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의 생산성 업그레이드를 위한 특별한 악세사리, Dell USB-C HUB와 무선 키보드 & 마우스

노트북의 생산성 업그레이드를 위한 특별한 악세사리, Dell USB-C HUB와 무선 키보드 & 마우스

회사에서 업무용도로 데스크톱이 아닌 노트북을 사용하는 직장인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장 저만해도 회사생활을 처음 시작했던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노트북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최근 2년을 제외하면 저의 메인 업무용 PC는 노트북이었으니까요. 외근이 많은 영업, 마케팅 직무를 담당해 왔었기에 노트북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습니다. 데스크톱 대비 휴대성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었고 일반 오피스 업무에서는 고사양의 PC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도 노트북 보급 확대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한국IDC, 2020년 1분기 국내 PC 출하량 144만대>


2020년 5월1212일에 발표된 한국IDC의 2020년 1분기 국내 PC 출하량을 보면, 데스크톱은 전체 출하량의 경우 전년 대비 3.9% 성장했지만 이는 공공 물량이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며 기업을 보면 -10.8%로 2.5만대나 감소했습니다. 반면 노트북은 전체 출하량은 전년 대비 -0.1% 감소했으나 기업 물량이 3.8만대나 증가해 28.6%의 성장을 기록했는데요. 코로나19 영향으로 재택근무, 화상회의 도입이 확산된 영향이 있겠으나 글로벌 노트북 제조사들의 생산공장이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에 있어 노트북 생산에 차질이 많았던 점을 고려하면 2분기에 노트북 출하량은 더욱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실제 수치로도 노트북을 업무에서 사용하는 직장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노트북은 데스크탑 대비 휴대성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는 반면에 생산성 측면에서는 어떨까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 일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 장점이겠으나 사무실에서 주로 일하는 직장인들에게는 노트북이 데스크탑 대비 생산성이 뛰어날지는 미지수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작은 크기의 디스플레이, 그리고 텐키리스 키보드와 마우스 없이 터치패드로 조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미지 출처 : Dell EMC Blog>


업무 생산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하드웨어는 아마 대형 모니터, 아니면 다수의 모니터일 것입니다. 화면을 2개 3개 동시에 보면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하나의 화면에서 Alt + Tab키를 눌러가며 필요한 화면으로 전환해서 일하는 것 보다 훨씬 생산성이 높다는 것은 다중 모니터를 사용해 보신 분들은 아마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 만약 책상이 다소 좁아 모니터 여러 대를 두기 어렵다면 크기가 큰 대형 모니터 하나를 두고 화면을 2등분 혹은 4등분해서 사용하기도 하고요.


<이미지 출처 : Coury & Buehler Physical Therapy>


동시에 여러 화면을 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바로 자세인데요. 노트북을 평평한 데스크 위에 두고 사용하면 자연스레 목이 앞으로 쏠려 거북목 자세가 되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별도의 노트북 스탠드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죠. 의자에 앉았을 때 눈 높이보다 살짝 위쪽을 바라보는 것이 올바른 자세이기 때문에 장시간 의자에 앉아서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직장인이라면 노트북을 사용하더라도 별도의 외부 모니터는 필수입니다. 만약 높이 조절이 안되는 모니터라면 노트북 스탠드도 있어야 하고요.(저는 2대의 모니터를 각각 2대의 모니터 스탠드 위에 올려 두고 사용합니다.)



<이미지 출처 : heise.de>


그런데 대다수의 비즈니스 노트북은 디스플레이 포트로 많이 사용되는 HDMI 포트가 하나뿐입니다. 최신 노트북들은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는 Thunderbolt™ Type-C 포트가 있지만 이 포트를 지원하는 모니터는 가격이 다소 비싼 편이라 사무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보급형 FHD 모니터는 여전히 대중적인 HDMI 포트가 사용됩니다. 그리고 Thunderbolt™ Type-C 포트가 달린 노트북들은 HDMI 포트가 없는 경우가 많고요. 물론 둘 다 달려있는 노트북들도 있긴 하지만 둘 중 하나만 있는 모델들이 많습니다.


<이미지 출처 : medcom.id>


게다가 최신 노트북들은 Thunderbolt™ Type-C 포트와 USB-C 포트만 제공하고 이 마저도 그 수가 2개 많으면 4개입니다. 여전히 많은 악세사리들, 외장 키보드나 마우스, USB 메모리나 각종 주변기기들은 USB Type-A 포트를 사용합니다. 업무적으로 데이터 보관 및 이동을 위해 사용하는 USB 메모리를 사용할 수도 없고 별도의 USB Type-C to A 젠더를 사용해야 하는 등 추가 악세사리를 구비해야 하는 점은 아직은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미지 출처 : PC Launches>


그리고 키보드와 마우스 역시 중요합니다. 데스크탑에서 사용하는 풀사이즈 키보드는 일반적인 13인치 급 노트북에 달려있는 텐키리스 키보드 대비 키 배열도 여유롭고 키감도 좋아서 장시간 타이핑하는 데에 노트북보다 손목에 훨씬 무리가 덜 갑니다. 그리고 터치패드의 감도가 아무리 좋아도 마우스만큼 조자이 빠르고 편하지는 않죠. 정밀함도 떨어지고요. 그래서 노트북으로 PPT 혹은 그래픽 작업을 하시는 분들은 빠른 작업을 위해 별도의 마우스를 대부분 사용합니다.


