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직이 고민되어 문의드립니다ㅠ


아래 표처럼 정리해서 보여드립니다..


출퇴근거리는 시간/거리 같고 현재는 중견기업, 이직 고민회사는 중소기업입니다.


이직 고민회사는 매출 증가세가 있는 대신에 연봉이 Down되고 성과급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 직장에는 없는 보안 솔루션이 있어서 업무 기회도 생기고 새로운 업무도 배울 것 같습니다.


어떤게 맞을지.. 고민됩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ㅠㅠ

구 분

현재

이직 고민 회사

매출액

22년 3000억대(2023년 매출 하락)

22년 1000억대(매출 증가 기대)

인원수

250~300

100~150

연 봉

4200

4000

성과급

올해 x (매출 하락하면 없음)

인사고가에 따라 10~30%

업무

매출 하락중으로 신규 IT솔루션 도입 계획 없고, 현재 같은 업무 루틴 반복중..

현 직장보다 새로운 업무도 배울 수 있고, 못해본 보안 솔루션 있어서 배움은 있음.

태그가 없습니다.

2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4달 전

이직을 해보시는게 좋을 듯 해보이네요

보안 분야 솔루션에 대한 공부도 하시고 커리어도 쌓을 좋은 기회 같습니다.

연봉은 나중에 더 받으면 되는 거죠 

| 4달 전

연봉이 최소 10% 이상 올라야 아직하라고 후배들한테 조언하고 있습니다. 

| 4달 전

이직을 하세요~~새로운걸 도입해서 업무에 적용해가는법도 재미납니다.

| 4달 전

글로 남긴것으로 보아 본인도 100% 이직에 대한 확신이 없어 보입니다. 저 또한 사견으로는 이직하기에는 별다른 메리트가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같은 중견(1000억이상)이지만... 1000 Vs.3000 은 규모가 다릅니다.  더 많은 경험을 하기 위해서는 규모가 있어야 합니다.  

만약, 글로 표현하지 않으신 다른 이유( 구성원간의 갈등, 구조 조정 등등)이 없다면 연봉도 내려가면서 이직 모험을 할때 동기 부여가 안될 것 같습니다.  저라면 좀더 존버하고 더 좋은 대우를 받는 것을 찾을때 까지 기다리겠습니다. 

또한, 이직시 성과급 중요하지만 ..보장된 연봉 기준으로 인상이 있어야 합니다.  성과급은 말그대로 나올수도 안나올수도 있으니까요... 


익명 사용자 | 4달 전

네 안그래도 규모가 작은 회사이다보니 성과급에 대한 확신이 조금 불명확합니다ㅠ 절대 급한건 아니니 조금 스테이하면서 알아보려고합니다! 지금 당장의 배움이 없어서 조급했으나 조언들을 보고 생각을 바꿨습니다 ㅎㅎ

| 4달 전

이직하십시요.

향후 배울 것도 많고 도움이 된다면 연봉 조금 낮춰서 가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연봉이야 나중에 또 올리면 되죠.

근데 지금 있는 회사에선 배울게 없고 이직 회사는 배울게 많다면.. 그게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익명 사용자 | 4달 전

배움을 갖고 업무 다양성의 무기로 나중에 연봉을 올릴 수 있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 4달 전

연봉을 낮춰서 가는건 좀 그래요

간 회사가 어떤지도 잘 모르자나요

나중에 위로해주는 것은 연봉입니다

익명 사용자 | 4달 전

넵 감사합니다. 배움과 연봉을 생각해봤었는데 연봉도 중요한것을 알았습니다

| 4달 전

성과금이 가변적이긴 하지만 연봉+성과금은 비슷해 보입니다.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나쁘진 않아 보입니다.

요즘은 평생 직업이라면 모를까 평생 직장은 없습니다. 

이직을 하면서 본인의 가치를 높이는 거죠.

이직을 고려중이시라면 너무 조급해 할 필요 없이 다양하게 조사해보셔도 될듯합니다.

익명 사용자 | 4달 전

현 회사에서의 불화는 없지만 배움이 없어서 조급한 것같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4달 전

현재 유지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직시 연봉은 최소 천 이상 되어야 합니다.

익명 사용자 | 4달 전

넵 감사합니다.. 이직 시 연봉도 중요한것을 알았습니다

1st 5stars
| 4달 전

이직하려는 사유가...

현직장은 매출 감소세이고, 이직해 가려는 회사는 매출 증가세라는 것과

이직해 가려는 회사에 현직장에 없는 솔루션에 있다는 것, 배울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 같다는 정도인걸로 보이는데요.


기업이나 사람이나... 항상 잘 될수만은 없는 것이고, 항상 성장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성장했다 하락했다~ 좋은 일도 있었다가 나쁜일도 있고...


이직한다는 것은 근무 환경을 송두리째 바꾼다는 것입니다.

큰 도전인것이죠.

현 직장은 직접 경험해 봤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잘 알고 판단할 수 있지만...

