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보안담당자로 근무하고 있는데요.
유지보수 계약의 범위를 잘 모르겠습니다.
워런티가 다 끝난 물리보안 장비에 대해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하였는데
기술지원, 장애지원은 당연히 포함이 된거로 상호 이해하고 있는데
장비 고장에 대한 부품교체비는 계약에 포함이 안되는건가요?
물론 계약에 따르겠지만 통상 계약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곘습니다.
예를 들어 서버 디스크가 나가면, 디스크 교체비(디스크 비용 + 인건비) 는 유지보수 계약 외에 지불하도록 되어있는지 아니면 유지보수 계약하에 별도 비용 지급 안하는지요?
주로 어떤식으로 계약하시는지...
문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2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계약하기 하기 나름인데.. 저는 워런티가 종료된 이후 유지 보수 계약시
장애/기술 지원이외에 장애 부품에 대해서는 실비 정산으로 했습니다.
어떤 부품이 고장날지도 모르는데 이를 유지 보수 계약에 추가로 넣는 것은 업체로써는 비용을 미리 잡아야 하기에 지불해야 하는 유지 보수 비용이 올라갑니다.
고장 부품 교체시 인건비는 유지보수중 장애처리 비용으로 가름하고 부품만 실비로 처리하면 고정비는 줄이고 발생시 문제건에 대해서만 청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니면.. .. 제품에 대한 제품 워런티를 연장하고 장애/기술에 대해서만 유지보수를 맺는 방법도 있고요.
서버 디스크가 나가면, 디스크 교체비(디스크 비용 + 인건비) 는 유지보수 계약 외에 지불하도록 되어있는지 아니면 유지보수 계약하에 별도 비용 지급 안하는지요?
답변) 유지보수 계약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보안장비는 라이선스와 같이 포함시키는 부분이 H/W까지입니다
서버는 전체 (cpu,mem,disk) 외 OS는 기본으로 같이 계약을 합니다.
갑/을 계약이지만 서버별/보안 시스템별 스펙 및 라이선스 리스트를 계약서에 첨부하세요 그러면 disk, cpu, mem 장애시 처리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3년 유지보수하는게 가장 적절합니다 . 왜냐하면 매년 인건비 또는 라이선스, 하드웨어가 오르기 때문이죠
최초 구입시 제공되는 워런티에는 고장 파츠 교환이 포함되지만
이후 연장되는 유지보수 계약에는 계약조건에 따라서 파츠비용은 별도 청구인 경우도 많습니다.
1년동안은 무료입니다. 어떤 장비나 소프트웨어를 구매를 하더라도 구매계약서를 재 검토 해 보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의 유지보수에서 통상적인 사항은 부품비용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끔 기업에서 비용을 아끼려서 장애 부품 별도로 하는 경우는 있는데,
별도로 하는 경우가 특이한 케이스인거죠....
계약서 잘 살펴 보세요~~ 웬만하면 부품도 포함입니다!~~
일반적으로 보안장비 유지보수라 하면 기술지원, 장애처리, 장비 고장 수리까지 포함됩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으니 유지보수계약 시 명확하게 지원 scope를 명시하는게 좋습니다.
유지보수 계약서에 가능한 모호한 내용보다는 세세하게 정리해놓는게 서로 얼굴 붉힐 일이 없습니다.
추가로 유지보수 계약 시에 자주 고장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 비용절감을 위해서
기술지원만 포함하고 장비 교체에 대해서는 case by case로 처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것이 유지보수 계약에 유리한지 따져서 계약 하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하드웨어 장비를 구매하게 되면 워런티 기간이 있고 그 워런티기간동안엔 무상으로 처리가 되고 그 이후부터는 장비를 구매한 유지보수를 통해 유지보수 계약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 유지보수 계약 내용에 보면 장비 교체, 기술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되서 계약을 진행하게 되겠죠.
그 유지보수 게약에 sla라든지 이런것도 명시하고, 당연히 수리나 장비 교체에 대한 비용이 다 포함되어 있기때문에 추가로 비용은 들지 않습니다.
계약 하기 나름입니다.
기술지원, 부품교체, 대체 장비 지원 등등..
보안 담당자라고 하시니 보안 장비일 듯 한데 대부분 어플라이언스장비라서
부품 교체는 현장에서나 유지보수 업체(제조사 아닐 경우)가 못합니다.