이 정도 밑밥을 깔았으니 제가 대충 무슨 이야기를 할 지 감 잡으셨죠? 이번에 제가 소개해 드릴 하드웨어는 앞서 말씀드린, 노트북을 본격 생산성 도구로써 사용하는 데에 한계점으로 지적될 수 있는 다양한 단점들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악세사리입니다. 바로 USB-C Hub와 무선 키보드 & 마우스입니다. 저는 이 두 하드웨어를 제 업무 환경에서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사용했고요. 그 결과를 지금부터 공유하겠습니다.


먼저 아젠다는 아래와 같습니다.


  • 1.Dell USB-C 모바일 어댑터 DA300 하드웨어 외형 및 특징

  • 2.Dell 다중 디바이스 무선 키보드 및 마우스 콤보 KM7120W 하드웨어 외형 및 특징

  • 3.Dell DA300과 KM7120W 활용법

  • 4.총평


그럼 간단히 제품 별로 하드웨어 외형 및 특징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1. Dell USB-C 모바일 어댑터 DA300 하드웨어 외형 및 특징



 1) 언박싱




Dell USB-C 모바일 어댑터 DA300 박스는 단촐합니다. 전면은 투명한 아크릴 재질로 막혀있고 뒷면에는 어떤 입력포트들이 있는지 간단히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DA300은 총 6개의 포트를 제공하는데, 하나씩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박스를 개봉하면 위와 같이 보증서 및 퀵 가이드 문서, 그리고 DA300 본체가 나타납니다. 동그란 디자인의 USB-C Hub로 크기가 상당히 작은데요. 비교를 위해 제 스마트폰과 나란히 두니 크기가 상당히 작다는 것이 느껴지죠? 가로 6.98cm, 높이 2.45cm에 무게는 80g입니다.





2) Dell USB-C 모바일 어댑터 DA300



전면에는 원형의 Dell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고, 후면에는 마찬가지로 동그란 미끄럼 방지 고무패드가 있어 어떤 재질의 책상 위에 올려 두어도 쉽게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이제 입력 포트 하나씩 자세히 보겠습니다. 먼저 왼쪽 사진에 있는 포트는 RJ-45 Gigabit Ethernet 포트로 유선으로 네트워크 연결을 할 수 있습니다. 이 포트에는 두 가지 특징이 있는데요. 간략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PXE(Preboot Excution Environment) : 네트워크를 통해 노트북을 부팅시킬 수 있고 OS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기업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PC를 새로 세팅할 필요가 있을 경우 USB로 OS를 설치하지 않고 네트워크를 통해 설치할 수 있고요. 원격 지원도 가능해서 IT지원 부서에서 연결된 노트북 점검 목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 MAC Address pass through : IT팀에서 사용하는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예를들어, Microsoft SCCM, NAC 등)은 네트워크로 연결된 디바이스의 MAC 주소를 보고 내부 시스템 접근 제어 및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이 때 DA300 어댑터를 통해 네트워크에 연결하더라도 어댑터의 MAC 주소가 아닌 노트북의 MAC 주소를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에 넘겨줍니다. 덕분에 네트워크에는 노트북 고유의 MAC 주소가 표시되기 때문에 IT팀에서는 혼동 없이 효과적으로 디바이스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Ethernet 포트 아래에는 노트북과 연결하기 위한 USB Type-C 케이블이 있고요. 어댑터 하단을 잡고 반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케이블이 돌출되는 형태입니다. 반대로 돌리면 케이블이 다시 안으로 감겨 들어가고요. 뒤에서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우측 사진에는 Display Alt를 지원하는 USB 3.1 Type-C 포트가 보입니다. USB Type-C를 지원하는 모니터를 연결하거나 기타 악세사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USB 3.1 Gen2 Type-A 포트가 있어서 여전히 많이 사용되는 Type-A 형태의 USB 메모리나 무선 키보드 혹은 마우스 동글, SD카드 리더기 등 다양한 악세사리를 사용하는 데에 불편함을 덜어줍니다.



반대쪽에는 디스플레이 포트 3개가 나란히 놓여 있습니다. 왼쪽부터 보면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 연결을 위한 HDMI 2.0 포트가 있고요. 일반적인 모니터 혹은 대형 TV 같은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때 사용하면 됩니다. 가운데에는 FHD 해상도를 지원하는 D-sub VGA 포트가 있습니다. 요즘 D-Sub를 사용하는 모니터는 거의 없다시피 한데 프로젝터는 여전히 D-Sub를 달고 나옵니다. 미팅 시 프로젝터 연결용으로 사용하면 좋겠네요. 

