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IT 예산 설문조사 1부 : 공통질문 통계

2022년 IT 예산 설문조사 1부 : 공통질문 통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지난 2021년 12월 15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참여해주신 2022년 IT 예산 설문조사 통계를 공개합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568명이 참여해 주셨고 2021년 한해 동안의 IT 예산 규모와 집행 분야, 코로나19가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2022년의 IT 예산은 얼마이며 어느 분야에 투자할 예정인지를 물었습니다. 

설문내용이 꽤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총 3부로 나누어 통계 수치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그럼 공통설문 문항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설문 참여자 회사의 업종, 임직원 규모, 담당 업무

2. 2021년 IT 예산 집행에 대한 설문

3. 2022년 IT 예산 계획에 대한 설문

4. 2021년에 실제 집행한 IT 분야에 대한 설문

5. 2022년의 IT 투자 분야에 대한 설문






1. 설문 참여자 회사의 업종, 임직원 규모, 담당 업무



첫 번째 질문은 소속 회사 또는 기관이 속한 업종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저희 사이트 회원 분포도를 살펴보면 30%정도가 제조업종에 속해있는데, 첫 번재 질문에 대한 결과 역시 마찬가지로 나타났습니다. 제조업종이 28.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네요.

쉐어드IT에서 활동하시는 회원 분들 중 기업회원이라고 볼 수 있는 IT(SI, CSP, 솔루션 벤더, 총판, 리셀러)를 제외하고 보면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 업종은 IT(B2C 혹은 B2B 인터넷 서비스)로 9.3%를 기록했습니다. 비즈니스 자체가 IT를 기반으로 하는 업종이다보니 업무적으로 필요한 정보 수집 창구 중 하나로 쉐어드IT가 선택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 업종은 유통, 금융, 정부기관, 헬스케어, 학교, 건설 및 건축, 미디어, 운송 및 물류, 비영리 단체 순이었고요. 쉐어드IT에 주로 방문하시는 분들이 어떤 업종에 속해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질문은 소속된 회사 혹은 기관의 임직원 규모를 묻는 질문이었는데 예상 밖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위와 같이 1,000명 이상의 대기업 종사자 분들이 25.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100명 이상 300명 이하의 중소/중견 기업 종사자 분들이 23.6%를 차지했고요. 저는 이쪽이 절반 이상 차지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대기업 종사자 분들이 많이 계셔서 놀랐습니다.

쉐어드IT에서 질문을 남겨주시는 분들은 아마도 1인 전산 혹은 소수의 전산팀에서 실무를 담당하시는 분들이시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업무를 하는 분들이 팀에 많이 없을 경우 물어볼 곳이 마땅치 않아 쉐어드IT 회원 분들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아닐까 싶었거든요. 그래서 1인 전산 하시는 분들이 비중이 높은 중소기업 종사자 분들이 압도적일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이 이번 통계로 나타났습니다.

임직원 수 300명을 기준으로 나눠 보면 300명 이상이 42.6%, 300명 이하가 57.4%입니다. 물론 업종에 따라 임직원 규모가 전산팀의 인원과 꼭 비례하지 않는다는 점은 참고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임직원수가 1,000명이 넘는 대기업이라도 전산팀 인원이 소수일 수 있고 임직원 수가 300명 이하라도 전산팀 인원이 많을 수도 있으니까요.



댓글로 제보가 들어와 내용을 업데이트합니다. 참여자의 회사명을 기준으로 중복제거해서 정리한 수치입니다. 참여하신 분들 중 같은 회사에서 여러명 참여하실 수도 있으니까요. 아무튼, 회사명 기준으로 정리했을때의 결과는 위와 같습니다. 300명 이하가 24.1%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1,000명 이상인 대기업이 20.3%를 차지했습니다.

1,000명 이상의 비중이 5% 정도 줄어들고 나머지는 크게 변동이 없는 것을 보면, 대기업에서 중복 참여자가 많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300명 이상과 이하로 나눴을 때 300명 이상은 39.1%, 300명 이하는 60.9%로 4:6의 비율을 보였습니다. 이 수치가 이번 설문조사 참여자 분들이 종사하신 임직원수 규모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세 번째 질문은 설문에 참여하신 분들의 주요 업무가 무엇인지 묻는 질문이었습니다. 역시나 IT 인프라 운영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요. 일반적인 전산 담당자 분들의 업무라고 할 수 있는 IT 인프라 운영, 기술지원, 유지보수, IT 인프라 보안까지 합치면 60.2%가 됩니다. 역시 저희 사이트 성격을 그대로 대변해 주는 결과이지 않나 싶습니다.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 항목은 애플리케이션 개발(13.7%)입니다. 클라우드의 확산으로 IT 운영과 개발의 경계가 점점 모호해지고 있어 과거와는 달리 개발 업무를 겸하고 계신 운영자 분들도 계실 것이고 반대의 케이스도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확실한 것은, IT 운영과 개발 두 영역에 대한 지식을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의 가치가 더욱 높다는 것이겠죠.