보통 이중화 되어 있으면 고장난 장비는 제조사에 보내고
1대뿐인 경우는(보통 이중화이지만) 대체장비로 교체하고 고장난 장비 제조사에 보내 수리하더군요.
차니 | 5달 전
오히려 부품 교체비 포함해서 유지보수 계약하는 것보다는
그때그때 실비 처리 하는게 비용이 적게 나갈 수도 있습니다.
자주 고장나는 자입가 아니라면..
얼마전에 진행한 유지보수 계약을 언급하면 쉽게 이해가 될것 같습니다.
유지보수를 위해 사전준비->발주->기술협상->최종 계약까지 절차에 따라 진행하면서 문의내용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 두가지로 나누어 제안요청을 합니다.
1.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정기점검 성격의 기술지원, 장애지원 진행
2.장애가 발생했을 때, 소모품을 포함한 주요부품 교체 포함 여부까지 진행
1의 경우는 발주처 담당자의 요구사항, 정책 적용 등의 기술적인 지원과 소모품 교체 등으로 장애 발생 시 장애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을 진행합니다. 이런 경우는 일반적으로 유지보수 업체에서 추가 비용 없이 인력지원을 통해 처리해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소모품을 포함한 하드, 파워 등의 교체 비용은 발주처에서 부담합니다.
2의 경우는 (사전준비 당시 예산에 반영하여 발주한 경우) 장애가 발생할 경우 유지보수 업체에서 비용 부담하고 기술지원 및 장애처리를 하게 됩니다. 단, 이런 경우 1의 경우보다 전체적으로 유지보수 예산이 증가하게 됩니다.
때로는 1의 경우로 계약을 진행하고, 장애 발생 시 건바이건으로 구매하여 장애처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건 정해진 정답이 있다기 보다,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대처하면 되기 때문에 담당자의 판단, 결정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 외에도 소프트웨어 특히 오라클의 경우도 단순 유지관리를 위한 계약과 업데이트, 마이그레이션, 이전 설치 기타 등등 유지보수 계약이 다르게 진행됩니다. 이에 따른 비용도 후자가 훨씬 많이 발생합니다.
정리하자면, 어떻게 유지보수 계약을 했느냐가 이슈가 되는데, 워런티가 다 끝난 물리보안 장비에 대해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하였는데, 장비 고장에 대한 부품교체비는 별도의 계약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사전에 유지보수 금액에 포함하여 제안요청을 했고 수주 업체가 받아 드렸다면 상황은 다르겠지만 포함되지 않는 별도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앵그리파파 | 5달 전
간혹, 유지보수 업체에서 해당 장비의 부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저렴하게 구입하여 진행하기도 합니다. 하드 교체나 파워교체 등 보유하고 있는 부품이 제고상태에서 오랫동안 보유하고 있는 경우 무상으로 지원받기도 합니다. 유지보수 계약을 1년 이상 한 경우, 업체와 관계가 비교적 좋은 경우도 급할 때, 부품이 필요할 때 무상으로 지원받기도 합니다.
이런게 사람사는 세상이죠..^^
대체로 물리적인 장비에 대한 유지 보수 계약을 할 경우에는 부품 교체비까지 포함해서 계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않을까 싶어 보이네요.
유지 보수비를 저렴하게 하기 위해 부품 교체비를 실비 처리하는 경우도 있긴 하죠.
대체로 부품 비용은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무상 보증 기간이 끝나게 되면 부품에 대한 비용이 엄청나게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보니...
무상 보증 기간이 끝난 후에도 안정적으로 부품 고장에 대한 지원을 받기 위해 유지 보수 계약을 맺으려는게 일반적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신규 계약을 맺으려는 상황이라면 부품 고장에 대한 무상 교체를 전체로 유지 보수 계약을 진행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고...
이미 맺어진 계약이라면 계약서 문구를 잘 살펴본 후에 계약 변경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어 보이고요.
무상이 끝나고 유상으로 유지보수를 진행할때 장비 장애에 대한 부품교체비용도 유지보수 비용에 포함을 시켜야 합니다.
워런티 지난 물리 보안 장비의 경우는 교체 비용을 별도로 청구하게 됩니다.
기술 지원 업체에서 자체 적으로 장비 교체를 무상으로 처리해 줄 수도 있겠지만요.
대부분 돈이 들어가는 장비가 대부분이다 보니,
고장의 경우 소요되는 비용에 대해 얘기한 후 교체 여부는 고객의 결정을 통해 비용을 받고 진행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