오른쪽에는 DP(Display Port) 1.4 포트가 있어 고성능 모니터 연결용으로 사용하면 됩는데요. 최근 출시되는 QHD 나 UHD 해상도의 모니터 혹은 120HZ 이상의 고 주사율을 지원하는 모니터는 대부분 이 DP 포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런 고성능 모니터를 연결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디스플레이 포트가 3개지만 연결은 하나만 가능합니다. 만약 HDMI와 DP 모두 사용해 모니터를 연결하면 먼저 연결한 포트의 모니터만 인식됩니다. 그래서 2개 이상의 모니터 연결을 위해서는 노트북에 있는 포트를 사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만약 노트북에 HDMI가 없이 USB Type-C 포트뿐이라면 USB Type-C 연결이 가능한 모니터는 노트북에, HDMI 연결이 가능한 모니터는 DA300에 연결하는 형태입니다. 뒤에서 연결된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2. Dell 다중 디바이스 무선 키보드 및 마우스 콤보 KM7120W 하드웨어 외형 및 특징



 1) 언박싱



이번엔 무선 키보드, 마우스 콤보인 KM7120W를 살펴볼 차례입니다. 박스 앞면과 뒷면에 제품 이미지가 인쇄되어 있는데 뒷면 우측 상단에서 이 제품의 특징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는 뒤에서 다시 말씀드리기로 하고 일반 박스부터 열어볼까요?



박스를 개봉하니 키보드와 마우스가 스티로폼과 비슷한데 좀 더 강도가 센 스펀지로 단단히 고정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박스 내부에서 제품이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패키징 퀄리티가 좋네요. 

구성품은 키보드, 마우스, 그리고 AA 건전지 3개입니다. 어라, 그런데 뭐 하나 빠진 것 같습니다. 박스 뒷면에 이 제품은 2.4Ghz 무선 연결과 Bluetooth 5.0 연결을 지원한다고 되어 있었거든요. 그런데 2.4Ghz 무선 연결을 위한 동글이 보이지 않습니다.



동글이 어디에 있나 했더니 마우스 안에 숨겨져 있더군요. 보통 마우스 뒷면에 동글을 거치시킬 수 있는데 이 제품은 마우스 상판을 열어 보니 동글이 나타났습니다. 왼쪽 사진과 같이 이 동글을 이용해 Bluetooth를 지원하지 않는 데스크탑에 연결할 수 있고요. Bluetooth 페어링은 2대까지 가능해서 데스크탑, 노트북, 태블릿 이렇게 3대를 연결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데스크탑과 노트북을 동시에 사용한다면 하나의 키보드, 마우스로 두 기기를 모두 제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활용법 부분에서 테스트한 결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앞서 보셨던 AA 건전지 3개 중 2개는 키보드에, 하나는 마우스에 사용됩니다. 키보드와 마우스에 2.4Ghz 동글이라고 표시한 부분에 동글을 보관할 수 있고요. 만약 노트북에 연결해서 사용한다면 굳이 동글을 사용하지 않고 블루투스 만으로도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럴 때 이 공간에 동글을 보관하면 됩니다.



건전지를 장착하고 사용 준비를 마친 키보드와 마우스, 그리고 USB 동글의 모습입니다. 그럼 키보드와 마우스를 각각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2)  KM7120W 키보드




키보드는 숫자키까지 포함된 키보드이지만 사이즈가 일반적인 풀사이즈 키보드보다 작습니다. 스페이스바가 풀사이즈 키보드 대비 절반도 못되는 크기에 방향키 위쪽으로 시프트와 엔터키, 그리고 특수문자와 백스페이스 키가 있고요. 15인치 이상의 노트북에 탑재되는 키보드와 흡사한 배열입니다. 그래서 데스크탑 PC에서 주로 사용하는 멤브레인 키보드나 기계식 키보드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처음에 다소 어색할 수 있어 오타율이 높을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좌측의 Alt키를 자주 사용하는데 노트북 키보드처럼 그 자리를 Fn키가 차지하고 있어 자꾸 Windows 키를 누르게 되더군요.

키감은 멤브레인 형태이나 누르는 맛이 있어 노트북 키보드 보다는 좋습니다. 그리고 조용해서 사무용으로 사용하기 딱입니다만 요즘엔 조용한 사무실에서도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고 기계식 키보드라 할 지라도 적축을 사용하면 제법 조용하기 때문에 저소음 키보드로써의 매력이 그렇게 와닿지는 않습니다.

이 키보드의 특징은 F1 ~ F12키를 내 입맛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Dell은 Peripheral manager Software라는 것을 제공하는데, 후반부에서 다시 소개하겠습니다.



제가 이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바로 숫지키 위에 있는 계산기 앱의 단축키였습니다. 오른쪽 사진에 보시면 우측 상단에 계산기 모양의 아이콘과 CE키가 있는데요. 계산기 모양의 키를 누르면 Windows 계산기가 나타나고 Num키가 활성화되어 있는 상태에서 계산기 모양의 키를 누르면 Windows 계산기 앱기 실행되고 바로 숫자키와 사칙연산 키를 조합해 계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CE키를 눌러 초기화시킨 뒤 다시 계산할 수 있고요. 