2. 2021년 IT 예산 집행에 대한 설문


여기서부터는 2021년에 집행한 IT 예산에 대한 구체적인 설문 결과입니다. 과연 회원 분들은 얼마의 예산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했는지 설문 결과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2021년에 수립된 IT 예산은 얼마였는지 물었습니다. 그 결과 예상 외로 10억원 이상이었다는 응답이 24.6%로 가장 높았습니다. 연 10억원 이상이면 꽤 예산이 많은 편인데, 이 정도 예산을 굴릴 수 있다면 한해 정말 바쁘게 보내시지 않을까 싶네요.

그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1억원 이하였습니다. 저는 이 문항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이지 않을까 했거든요. 아마 특별히 IT 분야 프로젝트를 하겠다고 계획하지 않은 이상 많은 기업들의 IT 예산은 1억원 이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의 인프라를 유지하고 유지보수에만 전념한다는 가정하에 말이죠.

중간 값인 3억원을 기준으로 나눠보면, 3억원 이하는 57%, 3억원 이상이 43%입니다. 제가 과거에 몸담았던 회사의 부서가 사내에서 비용을 사용하는 부서 중 하나인 마케팅팀이었고 1년 예산이 1.5억 정도였던 것을 생각해봤을때, 3억원의 예산이 있으면 정말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 연초에 임직원 PC를 싹 갈아 엎으면 끝나려나요? 이렇게 보니 IT 팀 예산 치고는 그렇게 큰 예산이 아니군요.



그렇다면 이렇게 수립된 예산을 실제 얼마나 집행했는지도 알아봐야겠죠? 위와 같이 대부분 집행했다고 응답하신 분들이 43%였습니다. 14.4%의 응답자는 계획보다 오히려 초과집행했다고 하고요. 계획된 예산보다 비용을 더 쓰다니, 경영진이 IT 투자에 관대한 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계획보다 적게 집행했다고 응답하신 분들도 42.6%나 됐는데요. 그 중 6.5%는 안타깝게도 수립된 예산을 거의 사용하지 못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코로나19 때문이었을까요?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2021년은 연초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세가 뚜렷하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매우 강화되었던 시기로 기억합니다. 곧 종식될 것처럼 보였던 코로나19는 델타 변이를 앞세워 엄청난 수의 확진자를 발생시켰고, 때문에 2021년은 거리두기에 이어서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는 것이 주요 방역 대책 중 하나였습니다. 어찌보면 2020년보다 더 상황이 좋지 않았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2021년의 IT 예산 집행률이 낮은 이유는 코로나19 확산이 많은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예상했고, 결과는 위와 같이 나왔습니다. 일단 위와 같이 무려 59%의 응답자가 코로나19의 영향은 거의 없었으며 계획 대로 예산을 집행했다고 응답했고요. 앞선 질문에서 예산 집행률이 90% 이상이었다고 응답한 분들의 비중이 57.4%인 것을 보면 비슷하게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30% 이상으로 계획 대비 집행 예산이 줄어들었다고 응답한 분들의 합이 41%이기때문에 코로나19로 인해 IT 예산 집행에 차질이 있었던 분들의 비중이 41%였다고 해석해도 큰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IT 업계가 코로나19로 인해 최대 호황이라고 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못한 것을 보면, 예산 집행에 있어서 양극화가 심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3. 2022년 IT 예산 계획에 대한 설문


지금부터 보여드릴 결과는 2022년 IT 예산 계획에 대한 설문 결과입니다. 앞서 코로나19가 2021년 IT 예산 집행에 악영향을 끼쳤다고 응답한 분들의 비중이 41%였던 것을 보면, 코로나가 종식될 것으로 기대되는 2022년의 IT 예산 계획은 2021년 실제 집행 금액보다 늘어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 있었는데요. 실제 실제 결과는 어떻게 나왔는지 볼까요?



먼저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본격적인 일상 회복의 원년이 될 2022년의 IT 예산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에 대해 물었습니다. 결과는 위와 같고요. 2021년과 비교해서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한 분들이 54.9%였습니다. 앞서 코로나19가 2021년 IT 예산 집행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응답한 분들이 59%였던 것을 감안하면 이해가 되는 응답률이긴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2021년 대비 IT 예산이 3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한 분들의 비중이 37.9%로 30% 이상 감소할 것이라고 응답한 분들의 비중인 7.2%보다는 훨씬 높았습니다. 2022년 IT 예산이 증가할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았는데,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그 이유를 살펴볼까요?



