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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백업 이후 2차 소산백업은 어떻게들 하고계실까요?

안녕하세요.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도움?이 되고자 조사한 내용들을 먼저 적어보겠습니다..

현재 외산 솔루션(넷백업)  통해서 1차 파일 백업을 진행받고 있습니다. 약 10개의 서버이며 20TB 정도 입니다.

 

원래 2차 소산백업은 TAPE 백업을 이용하였는데 장비 FAIL 문제(+노후) 로 클라우드 전환을 고려중입니다.


즉, 용도는 이미 백업된 파일데이터들을 단순히 클라우드로 소산한다는 개념입니다.


현재 알아본 바로는


1.NAVER 클라우드 백업

 -> 20TB 기준 월 430만원

 -> 백업/복구/중복제거 등 기능이나 안정성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너무 비싼듯 합니다.
 -> 또한.. 파일 백업 개념이라 넷백업으로 적용 불가하다 판단됩니다.

 -> https://www.fin-ncloud.com/product/storage/backup


2.MS Azure Backup 또는 Azure Site recovery 

 -> 20TB 기준 $480 월 70만원?..

 -> DOCS를 읽어보고 블로그를 봐도 당최 이해가 안되어 사용중인 분들 계실까하여 질문드립니다.

 -> https://learn.microsoft.com/ko-kr/azure/backup/azure-backup-pricing

 -> https://azure.microsoft.com/ko-kr/products/backup/#features

 ->https://azure.microsoft.com/ko-kr/pricing/details/backup/

 

3.KT SEP Backup(KT 제휴 YW디지털 백업)

 -> 20TB 월 170만원

 -> 중복제거 가능?...
 > https://cloud.kt.com/portal/ktcloudportal.epc.productintro.ucloud_server_image.SEPbackupservice.html


4. 외산복구소산 장비(Veritas 전용)

 -> 현재 사용중인 솔루션의 add-on 개념입니다.(onebackup or recovery vault)

 -> 자체 솔루션이라 호환이나 안정성, 프로비저닝에 용이해서 이쪽으로 생각중인데 


 

위 4가지로 추려지는데 정말 단순히 2차 소산용으로 사용하거나 아니면..


이중 백업용으로 사용될 것 같은데 비용측면에선 MS Azure가 잘못조사한것 같이 매우 저렴합니다.


NAS에 있는 파일들을 MS Azure 등을 이용하면 손쉬울 것 같은데... 외산용 백업은 연계가 힘들 것 같은데 가능할까요? api가 있는걸로 알고는 있습니다..


혹시 위와 같은 case로 사용하고 계신분들 있으시면 < 성능속도(업로드,다운로드)/용량/월비용 >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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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그저멍하니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회사의 정책에 따라 준비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계열사에서 하고 있는 정책이나

회사내 백업 정책에 원거리 소산이나, 물리적 백업 등의 문구가 있다면 그에 맞게 준비하시면 좋겠네요

저희는 정책에 따라 Tape 1차 백업후 물리적으로 원거리에 매주 소산하고 있습니다.

SK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이게 비용, 복구 속도, 안정성등등 다각도로 파악해서 회사에 맞게 짜시면 되고요. 

무조건 클라우드 고집하실 필요없어요. 클래식하지만 테잎백업장치도 나쁘지 않아요.

어차피 완전 소실을 상정하고 계획을 짜면 뭘하든 돈이 어마무시하게 나와서 잘 생각하셔야 할거에요.

topkslee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현재 Veritas 넷백업을 이용하여 1차 백업하시고 2차 백업을 PTL로 소산하시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2차 백업을 클라우드 고려하신다고 하셨는데요.


1차 백업 Veritas 넷백업 사용중이시라면 2차 백업을 클라우드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Veritas recovery vault 클라우드 이용하시면 클라우드 스토리지로 소산 가능하십니다.

Veritas recovery vault 클라우드 서비스는 azure, aws 등에서 서비스하고 있기때문에

서비스 이용하시면 쉽게 클라우드 소산 가능하십니다.

Veritas recovery vault 서비스는 Veritas에 서비스 문의하시면 되고 비용도 Veritas에

지불합니다. 한번 문의해보세요.


또한 2차 소산 PTL이 매체 관리, 백업/복구 속도 등으로 점점 사용 안하는 추세에서

램섬웨어로 인해 다시 2차 소산 활용을 고려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2차 소산 PTL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명동쓰레빠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2차 소산은 근거리 사무실의 내화 금고 안에보관 중입니다.

원거리에 두면 긴급시 복구시간 문제로 원거리에 보관 중입니다.

요즘은 클라우드로 많이 하니 지역과 거리에 상관 없을것 같습니다.


미생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1차 서버 내 Data 파티션
2차 NAS에서 Data파티션을 그대로 백업

팀별 일반 데이터는 NAS로 모으고, 그 NAS에서 다시 아마존 S3등으로 밀어볼까 생각중입니다.
NAS자체에 아예 연동이 가능한 솔루션이 있어서요.