과거에는 숫자 계산을 위해 별도의 계산기를 사용했고 지금은 주로 Excel을 열고 계산을 하는데, 빠르게 Windows 계산기 앱을 실행해서 숫자키로 계산할 수 있는 기능은 매우 유용했습니다.



계산기 앱 단축키 위에는 2.4Ghz 무선과 Bluetooth 5.0 페어링 상태 표시등이 있고요. 그 아래에는 페어링을 변경할 수 있는 토글 키가 있습니다. 이 키를 눌러 2.4Ghz 무선, Bluetooth 1과 2에 연결된 기기를 넘나들며 키보드로 입력할 수 있고요. 만약 데스크탑 1대에서는 Excel을, 노트북 1대에서는 Outlook 혹은 웹메일을, 태블릿 PC 1대에서는 메신저를 사용하고 있다면 필요에 따라 각각의 기기로 토글 키를 눌러가며 빠르게 이동해 타이핑을 할 수 있어 멀티 태스킹이 가능해집니다.

토글 키 위쪽, 즉 키보드 우측 상단의 아래쪽 면에는 전원 스위치가 있습니다. 무선 키보드이기 때문에 AA건전지 2개를 전원으로 사용하는 키보드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전력 소모 방지를 위해 전원을 꺼 두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AA건전지 2개로 최대 36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을 만큼 전력 소모가 적기 때문에 수시로 끄고 켜기 보다는 퇴근할 때 끄고, 출근할 때 켜서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딱히 신경쓰지 않고 쭉 사용해도 될 정도로 긴 배터리 효율을 보이는 것은 좋아 보입니다. 

제가 집에서 사용하는 무선 키보드는 분기에 한번씩은 AAA 건전지 2개를 갈아줘야 하는데 이게 은근히 귀찮습니다. 한참 사용하다가 갑자기 배터리 표시등에 빨간불 들어오며 깜빡깜빡하게 되면 건전지 구하는 것도 은근 스트레스더라고요. 그래서 건전지 10개들이 세트로 구비해 놓고 사용 중인데, KM7120W 키보드는 적어도 배터리 스트레스는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KM7120W 키보드는 디자인적으로 꽤 보기 좋게 만들어졌습니다. 건전지를 넣는 부분이 왼쪽 상단의 사진과 같이 스탠드 역할을 해서 책상위에 올려뒀을 때 평평하지 않고 노트북의 에르고리프트 힌지처럼 대각선으로 솟아올라가는 디자인을 채용했습니다. 덕분에 장시간 타이핑을 하더라도 손목에 부담을 덜어줄 수 있고요.



하단에는 미끄럼 방지 고무패드 6개가 장착되어 있는데, 왼쪽 사진과 같이 2개의 고무패드가 키보드를 한단계 더 경사지게 만들어 줍니다.



위와 같이 직각으로 고무패드를 세우게 되면 키보드 각도를 더 올릴 수 있고요.



위와 같이 하단에는 미끄럼 방지 고무패드 6개가 장착되어 있는데, 왼쪽 사진과 같이 2개의 고무패드가 키보드를 한단계 더 경사지게 만들어 줍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 각도기 앱으로 측정해 보니 왼쪽의 고무패드 스탠드를 세우지 않았을 때에는 키보드 각도가 20도, 고무패드 스탠드를 세웠을 대는 30도 정도로 측정이 되더군요. 자신의 키보드 타이핑 스타일에 따라 스탠드를 사용하면 될 텐데 만약 별도의 손목 패드를 사용한다면 고무패드 스탠드를 세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타이핑할 때 가능한 손목이 평평해야 무리가 덜 가니까요.





 3)  KM7120W 마우스




KM7120W 마우스는 중간 정도 크기의 마우스입니다.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아서 저 같은 성인 남성의 손에 딱 알맞은 크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측 상단과 같이 엄지손가락 위치에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버튼이 2개 있는 것을 보실 수 있고요. 우측 하단 사진을 보면 영락없는 오른손잡이용 마우스로 보여집니다.


<이미지 출처 : Best Gaming Mice Grip>


저는 마우스를 살짝 쥐고 검지와 중지 만으로 제어하는 클로 그립을 사용하고 있는데 마우스 크기가 작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클로 그립 방식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 방식이 손목에 무리가 많이 가는 방식이고 최근 들어 손목 터널 증후군 증세가 보이는 것 같아 마우스를 좀 더 큰 제품으로 바꿔야 하나 고민중인데요.



위에서 내려다본 마우스의 외형입니다. 유선형의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며 손으로 쥐었을 때에는 우측 사진과 같은 사이즈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제품은 크기가 제가 사용하는 마우스보다 30% 이상 커서 팜 그립을 사용하기에 적합했습니다. 