7번 질문에서 2022년에 IT 예산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응답하신 분들께만 드린 질문입니다. 왜 증가할 것으로 생각했는지를 물었더니 34.9%가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제발 올해는 이 분들의 바람처럼 꼭 일상회복이 진행되기를 희망합니다.

그 외의 응답에 대한 비중을 보면, IT 인프라 교체 주기 도래(23.3%), 2022년에 신규 프로젝트 계획이 있기 때문(21.9%), 작년에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예산 집행을 2022년으로 미뤘기 때문(18.1%)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단 코로나19에 대한 영향은 34.9% + 18.1% = 53%로 봐야겠군요. 



이번에는 반대로, 2022년에 전년 대비 IT 예산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께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위와 같이 때마침 2021년에 주요 IT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많이 해서 2022년의 예산이 줄어들 것이라고 응답한 분들이 36.6%, 2022년의 전망(단계적 일상회복)이 기대 이하일 것으로 예측되어 올해는 쉬어가는 해가 될 것이라고 응답한 분들이 34.1%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즈니스 타격이 크다는 분들이 24.4%, 이미 작년에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계획 대비 초과 집행했다는 분들이 4.9%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예산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의 63.4%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2022년 IT 예산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하셨습니다. 이 분들의 예상이 보기 좋게 빗나가는 한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4. 2021년에 실제 집행한 IT 분야에 대한 설문


2022년의 IT 투자 분야에 대해 살펴보기 전에 먼저 2021년에 실제 어느 분야에 투자했는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결과를 보고 나서 2022년 투자 계획과 비교해 보면 더 좋을 것 같거든요. 그럼실제 회원 분들께서 2021년에 투자한 분야는 어디였는지 살펴볼까요?



항목이 많아서 글씨가 좀 작은데 양해 부탁드리고요. 높은 응답률을 보인 상위 4개 항목을 살펴보면 서버(14.7%), PC(14.3%), 스토리지(10.6%), 네트워크 (8.1%)였습니다. 이 4개 항목은 모두 하드웨어 항목으로, 이 4개 항목을 합한 47.7%에 더해 마지막에서 두 번째에 위치한 시설관리(2.6%)를 더하면 총 50.3%가 하드웨어에 투자했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그럼 나머지 49.7%는 소프트웨어에 투자하는 것으로 봐도 되겠죠? 이 분야에서 가장 높은 순으로 살펴보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7.3%), 클라우드(6.4%), 보안(6.1%), 서버 가상화(5.8%), 백업(5.5%)이 있습니다. 일단 여기까지만 살펴보면 퍼블릭 클라우드, 그리고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가기 위한 첫 단계인 가상화에 투자했다는 분들의 응답률을 더한 총 12.2%는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추진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보안 솔루션과 백업도 한 묶음으로 봐도 되기 때문에 데이터 보안이라는 영역에 투자할 것이라는 분들의 비중을 11.6%로 봐도 크게 무리는 없겠죠?

나머지 항목을 보면 커뮤니케이션(5.0%), ERP(4.3%), VDI(4.3%), SaaS(2.8%), 시설관리(2.6%), DB(2.3%)로 결과가 나왔고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업무 환경의 확산으로 이미 2020년에 커뮤니케이션 도구 및 VDI에 대한 투자를 많이 하셨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이 두 분야(9.3%)의 비중은 그렇게 높지 않은 것 같습니다. ERP와 DB와 같은 기업의 핵심 애플리케이션 고도화에 대한 비중은 6.6%를 기록했고요. 

그리고 SaaS 도입에 대한 비중이 2.8%로 매우 낮은데, 아직은 업무용 소프트웨어로 새로운 SaaS보다는 기존에 사용하고 계신 소프트웨어를 그대로 사용하겠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이해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앞서 응답하신 분들이 종사하는 기업의 규모에 대한 응답 결과와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300명 이상의 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42.6%나 되기 때문에 아직까지 SaaS는 대기업 보다는 규모가 작은 기업 위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봐도 될것 같네요.



2021년에 투자하신 것 중 가장 근 비중을 차지 한 것을 하나만 선정해 달라고 말씀드렸고 그에 대한 결과를 워드클라우드로 정리했습니다. 큰 글씨들이 많은 예산을 사용했던 분야라고 보시면 되고요. 서버, 클라우드, 인프라, 스토리지, PC, 노트북등이 보이네요. 그리고 주변부에 고도화, 신규, 구입, 구축, 전환, 증설 등이 보입니다. 2021년에 회원 분들이 집행하신 대표적인 분야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와 같은 하드웨어 인프라, 그리고 클라우드라고 할 수 있고 나머지 분야는 비슷한 것으로 이해해도 될 것 같습니다.






