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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 근무 준비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내년부터 주52시간 근무 적용되는 회사 입니다. 

저희는 출퇴근 기록을 위한 소프트웨어만 설치한 상태입니다. 

해당 소프트웨어가 자리비움 같은 것도 체크하고 있고요. 

처음 겪는 일이라 다들 혼란스러울거 같더라구요. 

외근이나 출장 나갈 때는 근무 시간 체크도 쉽지 않아보이고요. 


다른 회사는 어찌 준비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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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놀란
  0 추천 | 3년 이상 전 | 날리지큐브 | 02-2194-2860

회사 문화로 자리잡게 하는 게 가장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관리'라는 이슈로 반감도 있고 습관이 되지 않아 체크를 누락하는 경우가 많은데 1~2개월 지나면 조금씩 자리를 잡게 되는 것 같아요.

주52시간제가 결국은 근로자를 위한 제도이기 때문에 스스로 근무시간을 관리하는 자율 업무 문화를 형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수시로 내부 홍보를 하고, 임원들도 함께 동참해야 빠르게 정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출장이나 외근은 근태관리 서비스에서 간주근로로 처리하거나 외부 근무지를 추가로 등록해 직출이나 직퇴가 가능하게 합니다.

guest
  0 추천 | 3년 이상 전

근태관리 솔루션이 정말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솔루션을 알아보기 전 주 52시간을 어떤 기준에 의해서 관리할 것인지 인사담당 부서에서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 왜 전산쟁이들한테 물어보는걸까요? ㅠ.ㅠ.

근본적인 근태 관리 솔루션은 이석관리가 포함이 되어야 (pc off 기능) 좋을 것 같구요


비콘활용해서 하는 솔루션들도 있네요

(장점 : 특정장소에서의 출/퇴근 인식  - 단점 : 잔업이 많은 회사의 경우, 퇴근을 찍고 또 일해야함)


gps 활용도 있구요.

(gps 활용 동의에 대한 별도 서약서 필요할 것 같구요,

최고 관리자에게는 gps 허용범위(출/퇴근 인식 범위)가 노출이 된다고 하고요...


인사 근태관리 기준 정립 - 기준에 맞는 걸로 가야하지 않나 싶네요~~~~

명동쓰레빠
  0 추천 | 3년 이상 전

저희는 유야무야 개인들이 알아서 하는것 같습니다.

90%이상이 정시 출 퇴근들 하시고 휴일 출근은 아예없고 야근대 본인이 알아서

그나저나 3단계를 가야 재택을 해 보는대 


deerokgo | 3년 이상 전

위에서 야근하라 하면 애매할거 같아요

차바라기
  0 추천 | 3년 이상 전

52시간제 저희도 들어가는데 관리 할수 잇는 솔루편이 없는거 같습니다.~부서가 거의 외근이고 해서 ㅊ출퇴근시 지문찍고 하로고 권고 하고 있습니다

deerokgo | 3년 이상 전

저희보다 쉽지 않은 상황인거 같네요

마음의소리
  0 추천 | 3년 이상 전

통제는 해당 본부나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솔루션으로 근무 기록 로그만 남겨 인사팀과 공유합니다.


deerokgo | 3년 이상 전

관리만 하면 되겠죠?

그저멍하니
  0 추천 | 3년 이상 전

IT 솔루션으로 커버한다는거 자체가 참으로 모순같아요.

회사 문화로 정착해야합니다.

퇴근카드 찍고 일하는 그런 문화가 되서는 안됩니다.


인사부서에서 끝없이 홍보하고 독려하고

임원들이 나서 줘서 잘 정착한것 같습니다.

deerokgo | 3년 이상 전

임원분들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죠

Genghis Khan
  0 추천 | 3년 이상 전

 

처음엔 다들 힘들어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자연스럽죠

단계별로 조금씩 진행하다보면 금방 익숙해 질겁니다

힘내세요

deerokgo | 3년 이상 전

금방 익숙해지겠죠. ^^

wansoo
  0 추천 | 3년 이상 전

아무리 많이 준비해도 부족하다 보니...

첫술에 배 부르기는 어려울 것 같고..

적당히 준비해 두고, 맞춰가다 보면 적응되지 않을까 싶네요~

deerokgo | 3년 이상 전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는 정착이 되지 않으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werther.chan
  0 추천 | 3년 이상 전

저희는 작년부터 시행했던것 같습니다.

별도 소프트웨어는 없이 근태프로그램으로만 해결한것 같습니다.

매월 팀장이 해당 팀의 근무기록을 엑셀로 기록해서 품의시행 

 (이렇게 하면 해당 팀원이 얼마나 근무했고 근무시간이 over되는지에 체크하게 됩니다. 전 매일 체크하고 있네요..)

만약 근무시간이 over되는 팀원이 있다면, 탄력적 근무제로 해서 조기 퇴근 시키거나 늦게 출근시키거나해서 월단위로 주52시간을 맞추고 있습니다.

외근이나 출장갈때도 기본적으로 회사에서 퇴근을 원칙이나 그것이 여의치못하는 상황이라면, 해당 팀장 혹은 그 차상위자까지 결재해서 언제 복귀했다라고 결재를 받아두고 있습니다. 이또한 주 52시간이 넘지 않도록 팀장이 해당 팀의 근무기록을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기운내세요!~

deerokgo | 3년 이상 전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