FPS 게임을 즐겨 하시는 분들이라면 마우스 그립과 그에 맞는 마우스 고르는 데에 민감하실텐데, 그래픽 작업이나 영상편집 같은 작업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FPS 게이머 못지 않게 마우스를 많이 사용하기 대문에 가능한 자기 손바닥이 충분히 마우스에 닿을 수 있는 크기의 마우스를 팜 그립으로 사용하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마우스 휠 아래쪽에는 2.4Ghz 무선과 Bluetooth 5.0 페어링 상태 표시등이 있고 키보드와 마찬가지로 토글 버튼이 있어 페어링 상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 버튼을 눌러 페어링 된 기기를 바꿔가며 제어할 수 있는데 반드시 저 토글 버튼쪽을 누를 필요 없이 그냥 토클 버튼부터 2.4Ghz 무선이 표시된 부분 전체가 모두 버튼이라 어디를 눌러도 페어링 상태가 변경됩니다.


여기까지 키보드와 마우스의 외형, 특징을 살펴봤고요. 이제 앞서 보셨던 USB-C 어댑터와 키보드, 마우스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3. Dell DA300과 KM7120W 활용법


 1) 입력 포트가 부족한 노트북이라면 DA300으로 포트 확장 + KM7120W로 생산성 향상

  


비즈니스 전용 모델로 나온 노트북이야 최근에 출시되는 제품이라 할 지라도 HDMI포트에 USB Type-A도 있고 RJ-45 Ethernet 포트도 있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포트들이 있는 노트북은 대게 두껍고 디자인이 투박하며 무게 역시 무겁기 마련입니다.

직장인들이 일반 사무 업무 용도로 선호하는 노트북에 빠지지 않고 LG Gram이 선택되는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단연코 가벼운 무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LG Gram처럼 가볍고 얇게 만드려면 어쩔 수 없이 많은 입력 포트를 희생할 수밖에 없고, 그래서 최근에 출시되는 다양한 얇고 가벼운 노트북들은 USB Type-C 포트만 2개 혹은 4개 정도 장착하는 데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 때 DA300을 사용하면 부족한 입력 포트에 대한 갈증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제가 본 노트북 중 가장 포트 수가 적은 것이 USB Type-C 포트 딱 2개만 달린 노트북이었는데(지난 3월에 테스트했던 XPS 9300도 Thunderbolt™ Type-C 포트 2개 뿐이죠.) 포트 하나에 DA300을 연결하면 디스플레이용 모니터 1대와 추가 USB Type-C 포트 하나, 그리고 USB Type-A 포트와 Ethernet까지 연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트북 키보드보다 훨씬 키감도 좋고 장시간 타이핑하는 데에도 무리가 없는 키보드, 그리고 터치패드보다 더욱 정밀한 제어가 가능한 마우스를 사용하면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작업을 해낼 수 있어 생산성을 올릴 수 있습니다. KM7120W 키보드와 마우스는 2.4Ghz 동글 하나로 두 기기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만약 노트북에 USB Type-A 포트가 있다면 왼쪽 사진과 같이 그곳에 동글을 장착하면 되지만, 없다면 우측 사진과 같이 DA300에 장착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요즘엔 자료를 만들 때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든 작업을 다 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PPT를 사용해 실적 보고서를 만든다면 Excel에서 표나 차트를 만들어 붙이기도 하고 웹 브라우저에서 필요한 이미지를 캡처해 추가하기도 합니다. Word를 사용해 결재용 품의서를 만든다면 보다 정확한 용어 설명을 위해 수시로 웹 브라우저에서 검색하며 정보를 찾고 필요한 문구를 복사 & 붙여넣기 하기도 하죠. 이 때 노트북 화면 하나로 작업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이런 경우 외부 모니터를 하나 더 추가해 두 개의 화면을 보고 작업한다면 작업 효율이 훨씬 올라갑니다. 제가 일했던 전 직장의 경우 노트북을 지급받은 직원은 모니터 1대, 데스크탑을 지급받은 직원은 모니터 2대를 기본으로 제공해 무조건 2개 화면을 보고 일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재경팀이나 디자인팀, 개발팀 직원들은 3개 이상의 모니터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처럼 화면이 하나 추가될 때 마다 생산성은 올라가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포트가 없는 노트북이라면 DA300을 활용해 모니터 1개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D-Sub, HDMI, DP, USB Type-C까지 현존하는 모든 디스플레이 입력을 지원하기 때문에 어떤 모니터라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2) 재택근무 혹은 화상회의 환경에서 DA300, KM7120W 활용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에 대한 관심이 매우 매우 높아졌고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 시행을 위해 다양한 협업 솔루션과 화상회의 솔루션을 도입해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화상회의인데, 화상회의 자체야 노트북 1대만 있으면 쉽게 시작할 수 있지만 자신이 화상회의 주최자 즉 호스트라면 노트북 1대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화상회의 호스트는 단순히 화상으로 회의 참석자들과 얼굴을 보면서 회의하는 것이 아닌 좀 더 깨끗한 화질과 음질로 나의 모습과 목소리를 전달해야 하고, 어떤 자료를 보여주며 설명하는 등 미팅을 주도해야 할 때 화면 공유 기능을 사용해야 하는데 미팅룸의 관리까지도 담당해야 하기 때문에 하나의 화면으로 회의를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이 경우 위와 같이 DA300을 노트북에 연결해 노트북 화면은 모니터 A와 복사모드로 세팅해 좀 더 큰 화면으로 미팅룸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료를 공유할 화면은 별도의 모니터 B에 자료를 띄워 공유하면 됩니다.