문제는 복구타이밍에 들어가는 돈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도 장비가 다운되어 데이터 날아갈 우려를 고려할 때 그 복구비용으로 해결이 되는지, 얼마가 들지, 시간이 얼마가 걸릴지를 계산하셔야 하는데 훨씬 합리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거기까지 들어간 데이터에 손을 댄다는건 정말 천재지변급 초대형 이벤트가 났다는 소리나 다름 없으니까요...

이니로 | 일 년 이상 전

역시 대부분 NAS를 많이 쓰시는 듯 합니다. 

조사해보니 NAS쪽에서 CLOUD 백업 하는 건 정말 많은 듯 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Simon.Park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기존에 하셨던 Tape 로의 물리적 백업을 요즘은 VTL 을 이용한 2차 백업으로 많이 하고있습니다.

VTL 을 이용할 경우에는 초기 신규 투자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것은 최소 5년을 사용한다고 봤을 때, 클라우드로 매월 내는 비용과 비교해 보시면

어떤 방식이 더 효율적인지는 기본적으로 나올꺼 같구요,

클라우드로 가면 초기 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는 반면,

복구(Restore) 할때 상당히 비싸게 책정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이 부분도 반드시 초기에 검토를 하셔야 합니다.)

이니로 | 일 년 이상 전

VTL 확인해보겠습니다.

TCO 고려해봤을때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쿨가이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저도 1차 넷백업 2차 Azure 클라우드로 하고 있습니다.

전 클라우드백업 적극추천합니다. 편하고 안전하고 합리적입니다.

인바운드(백업)만 있으면 생각보다 비용 많이 안나옵니다. (단순백업, 증분만 백업되므로)

MS 영업사원이나 파트너사 있으면 비용산정해보세요.

없으시면 솔루션상담실 이용해 보시구요.

이니로 | 일 년 이상 전

저희랑 똑같은 상황이라..
Netbackup이 중복제거라 용량이 계속 줄어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말씀대로라면 Azure와 Netbackup의 연동이 가능하다는건가요...?
(찾아보니 api 연동하여 blob storage 단위로 백업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https://www.veritas.com/content/support/en_US/doc/58500769-145530841-0/v135373405-145530841

저희쪽 MS영업에서는 "외산 VERITAS 제품이니 거기서 호환되는 제품 쓰세요"

라고 하는데 참 혼란스럽습니다.

쿨가이님 MS나 넷백업 담당자와 연락해보고 싶네요,,

쿨가이 | 일 년 이상 전

답변이 늦었는데요 베리타스는 백업벤더라 잘 호응적이지 않습니다.

NAS사용하시고 MS영업 담당이 계시면 요청해보세요. 

없으시면 쪽지주시면 연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Genghis Khan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2차 소산 백업 비용을 합리적으로 처리하기가

힘들죠

클라우드 백업과 외부 백업을 하는데 있어

보안,안전성, 복제, 복구 등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월 비용으로보다 5년 비용을 했을시 400만원 가준으로 2억이면 적은 비용이 아닐겁니다

쉽게 접근하면 클라우드 백업이 답이지만

그렇다고 DR센터를 두기엔  더 많은 비용이 들거구요

NAS를 통해 클라우드 백업 가능을 활용하거나

TAPE 좋은 장비를 사서 소산백업이 오히려 복제, 복구를 안정적으로 가져 가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이니로 | 일 년 이상 전

전부 고민해봤던 내용입니다.

이래나 저래나 비용이 드는 건 똑같지만?

새로운 것에 대해 모험을 하느냐 안하느냐 의 차이로 큰 것 같습니다.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wansoo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2차 백업은 가급적 압축해서 전체 파일을 한개로 묶어서 보관하는게 좋을 것 같고...

위치적으로 다른 건물에 있는 네트워크상의 저장 공간에 자동으로 로긴해서 2차 백업을 받고, 백업이 끝난후에는 연결을 끊어 버리는 방식으로 백업을 받아 두네요.

백업 받을 자료가 있는 쪽에서 접속하는 방식보다는 백업 자료가 저장되는 서버쪽에서 연결해서 백업을 받아 가고, 백업 완료 후에는 연결을 끊어 버리는 방식으로...

이니로 | 일 년 이상 전

아 말씀하신 내용은 DR 개념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모든 가능성을 두고 참고하겠습니다!

차바라기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2차 백업은 따로 외장 스토리지 장착 하여 백업해두세요~~클라우드 비용 만만치 않거든요

이니로 | 일 년 이상 전

다들 클라우드를 추천하시지 않는군요..
아직 까지는 시기상조인건가 싶습니다.

낭만생선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MS Azure는 올리는데만 그 금액이고

나중에 복구 하기위해 다운 받는 금액은 몇배가 될겁니다.

알아 보셔야 해요.


저 개인적인 의견은..

  • 1.예산이 충분하다면 소산은 역시 TAPE..

  • 2.백업 원본이라면 시놀로지 NAS에 10G 카드 장착하여 파일 백업하는것도 가성비 좋은 방법 같습니다.

  • 3.클라우드도 고려해봄직 하지만.. 자질 구래하게 일이 많네요.

이니로 | 일 년 이상 전

20TB에 대한 저장소금액은 40만원선으로 저렴했는데

말씀처럼 다운로드 받을때 I/O가 얼마인지 가늠이 안되네요

아직까지는 어렵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