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물은 ponter2003님이 2021-10-26 20:14:23에 삭제 처리 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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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년 이상 전

한번즘은 해보시는 것도 추억거리입니다. 어차피 해야 하면 피하지 말고 즐기시길.

| 2년 이상 전

다행히 다음달 안으로는 끝날 거 같네요

힘든 일도 되돌아보면 추억거리라고도 하니 조금만 더 버텨볼려도 합니다:)

| 2년 이상 전

요즘은 24/7 서비스를 하는 곳이 많아서 IT가 작업할 수 있는

시간대가 야간, 새벽, 주말에 많이 하게 되죠.

아무래도 예기치 않은 장애 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내용을 보니 새로운 설치로 인해 일시적인 철야라서 이런 일들은 어느곳을 가더라도 피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철야 후 수당, 대체 휴무 등은 앞으로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는 고민해보셔야겠네요.


| 2년 이상 전

맞습니다. 일시적인 철야이고 지금 UPS도 같이 작업 예정이라 늦어도 다음달 안에는 철야가 끝날 예정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3개월간 거의 매주 한번씩 철야를 했고, 철야를 했다고 하더라도 다음날 아침에 퇴근을 할 수 있는게 아닌 점심 전이나 18시 정상 퇴근을 하는 경우가 많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업무에 대한 의욕이 떨어지고 이 돈 받으면서 이렇게까지 커리어를 쌓아야 되나하는 생각과 함께 인프라를 선택한 것에 대한 현타도 오더라구요..ㅠㅠㅠ

이번주는 어찌된 일인지 대체휴무를 받았어서 어제 쉬긴 했는데... 팀장님이 자기 혼자 점심 먹기 심심하다고 나가서 밥 같이 먹고, 회사에 잠깐 들려서 월요일에 팀장님이 대체휴무라 업무 인수인계 받고 왔습니다... 내일 저녁에도 작업이 있어서 잠시 출근을 해야 되네요..ㅠㅠ

휴무인데 휴무가 아닌 느낌이었달까요...

| 2년 이상 전

예전에 철야 많이 했는데요

되도록이면 하지 말아야 하는게 철야인거 같습니다

건강에 가장 안 좋습니다. 

철야도 자주 하다보면 당연시 여기게 됩니다. 

되도록이면 안하는 쪽으로 해보세요

| 2년 이상 전

확실히 3개월 동안 거의 매주 철야를 하다보니 식욕도 많이 없어졌고, 살도 5kg 정도 빠지고 갈수록 의욕이 없어지긴 하더라구요..ㅠㅠ

쉬어도 쉬는거 같지 않고 하루종일 멍만 때리게 되서 요즘 걱정입니다ㅠㅠ

일단 계획상 늦어도 다음달 안에는 철야가 끝날 예정이니 좀 더 버텨볼려고 합니다!

| 2년 이상 전

 중기업이 이래서 문제인듯합니다

업무상 일인데. 수당과 대체휴무를 

안챙겨주다니  팀장이 문제네요

아무리 기본적인건 챙겨줘야지요

일 끝나고 몇일 쉰다고 하세요

아마 팀장은 성과에 대한 인사평가가 있을거고

질문자님은 어찌될지 모르니까요

| 2년 이상 전

팀장님도 저보다 한 달 앞서 들어오셨고 원래는 유지보수 업체에 계시다가 스카웃 받고 오신거라서 팀장을 단 거는 처음이라고 하시네요

여기 회사가 좀 많이 이상해서 직급을 수시로 올리고 내리고 합니다.

누구는 차장으로 들어와서 3달만에 부장 달고, 누구는 대리로 들어와서 한 달 만에 주임으로 강등당하고.. 직급의 의미가 없는 회사 같아요.

인사평가라는게 있는지도 의문이네요;

| 2년 이상 전

고생이 많으십니다.

IT의 숙명이란 생각이 드네요;;;

| 2년 이상 전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IT로 진로를 결정한 이상 받아들여야죠..

하지만 그에 맞는 처우는 해줬으면 싶은데 이마저도 욕심일까하는 생각이 지금 회사에서는 듭니다.

| 2년 이상 전

고생 많으시네요,,, 적어도 대채 휴무라도 보장 받으시면 좋을텐데요

| 2년 이상 전

그랬으면 좋겠는데.. 얘기를 꺼내기가 쉽지 않네요..

오늘, 내일 철야하고 금요일 정상 출근이라는게 참 힘듭니다.

팀장님도 얘기할 생각이 없어보이고, 회사에서도 줄 생각은 당연히 없어보이고 난감하네요

| 2년 이상 전

저도 20~30대때에는 철야/주말 작업 많이 했네요~~

요즘은 연봉제라는 명목하에 야근/철야 수당 없는 회사들도 많아요.

왜 나만 그럴까 하는 생각 보다는, 일 하는 모습에 집중하다 보면

금방 그 시간도 지나 갈 꺼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

| 2년 이상 전

조언 감사합니다!

다행인건 이번 달 까지 작업이 마무리가 될 예정이라 정기적인 철야는 10월 이후부턴 없을 거 같고, 어쩌다가 한번씩 철야가 생길거 같아서 그나마 위안이라면 위안이 될 것 같습니다.

이때까지 철야 잘 해왔으니 오늘도 잘 지나가리라 생각하면서 힘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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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이상 전

예전엔 철야 많이 했었는데...

이젠 체력이 따라 주지 않아서 못할것 같네요.

제발 철야해야할 상황이 생기지 않아야 할 텐데요... ^^;;

| 2년 이상 전

어쩌다가 가끔씩 철야를 하고 철야 후에는 9시나 10시에 퇴근할 수 있으면 저는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산 특성상 철야 및 주말 근무도 해야 되고, 그에 따른 정당한 수당이 나온다면 말이죠...

단지 이번주 일정이 수, 목 철야에 내일 ISP 사업자 변경과 VoIP 교체도 오전에 예정되어 있어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됐네요..

그래도 팀장님께서 일정 조율을 좀 해주실 줄 알았는데, 업체가 안된다고 해서 바로 그냥 오케이 해버리시더라구요..ㅠㅠ

이 부분은 상당히 좀 아쉽습니다..

| 2년 이상 전

직종에 특성상 주말, 철야는 어쩔 수 없지만..

수당을 안주면 대체휴무라도 달라고 하세요.

철야한 시간에 1.5, 2배로 해서..

처음에 말하기 힘들어도 지금 말하셔야 조금이라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안하시면 나중에 말도 못 하고 당연한 것으로 됩니다.

힘네세요.

| 2년 이상 전

회사에서는 철야를 되도록 하지 말고, 업체에다가 맡기라고 하는데 혹시나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어서 약간 자발적으로 하는 느낌이 강하거든요..

팀장님이 그렇게 얘기를 하셔서, 따로 수당이라던가 대체휴무를 달라고 하기가 정말 애매한 상황입니다..

연차를 눈치 보고 안 쓰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될 수준이랄까요..

처음에는 체계가 안 잡혀서 체계를 잡는다고 늘 8시 반 출근에 22시, 23시에 퇴근했습니다.

일이 하나씩 하나씩 마무리되고, 체계를 잡아나가다 보니 21시, 20시로 퇴근 시간을 당길 수 있었고, 지금은 18시 반 전에 퇴근하는데, 그렇게 된지 불과 한 달 정도 밖에 안됐습니다.

그에 따른 수당은 당연히 포괄임금제라서 못 받았구요...

이게 지방 중소기업의 현실인가 싶네요.. 고향이라서 버티고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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