화상회의에서 매우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빠른 네트워크 속도와 안정적인 네트워크 연결입니다. 아무래도 무선 보다는 유선 연결이 더 낫기 때문에 DA300의 RJ-45 Ethernet 포트에 유선 랜 케이블을 꽂아 안정적으로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화상회의 참석자가 아닌 호스트 입장에서는 나의 모습을 좀 더 깨끗한 화질로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노트북 웹캠 화질은 720P 수준으로 네트워크 상태가 아주 좋더라도 화상회의 화질이 좋게 보여 질 수가 없는데요. 이 때 DA300의 USB Type-C 포트에 노트북의 720P 웹캠보다 훨씬 화질이 좋은 1080P 웹캠을 연결하면 보다 깨끗하고 밝고 넓은 화각으로 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미팅룸과 참석자를 관리해야 할 일이 생겼을 때 KM7120W를 사용해 카메라로부터 살짝 떨어져서 제어하는 편이 좋습니다. 별도의 키보드, 마우스 없이 노트북 키보드와 터치패드를 사용하기 위해 노트북에 가까이 다가가면 내 모습이 웹캠에 너무 크게 찍히기 때문에 참석자들뿐만 아니라 호스트 역시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까요. 

회의 도중 특정 자료 공유가 필요하다면 USB Type-A 포트에 USB 메모리를 꽂아 그 안에 담긴 자료를 띄울 수도 있을 것입니다.







 3) 노트북과 태블릿 PC를 함께 사용하는 멀티 디바이스 환경에서 KM7120W 활용




태블릿 PC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업무에 태블릿 PC를 사용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졌습니다. 자료 작성은 노트북으로, 이미 만들어진 자료를 보며 미팅에 참여해서 간단히 메모하는 용도로 태블릿 PC를 사용하기도 하고요. 노트북과 태블릿 PC를 동시에 놓고 태블릿 PC를 또 하나의 스크린 혹은 멀티 태스킹 용 PC로 두고 사용하는 케이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Apple의 Macbook과 iPad는 하나의 Apple ID로 모든 데이터가 공유되기 때문에 함께 활용하기 좋은 기기들입니다. Macbook Pro의 키보드와 터치패드는 외장 키보드와 마우스를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이 좋긴 하지만 그래도 별도의 키보드와 마우스가 좀 더 생산성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게다가 iPad에도 최근들어 마우스를 지원하기 시작해 KM7120W를 사용하면 두 기기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습니다. 두 기기 모두 USB Type-A 포트가 없기 때문에 KM7120W를 Bluetooth로 연결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위쪽은 KM7120W 키보드로 Apple의 워드프로세서인 Page를 띄워놓고 타이핑한 사진이고 아래쪽은 입력한 문구에 마우스를 가져다가 하이라이트 표시한 사진입니다. KM7120W는 2대까지 Bluetooth로 페어링할 수 있고 키보드의 토글 키, 마우스의 토글 버튼을 눌러 Bluetooth 페어링을 변경해서 기기를 넘나들 수 있습니다. Macbook Pro에서는 문서 작업을 하고, 120Hz의 고 주사율로 움직임이 부드러운 iPad Pro는 자료 검색을 위한 웹브라우징 용도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KM7120W는 Dell에서 만든 제품이지만 Apple의 Macbook Pro, iPad Pro에서도 잘 작동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Apple의 매직키보드와 트랙패드가 Apple 유저들이 주로 사용하는 기기이지만 가격이 매우 비싸죠. KM7120W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합친 금액이 Apple 악세사리 1개(키보드 혹은 트랙패드)보다 더 저렴해서 가성비가 좋습니다.






 4) 보다 높은 생산성을 위해 키보드와 마우스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Dell Peripheral Manager



어느 정도 KM7120W에 익숙해졌다면 생산성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Dell의 Peripheral(주변기기) Manager를 이용해 봅시다. Dell에서 제공하는 무료 소프트웨어인 Peripheral Manager를 실행하면 위와 같이 KM7120W 키보드와 마우스의 배터리 상태(잔량)를 보다 직관적으로 알 수 있고 페어링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강제로 기기와의 페어링을 끊어버릴 수 있습니다.



앞서 키보드 사진을 보여드릴 때 F1 ~ F12키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위와 같이 F1 ~ F12키 중 행동을 변경하고 싶은 키를 선택해서 새롭게 행동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F1 ~ F3은 볼륨조절이라 전 그대로 두었고 F4키와 F5키를 변경했습니다. 새롭겨 변경할 수 있는 행동의 수는 35개이고 복수의 키보드를 동시에 누르거나 마우스로 조작해야 하는 것들입니다.