5. 2022년의 IT 투자 분야에 대한 설문


이제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실 2022년에 투자할 분야가 어디인지에 대한 질문만 남았습니다. 과연 회원 분들은 올해 어느 분야에 대한 투자를 계획하고 계신지, 지표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2022년에 가장 우선적으로 투자할 분야가 어디인지에 대해 회원분들이 응답하신 결과입니다. 앞서 살펴본 2021년에 집행했던 분야를 워드 클라우드로 정리한 결과와 비슷하죠? 서버 인프라가 20.4%, 클라우드가 14.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아무리 클라우드가 대세라고 하더라도 전체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전환한 기업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임을 감안해보면 현재 운영 중인 온프레미스 인프라에 대한 증설 혹은 교체 등이 역시나 가장 큰 화두로 보입니다. 그래도 클라우드에 대한 비중이 15% 가까이 된다는 것은 주목할만 합니다. 이 비중이 앞으로도 계속 증가해서 과연 서버 인프라에 대한 비중을 앞지르는 날이 오면, 그때야말로 비로소 클라우드가 진정한 대세가 되었다라고 해도 될 듯 합니다.

다음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들을 보면 보안(11.4%), ERP(9.5%), PC(8.5%), 스토리지(7.2%), 네트워크(7.0%)가 있습니다. 2021년에 실제 집행한 분야에서 보안은 6.1%를 차지했는데 2022년 거의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 눈에 띕니다. ERP로 2021년에는 4.3%였는데 2022년은 9.5%로 2배 이상 증가했네요. PC는 2021년 14.3%에서 2022년 8.5%로 크게 감소했는데, 재택근무와 같은 원격근무 지원을 위한 PC(노트북) 구매가 작년에 많이 발생한 것으로 이해해도 될 것 같습니다. 스토리지와 네트워크에 대한 비중 역시 2021년 대비 소폭 줄었고요.

나머지 분야들은 2021년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인상적인 것은 백업인데, 2021년에 5.5%, 2022년은 5.3%로 거의 동일합니다. 백업은 대표적인, 사고가 발생하지 않으면 투자를 생각하지 않는 분야 중 하나죠. 작년이나 올해나 이에 대한 IT 담당자 분들의 생각은 크게 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 경영진의 생각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담당자 분들도 백업에 대한 투자 계획을 우선시 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겠네요.



마지막 질문은 총 6개 분야로 나누어 2022년에 투자할 IT 분야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에 스폰서로 참여해 주신 5개 기업이 속한 분야이기도 한데요. 위와 같이 업무 협업 환경이 26.6%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보아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업무환경의 기조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위 표의 6개 분야 별로 개별적인 설문이 진행되었습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추후 정리가 끝나는 대로 공개하겠습니다. 작년에 설문조사가 진행될 때 위 6개 분야의 설문에 참여하신 분들은 다른 분들은 어떻게 응답하셨는지 궁금하실텐데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왜 2020년 IT 예산 금액에 대한 질문이 없었는지 의아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것 같은데요. 회사마다 2022년 예산 금액 확정이 전년도 말 혹은 올해 초와 같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작년에 진행된 설문에 반영할 수 없었습니다. 실제 2022년에 집행한 IT 예산이 얼마였는지에 대한 결과는 올해 말에 진행될 2023년 IT 예산 설문조사에 대한 결과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어지는 스폰서 기업들이 속한 분야에 대한 설문 결과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끝!

1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4달 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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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참 좋은 자료 입니다. 정리하고 분석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기업 비중이 높은건. 인원이 많아서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 회사당 한명만 참여하는게 아니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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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 쉐어드아이티 | 031-212-1710

오 그러네요. 기업 규모의 경우 응답자 개인이 아닌 응답자가 속한 회사 기준으로 중복제거해서 다시 한번 살펴보고 업데이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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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 쉐어드아이티 | 031-212-1710

회사명 기준으로 해당 내용 업데이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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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우와~~~ 정리 하고 분석하시느라 힘드셨겠네요!~~
수고하셨어요~~
자료 잘 참고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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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자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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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정리가 잘 되어 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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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자료 공유 감사드립니다. 참고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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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와~ 사업계획에 정말 도움되는 자료네요 정말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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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실제 담당자들의 이정도의 쌩리얼한 자료를 어디서 볼수 있을지..ㄷㄷㄷ
설문에 참여한 당사자들은 자신들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고 참고 할 수 있고
셀러분들은 마켓팅이나 영업에 귀중하게 쓰여질수 있겠네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 좋은 기획같습니다.

제가 딱 높은 비중인 중견 제조기업에 속해 있는데..
클라우드 투자 계획 비용이 두번째로 높다는게 조금은 반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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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정리감사합니다 우리회사는 여러모로 중간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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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참여해서 그런지 내가 참여한 정보가 어디쯤인지 확인 되어 이해하기 좋네요.
자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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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자료공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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