이직하려는 회사는 막연한 추정이 대부분인것이죠.

환상과 같은 막연한 추정을 전제로 한 도전... 자칫하다가는 무모한 도전이 될 수도 있는 것이고요.

그런 도전을 하려 한다면... 최소한 금액적인 보상이나 구체적인 큰 장점을 안고 도전해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어 보이네요.

금액적인 보상도... 연봉 10~20% 이상의 인상 효과를 기반으로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 보이고요.

현재 회사보다 작은 회사에, 연봉도 적은 기업에... 괜한 시간 낭비에 여러가지 기회 비용을 소모하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고생하면서 도박과 같은 무모한 도전을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특정 솔루션이 없다는 것은 그 솔루션을 도입할 기회가 있다는 것이 아닐까요?

뭘 배울 기회가 있고 없다는 것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 더 가치가 있지 않을까 싶어 보이고요.

환경에서 수동적으로 주어지는 기회로 배우는 것이 얼마나 가치가 있을까 싶어 보이네요.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작은 회사보다는 큰 회사가 다양하고 많은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 일반적이죠.

그 기회를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사람에 따라 큰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어 보이고요.

현직장의 회사 규모가 이직하려는 회사보다 적어도 2~3배 더 큰 규모이네요.

회사가 하루 아침에 그 큰 규모로 성장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수많은 굴곡을 겪으면서 현재의 규모로 성장하였을 거라 느껴지네요.

그런 환경의 회사에서 주어진 조건만 가지고 불평 불만하면서 부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벗어날 고민하기 보다는  몸담고 있는 회사에 작은 능력이지만 스스로 기여할 수 있는 길이 없는지를 고민하고 도전하는 것이 결국은 회사와 본인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느껴지네요.

세상에 무엇이 옳고 그르다는 정답은 없습니다.

그냥 내던져진 인생인것이죠.

회사가 크다고 무조건 좋은 회사라 할수도 없는 것이고, 회사가 작다고 무조건 나쁜 회사라 할 수도 없는 것이고요.

판단은 스스로가 하는 것입니다.

다양한 의견들을 읽어 보시고, 본인 판단에 어느 방향이 더 맞겠다는 것을 신중하게 생각해 본 후에 선택하는 것인거죠.

중요한 것은... 어떤 선택을 한 후에는 뒤돌아 보면서 후회할 필요는 없는 것인거죠.

선택한 방향을 향해서 거침없이 달려 가면 되는 것입니다.

죽이되든, 밥이되든... 대박을 터뜨리든, 쪽박을 차든... 자신이 선택한 것에 대해 최선을 다해 도전하고 결과를 담담하게 받아 들이면 되는 것인거죠.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에너지 충만되는 새해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익명 사용자 | 4달 전

주말 아침에 정말 따뜻한 조언을 보고 감동받았습니다.. 항상 도움받아 고맙게 생각합니다. 올 한해도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4달 전

굳이 연봉을 낮쳐갈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정말 가고싶다면 얼마 차이도 안나는데 금액 맞쳐달라는게 맞을거 같구요. 

중견과 중소는 그래도 복지나 다른면에서도 차이가 있을건데..조금만 시간을 갖고 찾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익명 사용자 | 4달 전

네.. 안그래도 연봉 협의를 다시 해볼 생각입니다ㅠ 안된다고 하면 다른 곳을 찾아보는게 맞을것같습니다.

| 4달 전

any other가 필요하겠습니다.

현재의 가치보다 미래의 가치를 위해 투자를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동일 패턴으로 회사를 다니는 것 보다 이직 후 내 자신의 궤적을 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익명 사용자 | 4달 전

정말 현실에 안주하지 않기 위해 시야를 넓혀보고있습니다. 다른 회사도 알아보는게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 4달 전

개인적으로 이직 고민 회사에 한표 던집니다. 

익명 사용자 | 4달 전

저도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시간은 많으니 한번 더 고민해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 4달 전

개인적인 의견으로 말씀 드리면, 이직을 고민 하실때 연봉은 그래도 올려 가는 것이 맞습니다.

지금에야 조금 낮게 받으면 어때 하고 생각하시겟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내가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사람이라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의 직장에서 비젼이나 방향성이 안보일때는 조금더 시간을 가지시고 다른 곳을

찾아 보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성과급이라는 것은 진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고,

새로운 솔루션 배운다는 점 하나 빼고는 크게 잇점이 없어 보이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익명 사용자 | 4달 전

선배님의 말씀에 100% 공감합니다. 당장 급하지않으니 다른 곳을 알아보는게 맞다고 생각이 자꾸 듭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댓글을 남기기 위해서는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 4달 전
  • 댓글 : 4달 전
  • 4달 전
  • 댓글 : 4달 전
  • 이직 고민.... [23]
  • 익명글
  • | 506 읽음
  • 4달 전
  • 댓글 : 4달 전
  • 5달 전
  • 댓글 : 4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