저는 먼저 F4키는 화면 최대화로 지정했는데요. Office 앱 혹은 브라우저를 실행해 업무를 처리하다 보면 좀 더 많은 앱을 동시에 띄워놓고 보기 위해 화면 크기를 작게 조절해서 여러 화면을 배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일을 하다가 특정 화면을 전체화면으로 확대해서 봐야할 일이 생길 경우 마우스를 가져다가 전체화면 버튼을 클릭해야 하는데요. 이런 작업이 상당히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그래서 저는 F4키를 화면 최대화로 지정해서 마우스로 클릭하지 않고 F4키 한번 눌러서 필요한 화면을 빠르게 최대로 키우는 형태로 활용했습니다.

그 다음 F5키를 창 닫기로 지정했는데요. 여러개의 브라우저와(최소 2개, 많으면 3개 브라우저 앱 사용) 앱을 띄워놓고 일을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업무가 마무리되면 브라우저와 앱을 일일이 하나씩 우측 상단의 X버튼을 눌러 종료시킵니다. 그냥 OS를 재부팅하면 다시 부팅될 때 모든 브라우저와 업무용 앱이 다시 실행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의 브라우저에서 여러개의 창을 띄워놓고 일을 할 경우 창이 너무 많아지면 화면에 복잡하기도 하고 메모리 누수도 심해서 10개가 넘어가면 이미 볼일을 다 본 창은 상단의 X버튼을 눌러 종료시키는데 이게 여간 귀찮은 작업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F5키를 창 닫기로 지정해서 창 클릭하고 다시 그 창을 닫기 위해 마우스를 가져가 X버튼을 누르는, 하나의 창을 닫기 위해 2번의 마우스 클릭을 해야 하는 것에서 한번 창 클릭하고 왼손으로 F5 키를 누르는 것으로 좀 더 빠르게 브라우저 창을 닫고 앱을 종료시킬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업무 스타일에 맞게 최대 12개의 F키를 세팅할 수 있으니 키보드 단축키 사용이 익숙하신 분들께는 생산성을 확 끌어올릴 수 있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마우스 사이드 버튼 2개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습니다. 저는 왼쪽 버튼은 파일 열기로, 오른쪽 버튼을 폴더 열기로 지정했습니다. 저는 업무할 때 가장 많이 누르는 키보드 단축키가 Windows + E인데요. 바로 폴더 열기입니다. 다양한 폴더에 있는 자료를 자주 열고 닫기 때문에 Windows 작업표시줄에 있는 폴더 아이콘을 클릭하지 않고 바로 띄우기 위해 Windows + E키를 누릅니다.

그래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폴더 열기로 지정한 다음 한번 클릭하면 바로 폴더가 열리게 되고, 열람할 필요가 있는 파일에 마우스를 가져간 뒤 더블클릭 하지 않고 그냥 왼쪽 버튼 한번만 눌러 파일을 여니 조금이나마 손가락에 무리가 덜 가더군요. 하루에도 수백 수천번 마우스를 클릭하는 입장이다보니 조금이나마 이 횟수를 줄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하지만 테스트 기간이 그리 길지 않았던 만큼 손가락에 부담이 확실히 덜 간다라고 말씀드리기는 조금 애매한 것은 사실입니다.

정리하면, 이 Dell Periphreal Manager를 활용하면 키보드와 마우스를 자신의 입맛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즉, 원하는 행동을 부여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빠른 작업이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손가락과 손목에도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입니다.






4. 총평 : 노트북 본연의 하드웨어적 한계를 극복해 생산성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한, 요즘 노트북에 꼭 필요한 악세사리, DA300과 KM7120W



서두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이제는 업무용 PC로 노트북이 기본이 되었습니다. 노트북은 점점 더 성능이 올라가 보다 쾌적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점점 더 가벼워져 휴대하기도 간편해졌죠. 게다가 태블릿 PC와 스마트폰까지 업무 영역에 들어와 멀티 디바이스를 활용하는 직장인들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출시되는 노트북은 하나같이 포트의 수가 적습니다. 새로운 노트북을 위해 그동안 사용했던 주변기기를 노트북에서 지원하는 입력 포트에 맞게 새로 장만하는 것은 비용 부담이 클 수밖에 없죠. 게다가 노트북의 하드웨어적 한계인 작은 화면, 많이 향상되기는 했지만 외장 키보드 & 마우스보다 떨어지는 키보드, 터치패드의 성능은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주요 요인입니다.



때문에 가뜩이나 적은 입력 포트의 숫자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Dell USB-C 모바일 어댑터 DA300과 같은 Hub나 Dock제품이 필요합니다. 작고 앙증맞은 크기에 3개의 디스플레이 입력 포트와 2개의 USB 포트, 1개의 Ethernet 포트를 지원하는 DA300은 USB Type-C 포트만 있거나 포트 수가 적은 노트북 사용자에게는 매우 유용한 악세사리가 될 것입니다.

