데...

짧은시간에 코볼 이야기를 두번이나 접하네요  

1st 5stars
| 7달 전

링크 자료 참조할께요~ ^^

중요한 업무들에 대한 소프트웨어는 COBOL을 고수하기 보다는 마이그레이션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소스 코드들은 오래된 것을 그대로 사용할 지라도 하드웨어는 오래되어 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저렇게 오래 사용하는 기업들이라도 하드웨어는 계속 교체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하드웨어를 교체한다면 사용하는 OS도 교체해야 했을 것 같고... 사용하는 COBOL 개발 툴도 OS에 맞춰 버전 업을 해서 사용해 왔을 거라 보여지는데...

최신 하드웨어, OS에, 최신 COBOL 컴파일러로 소스 코드를 재 컴파일해서 사용했더라도 메모리 부족 문제는 해결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이 드는데...

오래전에 컴파일된 버전을 그대로 복사해서 새로운 런타이머에 계속 구동했기 때문에 메모리 부족 문제가 생긴게 아닐까 하는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 7달 전

완수님을 보면 회사에서 억대연봉을 줘도 모자를 것 같아요

저정도 오래된 장비이고, 소프트웨어 공급사도 없어지고, 회사에서 하라고 해도.... 보통은 못 한다고 다른 대안을 찾으려 할텐데...

일에 대한 열정,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최고입니다.

1st 5stars
| 7달 전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

꾸역 꾸역 일을 해 가고 있는 상황일 뿐이죠... 윗분들은 전산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다 보니~ ㅎㅎㅎ

언제나 비용 탓만 하시지, 고생 끝에 어렵게 일을 마무리해도 그러려니 하면서 넘어 가버리는 상황이죠.

어렵게 완료할 수 있었다는 것을 설명해 드려도 언제나 돌아서면 잊어 버리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 같더군요~ ㅎㅎㅎ

이제는 다 포기하고,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오래 붙어서 일할 수 있을까에만 치중하고 있는 상태이네요~ ^^

| 7달 전

지금 어떤 업종에서 일을 하시는지는 알수 없지만..

중간에 이직을 하셨더라면

세상에 알려진 유명한 프로그래머가 되시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 7달 전

아직 코볼 사용하시는가 보네요. 특수한 사항인가 보네요.

저희도 아주 오래전에 사용하긴 했지만.. mis 경영정보를 처음엔 코볼로 개발해서 ㅠㅠ

서버도 v880 ^^ 이전 특판으로 관계사 몇 곳에서 구입, 아직 사용중이긴 합니다만 

이제 놓아줄 시기인 듯 합니다.

1st 5stars
| 7달 전

예전 자료들이 COBOL 기반이라 오래된 자료들을 참조하는 목적이 주용도가 되겠고...

오래된 내용이지만 아직도 가끔씩 조회하기를 필요로 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중요성이 낮지만 매일 사용되는 한가지 업무가 아직 COBOL 기반이기도 해서...

새로 개발하기 보다는 COBOL을 유지하는게 효율적이라...

대신 오래된 솔라리스 OS가 아닌 최신 리눅스 OS에 마이그레이션하는 것으로 결정을 했네요.

V880이 갑자기 부팅이 되지 않아 디스크에 저장되어 있는 자료를 빼내는 방법을 고심했었는데...

동일한 모델의 V880을 3대 가지고 있는 상황이긴 했지만...

V880을 취급하는 엔지니어를 찾기도 힘든 상황이기도 하고,

자칫 잘못 시도하다가 RAID로 구성되어 있는 디스크의 정보가 초기화되어 버릴 가능성도 있어서 디스크를 빼서 정상 가동이 되는 다른 서버에 꽂아 복구 시도하는 것도 조심스럽게 느껴지긴 했었지만... V880이 하드웨어 RAID 컨트롤러가 장착되어 있지 않아 소프트웨어 RAID로 메타 디스크로 만들어져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고심하다가 디스크를 모두 그대로 정상 작동하는 서버에 교체 장착해서 자료를 모두 빼낼 수 있었기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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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달 전
  • 댓글 : 7달 전
  • COBOL ( ACU COBOL )을 신규 발주해 둔 상 [24]
  • wansoo
  • | 601 읽음
  • 7달 전
  • 댓글 : 7달 전
  • 7달 전
  • 댓글 : 7달 전
  • 7달 전
  • 댓글 : 6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