게다가 하나의 키보드, 마우스로 2.4Ghz 무선 연결이 가능한 USB 동글을 이용해 1대 + Bluetooth 5.0으로 2대 = 최대 3대까지 연결해서 제어할 수 있는 Dell 다중 디바이스 무선 키보드 및 마우스 콤보 KM7120W는 보다 빠르고 정밀한 입력과 장시간 작업에도 손목에 무리가 덜 가게 도와주니 정해진 시간에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KM7120W는 3년의 보증기간을 제공하며 보증기간 내에 문제가 생긴다면 수리가 아닌 교환을 해준다고 합니다. 재고가 있을 경우 영업일 기준 바로 다음날 받아볼 수 있도록 빠른 대응이 가능해 3년 동안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제품 소개 페이지에서 내구성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아무리 강조한들 제품 품질은 케바케, 뽑기운일텐데, 보증기간 내에 수리가 아닌 교환 정책은 돋보이는 장점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전자제품들의 A/S 보증 기간은 1년에 그치는 경우가 많고 이 마저도 소비자 과실이 아님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Dell은 소모품으로 여길 수 있는 키보드와 마우스에 3-year Advanced Exchange Service라는 3년 무상 교환 정책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기업 고객들이 안심하고 대량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점은 좋아 보입니다.

더욱이 이 두 제품은 Dell의 노트북뿐만 아니라 Apple의 Macbook에서도 전혀 제약없이 활용할 수 있는 만큼 호환성도 좋기 때문에 많은 Apple Macbook 유저들도 Apple 악세사리 대비 좀 더 저렴하게 외장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고요.



코로나19로 원격근무와 스마트워크가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른바 뉴노멀 시대, 언택트 시대에는 서로 대면하지 않고 각자 알아서 이전보다 온라인으로 더 많은 협업을 하게 될 것입니다. 보다 효율적으로 일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노트북에 날개를 달아보세요. 이것으로 노트북의 생산성 업그레이드를 위한 특별한 악세사리, Dell USB-C HUB DA300과 무선 키보드 & 마우스 KM7120W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Dell.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끝!


1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9일 전

깔끔하네요. Ctype이 모든 걸 통합하는 바람에 좋긴한데 노트북에서 HDMI, USB 없는건 아직 많이 불편합니다. 젠더를 늘 들고다녀야하니... 깜박하는 순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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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전 | 쉐어드아이티 | 031-212-1710

네네 그래서 DA300같은 USB-C타입 허브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사용하는 노트북에 Type-C만 4개라... 허브가 없으면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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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

허브로 모니터 연결까지 가능하니 좋내요 3년보증 무상교환 매리트 있내요 구매할때 많은도움될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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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 | 쉐어드아이티 | 031-212-1710

허브는 모니터 포트가 USB-Type C까지 하면 총 4개지만 1개 모니터만 연결할 수 있는 점은 아쉽긴 합니다. 3년 보증에 무상 교환은 허브가 아닌 키보드&마우스 세트에 적용되는 내용이니 참고해 주세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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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

키보드 마우스 세트로 온라인가 13만원정도네요 마침 회사에 좀 필요한데 제가 쓸거 포함해서 몇개 사볼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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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 | 쉐어드아이티 | 031-212-1710

네네 Dell 홈페이지에도 130,600원이네요.
https://www.dell.com/ko-kr/shop/accessories/apd/580-aiqj?c=kr&l=ko&s=dhs&cs=krdhs1&sku=580-AIQJ

저도 써보니 좋아서 나중에 행사 경품으로 제공해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년 A/S 기간동안 무상교환도 되니 괜찮은 것 같아요.

써보시고 소감 남겨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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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

Dell USB-C 모바일 어댑터 DA300.. 이제품 탐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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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 | 쉐어드아이티 | 031-212-1710

제가 가진 마이크를 사용하면 입력 포트를 하나만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호환성에 문제가 없어 좋았습니다. 제 마이크가 좀 까다로워서 호환성이 별로인데 DA300은 잘 작동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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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전

탐나는 제품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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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 | 쉐어드아이티 | 031-212-1710

허브가 모니터 1대만 연결된다는게 좀 아쉽지만 그 외에는 호환성에도 문제없고 크기도 작아서 좋은 것 같아요. 키보드랑 마우스는 워낙 잘 만들어져서 ㅎㅎ
Dell 노트북에는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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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

델 무선 키보드 마우스군요
키보드보다 마우스가 탐나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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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 | 쉐어드아이티 | 031-212-1710

확인해 보니 아쉽게도 마우스는 따로 안팔고 키보드 마우스 세트로만 파는군요. ㅎㅎ 마우스 크기가 제법 큰 편인데 가벼워서 다루기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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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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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 | 쉐어드아이티 | 031-212-1710

넵,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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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

모니터 멀티 허브 필요했는데..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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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 | 쉐어드아이티 | 031-212-1710

이 허브는 모니터 1대만 연결 가능합니다. 허브에 다수의 모니터를 연결하실 생각이시라면 이 허브는 적합하지 않으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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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전

델의 주변기기는 잘 눈여겨보지 않았었는데... 유용하게 잘 만든것 같습니다. 구매를 고려해 보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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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 | 쉐어드아이티 | 031-212-1710

Dell의 노트북과 모니터에 깔맞춤으로도 사용하면 좋을텐데 브랜드를 제외하고 보더라도 만듬새가 좋아요. Hub는 좀 비싼감이 있지만 키보드&마우스는 3년 A/S 생각하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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